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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실에 cctv를 달면 안될까요?
혹시 교실에 cctv 달면 안 될까요?
학교마다 달려면 엄청난 돈이 들겠지만
또 선생님들의 인격 보호 문제도 있겠지만
정말 너무 무서워요.
지금이 어떤 세상인데 기사로만 읽어도 손이 벌벌 떨릴 정도로 아이를 때렸나 본데...
아...정말 인격적이지 못한 선생들 때문에
맞은 아이들뿐만 아나라 그걸 지켜본 아이들의 상처를 생각하면
너무 분하고 슬프고 화가 나요...
1. --
'10.7.15 7:20 PM (211.207.xxx.10)여고에도 달아야해요. 여고생들 남선생들이 얼마나 괴롭히는지 아세요?
전부 학교졸업하고 잊으신게죠?
저는 여고 교사했었는데요. 그런일 있으면 내가 다 잠을 못잤어요.
그거 달아서 학부형들이 매일 지켜봐야해요.
그리고 교사들간에도 그거 달아서 관리감독해야해요.
교사들도 윗사람들에게 너무 괴롭힘 당해요.
직장내에서의 여러가지 일들 우리 다 알면 졸도합니다.2. 그게
'10.7.15 7:25 PM (121.164.xxx.188)인권침해 문제 때문인지 굉장히 복잡한 일이더라구요.
학교 운동장 주변에만 설치하는 것도 여러 절차를 거쳐야 한답니다.
그리고 그런 절차상의 문제 외에
교사분들이 굉장히 반대하실 것 같네요.^^;
제가 교사라고 해도 기분이 많이 안 좋을 것 같구요.3. --
'10.7.15 7:23 PM (211.207.xxx.10)저는 교사였지만 다는거에 찬성입니다.
우리 애들
다 죽어가는 학교에서 너무 힘듭니다.
말도 못하고 당합니다.
인권...참 중요합니다.
지금 그만둬서 말할수 있지만
너무너무 학교는 열악합니다.4. ...
'10.7.15 7:46 PM (222.235.xxx.45)캡쳐된 사진 두 장만 봤는데도 손발이 오글거리네요.
교사분들이 싫어한다고해도 인권침해 문제가 있다해도 다는거에 찬성입니다.
폭력교사도 있지만 아이들끼리의 폭력도 무시못해요.
교실에서 담임이 없을 때 일어난 일로 수술하고 입원까지 한 일이 있어 강력히 찬성합니다.5. -.-
'10.7.15 8:18 PM (116.41.xxx.201)http://www.youtube.com/watch?v=swH7RBh95uA&feature=youtu.be
이 동영상인가요? ..... 정말 가슴이 아프네요....이건 교육이 아니잖아요....6. 저희 애
'10.7.15 8:22 PM (58.142.xxx.205)학교에는 교실마다 있다는데요?
아이가 잘못 알고 있는 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그런데 묘사하는 걸 들어보니 맞긴 맞아요.
천정에 시커먼 둥그런 거 있고 그게 cctv라고 하는데, 학교마다 다른가요?7. ㅋㅋㅋ
'10.7.15 8:26 PM (116.41.xxx.201)쎅콤 감지기 아닐까요? 요즘 감지기 별 모양이 다 있던데~~
8. ..
'10.7.15 8:40 PM (121.135.xxx.171)왕따문제도 그렇고, 교실에서 친구들간 폭행도
선생님들 성추행, 폭행..
따지고보면 바깥보다 학교가 더 위험해요
위에보면 당당하다는 선생님들도 있으신것 같은데
cctv달았으면 좋겠어요.9. 문득
'10.7.15 9:05 PM (118.218.xxx.243)외국은 어떤가 궁금하네요.
저는 달아야한다고 봅니다. 강력하게.10. ..
'10.7.15 10:13 PM (58.233.xxx.111)답시다
그래야 아이들이 교실에서 어떻게 하는지 우리도 알 수 있을니까요
급식 갔다가
아이들 하는 행동 보고 저 또한 놀란 부분들이 많답니다11. 글쎄,,,
'10.7.15 10:48 PM (218.148.xxx.200)다른 대안과 방법으로 해결을 해야 되는 것 아닐까요?
CCTV라는 일종의 감시가 해결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감시카메라 앞에 노출되어 생활 한다는 것이 정서상 어떤 영향을 줄지, 심사숙고해야 될 일이 아닌가 생각 되네요.
비약하자면,,, 가정폭력을 문제로 국가가 집집마다 CCTV를 달겠다면 찬성하시겠습니까?12. ...
'10.7.15 11:26 PM (121.187.xxx.145)위에 저희애님..
그거 선생님들이 아이들에게 가끔 하는 거짓말이예요.
씨씨티비 달려있으니까..이걸로 부모님들이 너희들 공부하는거 지켜보실수도 있으니까 잘하자.
뭐 이런식으로요.ㅎㅎ
저도 교사지만..
정말 cctv 달았으면 좋겠습니다.
쓸데없는데 돈 쓰지 말구요.
오장풍 선생인가 모시긴가 보고..어찌나 화나던지요.
교실에cctv 있으면 저정도까지는 못했겠지요.
사실 학교에서 학부모와 교사 사이에 생기는 많은 오해들..
cctv만 달아도 해결될일 한참 많다고 생각해요.
정말 cctv 보시면 내가 집에서 보는 아이와 학교에서 아이의 모습이 얼마나 다른지 알수 있을거 같아요.
부모님들도 아이들이 학교에서 어떻게 생활하는지 알 필요 있다고 생각해요.13. ....
'10.7.16 12:01 AM (114.203.xxx.40)어린이집에서 아이들 생활하는걸 부모들이 집이나 회사에서 볼수 있는 시스템도 있지 않나요?
정말 이정도로 악질인 선생이 있다면 학교에도 cctv 니라 더한거라도 설치하고 두눈 부릅뜨고 감시해야 할것 같아요.
핸드폰 촬영 아니였으면 그 놈 끝까지 발뺌 했겠죠?14. 심난해요
'10.7.16 3:43 AM (218.146.xxx.163)저도 찬성이요..달았으면 좋겠어요...저는 차마 동영상은 못 보겠더라구요...교사고 모고 다 떠나서 어떻게 어린 애를 그렇게 할 수 있나요.. 그 아이 엄마는 얼마나 가슴에서 천불이 날까...제가 다 가슴이 벌렁벌렁거리네요....정말 학교가 더 위험한 거 같아요..한국에서 학교 보내기 싫어요
15. 순기능이
'10.7.16 11:56 AM (203.232.xxx.3)더 많다면 달아야 한다고 봐요.
16. 학교
'10.7.16 12:45 PM (124.80.xxx.19)호러물중에 학교가 배경인곳 많지요? 얼마나 학교가 공포의 대상이면 그럴까요?
전 카메라설치 절대 찬성입니다. 자꾸 인권인권 하는데요 밀폐된곳에서 당하는 사람들의 인권은 개무시 되도 되는건가요? 정말 인권이라는 이름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더 많은듯 싶네요
골목골목은 다 cctv설치하면서 왜 유독 학교는 않되는지..... 우리나라는 정말 획기적인 교육개혁이 필요한듯 싶습니다. 교육이 저 따위니 폭행에 대해서 사람들이 무감각해지는듯 싶어요17. ㅎㅎㅎ
'10.7.16 7:05 PM (121.167.xxx.222) - 삭제된댓글저도 교사. 선생님들 모였다 하면 제발 cctv설치했음 좋겠다고들 해요.
어머님들, 꼭 되도록 힘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