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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 터미널 근처 조용히 식사하고 모임 할 수 있는곳은?
대 여섯명 모여서 식사도 하고 모임도 하고 하려는데..
조용하면서 음식 괜찮은데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지방에서 오시는 분들도 있어서 고속버스 터미널 근처이면 좋아요
답변 부탁드려요
1. 음
'10.7.18 8:17 PM (112.152.xxx.240)바이킹스메종이라는 해산문 위주의 한식집있어요. 터미널 바로옆이구요.
점심같은경우는한정식이 3만원인가? 하여간 그렇게 비싸진않아요.
님이 말씀하신데로 조용하구요~ 근데 예약꼭하셔야되요.
인원이 많으니 방이나 파티션이라도 쳐있는 자리 달라고하세요~2. 뒷쪽으로
'10.7.18 8:20 PM (125.135.xxx.75)고속터미널 뒷쪽으로가면 메종도 괜찮구요 근데 바이킹스메종은 예약만 받아요. 가시려면 미리 예약하고 가세요.
3. *)*
'10.7.18 8:27 PM (218.152.xxx.240)감사해요. 그런데 대략 1만원을 참가비로 책정해서..혹시 이 가격으로 2-3시간 있을데가 있을까요? 좀 무리일까,..싶은데..그래도 알아보고 싶네요 모임 시간은 오후 4시쯤 시작이예요 . 즉 늦은 오후에 시작해서 2시간쯤
4. 네시면
'10.7.18 9:14 PM (121.134.xxx.193)어딜 가든 시끄러울 시간은 아니겠네요
래미안 중심 상가라는 곳에 산들해가 정식이 13000원이구요 워낙은 사람 많은 곳이지만 그 시간대는 주말도 조용하더라구요
아웃백도 런치 타임이니까 가격은 산들해와 비슷하겠지만 음악 소리가 좀 있겠네요
놀부 오리도 있는데 두 마리는 시켜얄 테고 한 십만원 남짓 들것 같아요 방도 있으니까 대화하기 아주 떠들석한 정도는 아니구요
그 옆에 현경이라는 중식당도 있는데 잘 되는 편인 것 같아요.. (놀부 오리, 현경 바이킹스 메종 모두 한 곳에 모여 있어요)
신세계 식당가 10층도 있는데 늘 사람이 많고 두 시간씩 얘기할만 하지는 않구요
뭔가 주저리주저리 썼지만 딱히 도움이 되지 못하네요
저라면 산들해 쪽을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5. barami
'10.7.18 10:21 PM (112.168.xxx.226)반포고속터미널 뒷편? 삼호가든 사거리 방면에 '수라온'한정식 집도 괜찮던데요..
터미널에서 조금 걸으셔야 돼요..멀진 않은데. 1층은 주로 테이블이고 2층은 방.
방도 많고 일본에서 온 친구랑 애기들(4살,1살)이랑 갔었는데 평일 낮에 가서 그런지
붐비지도 않았어요. 가장 저렴한 코스가 18.000원 이네요. 참, 여기도 놀부에서 운영하는 곳이라고..6. 솔직히
'10.7.18 10:43 PM (120.50.xxx.55)수라온은 비추구요
바이킹스메종은 네시면 브레이크 타임이예요
산들해가 그시간에 안쉰다면 제일 나을것 같아요
후식은 같은 건물일층에 엄지빈팥빙수 추천해요7. *)*
'10.7.19 12:48 AM (218.152.xxx.240)친절한 답변들 감사합니다. 산들해를 추천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 산들해 알아볼께요. 혹시 또 다른 추천 있으시다면 답변 부탁드려요
8. ^^
'10.7.19 2:40 AM (218.39.xxx.149)메리어트 호텔 들어가는 입구 쪽에 있는..성모병원으로 넘어가는 육교 앞에 있다고 해야하나? 거기에 제시카스 키친도 괜찮아요. 리필되니까 계속 앉아서 얘기하기도 편할것 같고.
9. **
'10.7.19 9:23 AM (115.143.xxx.210)엄지빈은 테이블이 세 개밖에 없어서 앉아서 느긋하게 먹지 못합니다. 눈치도 엄청 주고.
커피까지 포함된 식사 장소를 물색하시는 게...산들해 가격 대비 괜찮은데 시끄러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