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품할 택배 경비실에 맡겨놔도 될까요?
작성일 : 2010-07-17 09:44:29
893228
화장품 환불하러 가야하는데 오전에 가면 안된다고 해서 11시반즈음에 나갈려고 하는데
그때까지 택배기사님이 안오시면 경비실에 반품할거 2개 맡기고 나가려고 하는데요~
이게 경비실에서 가능할까요?
전화해보니 오늘 온다고 그러셨고 시간대는 비가와서 수시로 변경이라서모른다고
알아서 하라는 불친절한 말만 하고 끊었어요..
경비실에서 반품할 택배 사정 얘기하면 맡겨주는 분위기인가요?
제가 얼마전 일화를 얘기를 하자면,
밑에층인지 윗층인지 모르겠는데 택배기사거 문을 엄청나게 두들기는거에요
발로 뽕뽕차는지 손으로 심하게 두들기는지 현관문 뽀샤지는 소리에
야이 씨QQ년아 이 쌍S이 이년 왜 문 안열어?이 소리가 우리집까지 다 들려서
놀랬었고 순간 집에 힘들게 올라왔는데 사람 없으면 김새서 상스런 소리 들어가면서
욕 들었지 않을까 싶어서 말이지요
경비실에 미리 맡겨 두는거 해주나요?한번도 그래본적은 없는데
오늘은 비와도 꼭 나가야해서요;;;;
IP : 121.143.xxx.24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7.17 9:55 AM
(125.180.xxx.29)
울동네 cj택배아저씨는 반품물건은 경비실에 맡기면 고맙다고 하셔서
경비아저씨께 맡겨요
그리고 경비아저씨도 가끔 아이스크림이라도 사다드리면서 미리미리 사귀어놓으면 왠만한부탁은 다 들어주더라구요
전 명절때 작은선물드린 약발덕을 많이봅니다ㅎㅎㅎ
2. 참맛
'10.7.17 10:33 AM
(121.151.xxx.89)
경비아저씨에게 조금의 아부레이션은 필요하지요 ㅎㅎㅎ
사람사는 정이라고 할까요?
경비없는 곳이 너무 문제가 많지요.
3. ..
'10.7.17 12:03 PM
(222.235.xxx.233)
택배 하시는 분은 경비실에 맡겨 놓은 거 원하시던데요.
경비아저씨들이 대부분 처리해 주시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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