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정신과상담이여

하늘 조회수 : 540
작성일 : 2010-07-16 21:54:16
구청에보니 상담해주곳이 있더라구여..가정문제 상담..

결혼 10년차  신랑 뒷통수만 봐도 꼴배기 싫어 죽을꺼 같아요 밥먹는 얼굴조차도..

제가 제일 주변을 봐도 친구들을 봐도 결혼상대자 젤 못고른거같고...

우울증인지 자꾸 죽는 생각만 들고..여..

그런 상담하면 전혀 처음 보는 상담선생한테 제 속맘이 야그가 나오나요?

꿈속에서도 신랑나오면서 가위에 눌리기도 했네요..정확히 기억은 안나오고 신랑 나왔다는것만

생각나요..그럼서 몸이 안 움직여지고...

정신과상담하면 맘이 편해지나요? 화병도 걸릴꺼 같아요 가슴이 답답하고 눈물만 나고...,ㅜㅜ
IP : 210.221.xxx.4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16 10:37 PM (121.135.xxx.221)

    무슨 이유로 남편이 싫은지 알수없으나 전문가와 상담해보시는것도 도움이될거예요.
    누군가에게 속마음을 터놓고 예기하면 맘이편해질수도 있습니다.
    종교를 갖는것도 하나의 방법이겠구요...

  • 2. 새옹지마
    '10.7.16 10:58 PM (122.47.xxx.15)

    에고 속상합니다
    특히 자유게시판은 글이 잘 날아가버려요 엥 잉

  • 3. 새옹지마
    '10.7.16 11:06 PM (122.47.xxx.15)

    전 개인적으로 관공서에서 하는 일을 믿지 않아요
    가끔 좋은 분들도 있지만 특히 지방에는 좁아서 아는 사람들이 많을 수 있고
    서울 하고는 수준차이가 납니다
    개인 병원은 다 좋은 것 아닙니다 돈벌이용 병원도 있어요
    정형외과나 뭐 다른 과도 마찬가지지만 좋은 의사를 먼저 알아보세요
    그리고 지금 정도는 82 상담이 훨씬 도움이 될것입니다
    저도 아주 가끔 남편 욕하면서 삽니다
    82를 저는 강추합니다
    참지 마시고 마구마구 욕하세요 그러면 일단 화병은 사라집니다
    우리 친구들 중에서 제일 인기있는 친구 아니 부러움의 대상이 한명 있어요ㅕ
    별거하는 친구 뭔 영화 처럼 쿨하게 떨어져 살고 아이 양육비는 남편이 주고
    주말이면 아빠랑 아이랑 만나고
    갑자기 저도 번떡 이 사실을 남편에게 말 안했군요 농담처럼 말 해야겠군요
    구체적 예시가 되겠네요 쿨하게 떨어져 살아보자구
    이 놈의 남편이 찬성을 하지 않겠지요
    아 남편과 좀 떨어져 살아 보았으면 좋겠다 그쵸
    우리 친구들끼리 친한 이유는 남편 욕을 잘 해서 친해요 아마 남편 칭찬하면
    친구가 없을 것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1757 판도라의 상자를 연거같아요.. 도와주세요 ㅠㅠ 83 어쩜좋아 2010/07/16 18,115
561756 제주도여행가시는 분들 유익한 정보교환해요. 3 여행자 2010/07/16 626
561755 제주 신라호텔 vs 롯데호텔 어디가 좋을까요? 12 추천요망 2010/07/16 2,588
561754 이렇게 천둥치는 날엔 도둑들도 쉬겠죠?? 9 -- 2010/07/16 1,360
561753 물건 빌려주고 되돌려 받는일..여러분의 의견이 필요해요. 4 의견 2010/07/16 537
561752 28년만에 나타난 친모 천안함보상금 수령 반대서명해주세요 6 돈밖에 안보.. 2010/07/16 674
561751 방금 스브스에서 동굴에서 사는 사람 보셨나요? 1 동굴은 싫어.. 2010/07/16 515
561750 하늘에서 천만원만 떨어졌음 좋겠네요ㅜㅜ 2 답답한맘 2010/07/16 1,037
561749 님들은 하루에 얼마나 웃으세요???? 5 ^&^ 2010/07/16 486
561748 전복과 갈비로 할수 있는 음식은?? 6 보양식만들고.. 2010/07/16 366
561747 영어학원요..얼마정도 보내다 갈아타시나요? 7 갈팡질팡 2010/07/16 1,581
561746 나쁜남자 이번주부터 보는데 김남길 군입대하다니... 3 2년뒤 2010/07/16 535
561745 기아자동차결함때문에 피해보고 있습니다. 1 형틀목수 2010/07/16 411
561744 대전성모여고 나온분 계세요? 5 난96학번 2010/07/16 763
561743 중계동 애쉴리중 ( 2001 아울렛점과 홈플러스점 ) 어디가 더 나은가요? 7 추천바래요... 2010/07/16 766
561742 KBS기자의 고백, "젊은 기자들이 취재부서 기피" 2 김비서 2010/07/16 617
561741 본의아니게 2 본의아니게 2010/07/16 331
561740 혹시 학습지만초등학교까지)시켜서 성적 상위권 유지하건 특별히 잘하는 아이를 둔 엄마~ 8 무답글에왕삐.. 2010/07/16 1,305
561739 버버리 떡뽂이 코트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9 고민해결 2010/07/16 1,555
561738 ^^ 7 음. 2010/07/16 857
561737 초등 2학년 복습 문제집.. 2 허브 2010/07/16 730
561736 실비보험갱신 7 알고 싶어~.. 2010/07/16 832
561735 정신과상담이여 3 하늘 2010/07/16 540
561734 밖의 남자 vs 안의 남자 다라이 2010/07/16 438
561733 맥주 한캔 했어요~ 3 새댁 2010/07/16 436
561732 텔레마케터에 잘 넘어가는 남편 두신분 많은가요 6 영감탕구 2010/07/16 640
561731 지펠 냉장고 소음 4 궁금이 2010/07/16 707
561730 톰크루즈도 태반 먹지 않았나요? 1 톰크루즈 2010/07/16 1,110
561729 유리창 청소하는것 뭐가 좋을까요? 비가오네요 2010/07/16 400
561728 (급질) 비타민C 1000mg 짜리 하루에 몇번 먹는거예요? 6 급해요.. 2010/07/16 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