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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아름다워 강추 하길래 봤다가...너무 재미가 없었어요

영화 조회수 : 1,548
작성일 : 2010-07-19 12:52:35
전 좀 황당하고 그런거 싫어해서
도입부분부터 말도 안되는(남자가 거짓말도 잘하고 뻥도 잘치고...이상한 성격...)데다가

이상해서...이게 정말 그거 맞나 싶어...화면을 뒤까지 돌려봤다니까요.
화면이 맞아서 다시 보는데

뭐랄까...현실적으로 저게 가능한 얘긴지..
기대를 해서 그런지

감동이 있는것도 아니고
눈물이 나는것도 아니고

도대체 저게 뭐야... 하다가 끝났네요.
여러분들은 어떠셨는지...
IP : 58.228.xxx.2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넹?
    '10.7.19 12:54 PM (115.136.xxx.7)

    혹시 스브스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 말하는건데 영화로 잘못 보신거 아닌가요?

  • 2. 영화
    '10.7.19 12:57 PM (58.228.xxx.25)

    아니요. 영화요.
    전에부터 사람들이 좋다고 하길래 적어뒀거든요.
    그리고 며칠전에 라디오의 이숙영씨도 강추 한다길래 봤어요.영화 맞아요.

    티비는 없어요.집에.

  • 3. 아뇨
    '10.7.19 12:58 PM (125.185.xxx.67)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저는 소장하고 있는데요, 아름답고 좋은 영화 강추합니다.
    취향이 다른 거겠지요.

    음식도 만인의 입에 맞을 순 없잖아요.

  • 4. 넹?
    '10.7.19 1:03 PM (115.136.xxx.7)

    아...글쿤요...
    요즘 자게에서 하도 인생은 아름다워 얘길 많이 하길래..
    혹시 원글님이 그거 보시려다 잘못보시고 하는 말씀인 줄 알았어요.
    민망

  • 5. ..
    '10.7.19 1:10 PM (58.126.xxx.237)

    정말요?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는 아주 좋은 영화인데...
    극장에서 보셨으면 좋으셨을 거에요.
    저도 컴퓨터나 tv로 보면 다 별로더라구요.

  • 6. ??
    '10.7.19 1:18 PM (58.234.xxx.111)

    인생은 아름다워 좋던데요.
    피아니스트는 보셨어요? 그게 더 좋아요.

  • 7. 몽실
    '10.7.19 1:21 PM (210.220.xxx.185)

    저는 아무 기대없이 봤던 영화였는데여~
    생각보다 너무 감동적이여서 영화 보는내내 친구랑 훌쩍거렸다는...
    아들도 넘 귀엽고...

  • 8. ..
    '10.7.19 1:33 PM (222.107.xxx.144)

    저도 아무 기대없이 봤는데...
    보다가 나중에는 울었어요,
    저는 극장에서 안보고 집에서 봤는데...
    훌쩍훌쩍거리고 봤어요, 정말 좋았는데....

  • 9. 공감
    '10.7.19 2:13 PM (222.108.xxx.10)

    전 원글님 글 공감해요. ^^;;
    저도 처음 봤을땐 평도 좋고, 음악도 좋고해서 무척 기대를 하고 봤다가
    제가 생각했던 류가 아니라 좀 당황스럽고 재미도 없게 느껴졌어요.
    나중에 다시 보기기를 권해 드립니다.

  • 10. ..
    '10.7.19 2:18 PM (114.205.xxx.109)

    이게 뭥미? 하고 봤던 대표적 영화였어요.
    웃기지도 않은 억지 코메디에
    아름답다는데(영화에서) 절대 공감할수없는 여주인공에,
    두 배우가 실제 부부 아닌가요?
    아예 아름다운 상상 이야기도 아니고 되다만 코메디에
    억지감동 강요...
    원글님, 반가와요.. 전 다들 감동적이고 최고라기에
    저만 이상한줄 알았어요.

  • 11. 그배우가
    '10.7.19 2:20 PM (203.238.xxx.92)

    좀 연기가 과장됐잖아요.
    저도 첨엔 이영화 뭐야 하다가
    끝날때는 눈물이 좀 나더군요.
    영화를 풀어나가는 스타일 차이처럼 감동도 차이가 나는거라고 생각해요.
    그렇게 느끼실 수 있어요.

  • 12. 저도
    '10.7.19 3:02 PM (112.144.xxx.26)

    제 취향은 아니었어요.
    남편이 가장 감동적으로 본 영화라면서 강추해서 같이 봤는데..
    전 정말 재미 없던걸요.
    굳이 좋은점을 찾자면 아주 어려운 상황에서도 굽히지 않는 성격이랄까 뭐 그런거?
    암튼 저랑은 안맞았어요.

    원글님. 혹시 제리 맥과이어 보셨나요?
    전 오히려 그게 더 좋던데요.
    어려움을 이겨내는 모습도 있고, 남주도 잘생겼고. ㅎㅎ
    혹시 안보셨으면 한번 보세요.

  • 13. 저도
    '10.7.19 5:42 PM (211.178.xxx.53)

    전혀 감동적이지 않았던 영화였어요
    이게 뭥미... 하는

    위에 어느분처럼, 피아니스트 영화는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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