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까지만 해도 소녀시대가 이 세상의 전부인양 하던 녀석이..
갑자기 음악취향이 바뀌면서 제 씨디를 넘보네요..
남들은 임신하면 태교음악으로 클래식을 듣는다는데..
전 뱃속에 넣고 본조비, 데프레파트, 컷팅 크루, U2.. 뭐 이런 걸 들어서..^^;;
아니나 다를까..
이젠 서로 좋아하는 노래 들려주고 추천해주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전 이젠 컸다고 저런 음악 찾는 녀석이 신기하고..
아들은 엄마랑 음악얘기 할 수 있어서 좋다고 하고..
친구 하나 생긴 기분이네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젠 아들과 같은 음악을 듣습니다..
하드락팬 조회수 : 288
작성일 : 2010-07-19 17:24:49
IP : 211.207.xxx.22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는 메탈매니아..
'10.7.19 5:26 PM (110.10.xxx.102)결혼전에 듣던 시디 친정에 가득 쌓아두고 여긴 집이 좁아서 가져다 놓지도 못하고..그냥 딸이 크면 같이 들을 날이 오려니 기대하고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