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부끄럽긴하지만... ..항문주위가 가려워요....
물론 특히 밤에 더 가렵기도 하구요...가려우면 무지 긁기도 하는데..
긁지말라고 하지만
한번 긁고 나면 기분이 상쾌해져서요...쩝..
근데 그러고 나서 물로 샤워하면 그 쓰라림이 엄청 나거든요...
한동안 항문주위만 가려웠는데.. 이젠 질근처도 가려워서 긁어대기까지 해요....ㅠ.ㅠ.
시간이 더 가기전에 병원을 갈까하는데
산부인과를 가야하는지.. 대장항문병원을 가야하는지..
부끄럽지만 더 증상이 심해지기전에 가봐야겠지요??
참,, 저는 3년전에 치질수술을 했구요... 치질이 재발한건지...
변을 볼대 찢어지는 느낌은 별로 없거든요..
증상아시는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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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주위가 가려워요...
질문.. 조회수 : 1,892
작성일 : 2010-07-15 15:38:06
IP : 220.118.xxx.6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만약
'10.7.15 3:40 PM (222.235.xxx.45)요충이시라면 일주일간 아침저녁으로 팬티를 갈아입고 그걸 팍팍 삶으시면 괜찮아져요.
2. ..
'10.7.15 3:39 PM (58.228.xxx.25)구충제는 복용해 보셨나요?
3. 꾸벅
'10.7.15 3:41 PM (210.220.xxx.185)음...
괜히 저도 빡빡...ㅋㅋ
들은얘긴데요..밤에 더 가려운건 기생충땜에 그럴수 있다고 하던데...대장항문병원에 함가보세요4. ....
'10.7.15 3:37 PM (211.108.xxx.9)항문이 간지러운건 회충때문에 그럴수도 있다고 들었는데...
5. 원글
'10.7.15 3:43 PM (220.118.xxx.66)저도 혹시나 해서 구청제를 복용했었는데요....
그거와 상관없이 계속 근질근질 대던데......왜일까요....
아무래도 대장항문병원에 가는게 정답이겠죠?6. ㅋㅋ
'10.7.15 3:43 PM (58.145.xxx.31)제 생각엔 단순 항문 소양증이시네요...
항문 주위에 치질 같은 피부 연고를 바르세요...
그리고 이건 습하면 자주 가려워요...여름철이 좀 심하고요...
중요한 것은 또 변을 보고 난후 화장지로 딱지 말고 무조건 물로 딱고
잘 말리세요,,,ㅎㅎ
그럼 언제 그랬냐는 듯 없어진답니다..7. ...
'10.7.15 4:00 PM (221.138.xxx.206)치질이 재발한거 같은데요 밖으로 살점 삐진건 없나요
그렇다면 재발해서 생긴 항문소양증이고
재수술 하면 없어져요..8. 원글
'10.7.15 4:05 PM (220.118.xxx.65)네~~답글주신분들 감사드려요..
솔직히 부끄러워서 누구한테도(남편포함) 말도 못하고있었거든요...
치질수술할때도 그리 부끄럽더니....
저 나이 마흔인데도 이러고 있습니다...에휴..9. ***
'10.7.15 5:55 PM (175.204.xxx.36)항문 소양증인것 같네요. 스트레스나 체력저하되면 자주 재발해요. 병원에 가시는게 좋을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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