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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 무는 벌레가 있어요

현장을 잡지는 못했음 조회수 : 8,207
작성일 : 2010-07-15 19:03:16
침대에 무는 벌레가 있어요. 에프킬라도 뿌려보구 알코올도 뿌려봤는데 소용없네요.
빨갛게 물어 놓은 자국이 있네요.그리고 막 가려워요.

이 벌레가 뭘까요? 그리고 어떻게 해야 전멸시킬수 있을까요?

지금은 소파에서 자고 있는 상황입니다.

댓글 목 빠지게 기다립니다.
IP : 115.140.xxx.4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15 7:02 PM (123.204.xxx.180)

    진드기 아닐까요?
    제일 좋은건 햇빛 강한 날 빨아서 말리는 것인데요.
    침대니까 시트만이라도 자주 삶아 빨고 햇빛에 널어주세요.

  • 2. 어흑
    '10.7.15 7:15 PM (121.157.xxx.15)

    닉넴완전웃겨요 ㅎㅎㅎ
    제 생각에도 진드기인거 같아요....아님 개미일 가능성도 있을듯.....

  • 3. 빈대
    '10.7.15 7:20 PM (78.144.xxx.244)

    가 아닐련지....빈대는 침대에서 사람 피 빨아먹고 사는지라...
    빈대 때문에 죽을 고생을 해본 경험이 있는지라...걱정이 앞섭니다.
    빈대는 퇴치하기 무지 힘든지라...부디 빈대가 아니길...

  • 4. 원글
    '10.7.15 7:42 PM (115.140.xxx.47)

    만약 빈대라면 어떻게 진압해야 할까요?

  • 5. ㅎㅎ
    '10.7.15 7:48 PM (222.107.xxx.144)

    현장을 잡지는 못했음.....
    과연 그 무는 것의 정체는 뭘까요?

  • 6. ㅋㅋ
    '10.7.15 8:03 PM (175.112.xxx.184)

    속상한 일 있어서 글 보다가 닉네임 보고ㅎㅎㅎ 진드기나 빈대?가끔 침대 메트리스 보면 찜찜한 생각 들면서 흙침대같은거로 바꾸고 싶어지더군요.시트라도 걷어서 빨면 괜찮겠지요.

  • 7. 작은 개미
    '10.7.15 8:10 PM (221.138.xxx.83)

    아닐까요?
    제가 한참 전에 그런 일을 당해서 정말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개미 였어요.
    개미가 많이 보이지 않아서 못잡았었구요.

  • 8. 동감
    '10.7.15 8:08 PM (121.165.xxx.233)

    저랑 너무 상황이 같아서 로긴..저희는 침대는 아니고 이불깔고 자는데요, 남편은 괜찮은데 저만 물어요. 모기는 아니고, 빈대? 그런게 갑자기 왜 생기죠..빈대는 아닌것 같아요.빈대 물리면 엄청 크게 자국이 생기는데 모기문냥 발긋발긋 미친득 가렵구요..진드기? 새 이불도 마찬가지던데..흑 저도 알고 싶어요. 근데 왜 같은 침구 저만 물릴까요?

  • 9. 연막탄
    '10.7.15 8:16 PM (203.130.xxx.179)

    저희집도 그랬어요. 남편과 저 모두 온 몸에 조그맣게 발긋발긋..
    밤에 한번 물리면 긁다가 밤 새고..
    레이캅까지 돌렸는데 안되더라고요.
    결국은 연막탄썼어요.
    지금 4일째인데 괜찮네요.

  • 10. 습기 많은
    '10.7.15 8:18 PM (121.134.xxx.23)

    집에 많이 사는
    하얗고 길쭉하고 다리 많고.. 묘사하니 징글한 벌레가 잘 깨물어요. 아이도 몇 번 물렸고요.
    이불이나 매트리스 들추면 어찌나 재빠르게 도망가는지..
    정확한지는 모르겠으나, 이리저리 검색해본 결과 그리미(?)가 가장 유사합니다.
    습기 제거하고, 방충제 곳곳에 박아놨더니 덜 출몰합니다. 흐흐

  • 11. 좀벌레
    '10.7.15 8:40 PM (221.145.xxx.220)

    위에 하얗고 길쭉하고 다리 많은 벌레는 서양 좀벌레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이 벌레는 사람을 물지 않는 것으로 아는데요.
    물 수도 있겠군요.
    서양좀벌레, 이 놈 우리 집에 꽤 많이 사는데.
    집이 좀 오래되면 벽지 안 쪽에 많이 알 까고 살아요.
    도배 한번 하려고 벽지 다 뜯었다가 기겁했습니다.

  • 12. ....
    '10.7.15 8:43 PM (81.57.xxx.183)

    빈대만 아니길 제발 빌어요~~
    남편과 아이들은 괜찮은데 저만 죽을 고생했습니다.

  • 13. ..
    '10.7.15 8:56 PM (112.184.xxx.22)

    위에 말씀하신거처럼
    습기가 원인인거 같습니다.
    저희도 그렇거든요.
    모기인가 했는데 아무리 봐도 아니예요.
    작년에도 요맘때쯤 그랬던거 같은데
    난방할때는 건조해 지니까 안그런거 같은데
    아마도 온도도 높고 습기가 높아서 요상한 벌레살기 딱 좋은 환경이라 그런거 아닌가 싶습니다.

  • 14.
    '10.7.15 10:54 PM (58.120.xxx.155)

    빈대퇴치약 있어요...유럽에는 아직도 호텔이나 유스호스텔가튼데 빈대가많아서..이불같은데 뿌리는약도 사가지고 하더라구요. 그때 알았어요 빈대퇴치약 ㅎ

  • 15. 뉴욕
    '10.7.15 11:14 PM (96.232.xxx.214)

    뉴욕에 출장왔다가 울집서 하루 자고간 친정오빠가 우리 집에 빈대 건네주고 갔어요. 오빠가 자기가 자 놓고 가렵다해서 맨하탄에 빈대가 많다고 들은바있어 매트리스 깠더니 거기 한마리 딱 붙어 있더군여

  • 16. 빈대
    '10.7.16 7:01 PM (175.114.xxx.13)

    대학때 농촌활동 가서 빈대한테 엄청 뜯겼었는데 빈대 문 곳은 그냥 벌레가 문 곳하고는 차원이 달라요. 그리고 일렬로 다다다다 종대를 만들더라구요. 오래 가구요. 아마 빈대는 아닐 것 같아요

  • 17. .
    '10.7.19 12:07 AM (121.166.xxx.66)

    빈대는 아닐 거 같구요, 진드기 같습니다.
    저도 비슷한 증상으로 피부과에 갔는데 약국에서 '비오킬'이라는 벌레퇴치제(스프레이)를 사서
    침구류 등에 뿌리라는 처방을 받았어요.
    지금 완전 박멸했습니다.
    이건 이산화탄소로 분해되는 성분이라 몸에 해롭지 않고 피부에 직접 뿌려도 되더군요.
    좋을건 없지만 전 너무 가려울 땐 그렇게 해보기도 했어요 -_-;;;; 이성을 잃어서.
    소파나 바닥에 뿌리셔도 됩니다.
    에프킬라 같은거 뿌리지 마시고요.. 꼭 비오킬. 추천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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