일 많다는 S전자 연구원인 남편아...
요즘 왜이리 칼퇴근을 하니.
플젝 끝나서 할일 없으면 저녁먹고 논문이라도 보던지, 영어공부라도 하던지...
꼬박꼬박 칼퇴근하고 6시땡치면 들어오니
첨엔 저녁해대기 힘들어서 괴로웠는데 지금은 살짝 걱정된다.
젊은 사람이 할일이 그렇게 없나.
오늘 퇴근하면 나랑 심각하게 얘기한번 해보자.
회사 그만 다닐껀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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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15분남았네...남편퇴근..ㅜ.ㅜ
짱 조회수 : 745
작성일 : 2010-07-19 17:45:50
IP : 121.165.xxx.15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난 좋던데..
'10.7.19 6:16 PM (119.67.xxx.252)전 남편 일찍 오는거 좋던데요..아이가 있어 더 그렇겠지만요..
2. 더블
'10.7.19 6:22 PM (61.79.xxx.38)님~ 그러지 마세요! 그러시다 괜히 자유시간 만드는 구실만 줍니다.
어련히 되니까 일찍 들어오시겟지요, 아님..힘들어서 쉬고 싶어서 일찍 들어오던가..
남자들은..집에는 말 못해도 ..다 직장애환도 있고..생각도 있습니다..
슬쩍..일찍 오네? 이 정도만 하시고..대화로 재밌게 얘기해보세요..부부사랑으로..3. 어딘지
'10.7.19 9:39 PM (210.94.xxx.89)부서 좀 대주세요.. 상사에게 일 폭탄 드릴께유... -_-;;
4. ㅋㅋ
'10.7.20 12:09 AM (122.40.xxx.30)전 결혼9년차.. 한 2년 정도만 남편 늦은날 있었고.. 7년 정도 칼 퇴근...
5시 30분...ㅎㅎ 언제나 6시 전엔 집에 오네요....
전 좋아요~~~
남편과 같이 있으면 났던 화도 풀려요..
뭐..때론 덕분에 화가 나기도 하지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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