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임신....커피관련 문의 (약간 19금)
어제... 하늘을 봤꺼든요... 별 따려구... (몇 년만에 처음임.. *ㅡ..ㅡ*)
근데 오늘 아무 생각없이 커피를 타와서 한모금 머금다가 뱉었는데....
지금 임신인지 아닌지도 모르지만..
임신하신분들 커피.... 안 드시고 잘 사셨나해서요...
제가 커피를 조아하거든요....(다방커피..)
에혀... 애 생각하면 나이도 많은 주제에 커피도 끊고 그래야되는데...
많이도 아니고 하루에 딱 두잔 정도씩 나름 규칙 정해서 거의 지키면서 살았는데...
것두 끊어야되는거겠죠?
아우... 우울하려고 그런다능...
그리고...
하늘보구요...
누워서 바로 자야 애가 잘 생길라나요???
어제 하늘본 담에 컴터루 영화를 보다가 피식 웃었더니 액체가 퓌식~하고 나오는거에요..
남편이...
너 언능 드가서 자라고..
다 기어나온다고..ㅜ.ㅜ
사람들 다.. 하늘본담에는 누워서 자니까 애가 잘 생기는거라고..
일케 앉아있으믄 안된다고..그러는거에요...(반은 놀리는거긴 한데...귀가 팔랑대서..)
혹시 바로 누워있어야 애가 잘 생긴다믄 오늘부터는 누워서 잘려구요...^^;;;
답변 주삼~~~
1. 어제
'10.7.15 10:03 AM (110.35.xxx.61)하늘 보시고 오늘부터 커피 뱉으셨다구요?
오바이십니다^^
임신아니래도 다방커피에 들어가는 식물성크림(프림)이 건강에 안좋으니
줄이시는게 좋겠죠2. 아니요
'10.7.15 10:08 AM (222.239.xxx.42)ㅡㅡ;;
임신해서 커피 달고살았어요.
냉커피는 사발로 먹고....
입덧때문에..ㅠ.ㅠ3. ..
'10.7.15 10:08 AM (114.206.xxx.73)올리신 내용중에 걱정할거 하나도 없삼.
커피 마셔도 되고 일어나 뛰 돌아댕겨도 생길애는 다 생김.4. ㅎㅎ
'10.7.15 10:09 AM (211.202.xxx.84)1. 전 임신때 커피 매일 하루에 한잔씩 마셨어요. 아이 건강하구요... 병원에서는 세잔까지 괜찮다고 해서 맘놓고 마셧네요. 근데 본인 맘이 불편하시면 안드시는게 낫겠지요?
2. 바로 누워서 자야 애가 잘 생기진 않는거 같네요;; 어차피 살 놈은 다 삽니다. 전 항상 관계후에 샤워하고 나오는 놈들은 다 버렸는데도 임신했네요...5. ㅎㅎ
'10.7.15 10:04 AM (211.205.xxx.51)커피 임신 내내 매일 마셔도 아무렇치도않았어요. 못먹어서 스트레스 받는것보단 훨 나을걸요?
6. ^^
'10.7.15 10:06 AM (125.131.xxx.3)저도 입덧이 너무 심해서 물도 못 마셨는데 그나마 아메리카노는 좀 마시겠더라고요.
그래서 아주아주 연하게 타놓고(에스프레소 한 잔을 생수 2L짜리에 희석하는 정도??) 하루 1~2컵 정도는 마셨어요.7. 아는사람
'10.7.15 10:06 AM (116.38.xxx.229)아는 사람은 물구나무 섰다고 하대요..한놈도 빠져나가지 말라고
8. ..
'10.7.15 10:07 AM (59.187.xxx.48)심하게 오바시네요..
아직 임신된것도 아닌데 벌써 커피를 안마신다니...
임신중에도 다 커피 잘들 마시더만요..9. 그냥...
'10.7.15 10:12 AM (121.157.xxx.18)걱정마시고 드시고 싶으신거 드세요^^
뭐든 과하지않게 골고루 드심 엄마도 아이도 건강하겠죠?
물론 여름엔 식중독때문에 날음식은 조심해야하지만, 예전에 제가 임신했을때
담당의사샘말씀으로는 엄마가 먹고싶은거 못먹으면 아이한테 더 안좋다고 하시더라구요.10. ..
'10.7.15 10:13 AM (219.248.xxx.139)심지어 관계후에 누운 채로 다리를 위로 올려 벽에 바짝 붙이고 한참 있으라는 사람도 있어요.
일종의 물구나무 서기를 하는 거죠. 신빙성 있는 얘긴지는 모르지만 저도 그렇게 해본 적 있어요. ㅋㅋ11. 헉....
'10.7.15 10:15 AM (175.116.xxx.120)으흐흐흐흐흐
그럼 하루 한잔으로 혼자 쇼부볼랍니다..ㅋㅋ
저 원래 걍 냅둬유..하는 스탈인데..
결혼 10년차라 나이 많은데 첫 애를 가질라니까... 쪼매 걱정이되서요...^^
어제 남편이 하늘 본담에 산책(운동)가자고 그랬는데 제가 안된다고 그랬꺼든요...
오늘은 뛰 댕겨야겠네요..흐흐흐12. 제가
'10.7.15 10:12 AM (211.108.xxx.67)그리하야 아이 가졌어요...
행운이 있길 빌께요^^13. 커피가 뭔죄?
'10.7.15 10:18 AM (122.35.xxx.55)커피를 일상적으로 마시는 서양은 아이들 모두 이상하게 태어나겠군요
14. 전
'10.7.15 10:16 AM (58.123.xxx.90)첫아이 가져서는 날때까지 커피만 마셨습니다
그러니깐 커피가 주식인셈이고 밥이 간식이었어요
잠도 잘자고 커피 많이 마셨다고 뭐 이상한 증상은 없구요
딸아이 피부가 까무잡잡하니 이쁘답니다
그래서 제가 딸아이에게 커피마신덕이라고 했더니 딸아이 남자친구가 이럽니다
**아 우리도 애기가지면 너 커피많이 마셔라15. ㅎㅎ
'10.7.15 10:37 AM (61.105.xxx.113)하루 한두잔은 괜찮다고 해서 저는 두잔씩 마셨는데요....
(그렇다고 권하는 건 아니구요.. 걍 그랬다는 야그)
근데 딱 하루 세잔 마신 날도 있었어요. 그랬더니 진짜 잠이 안와서
밤잠을 한숨도 못자게 되더라구요. 임신전에는 커피 세잔 정도에는
전혀 영향을 받지 않았는데도 말이지요~~16. 근데
'10.7.15 10:44 AM (221.147.xxx.253)인공수정을 할때도 시술후 10분 정도만 누워있다가 정상 활동 해도 된다고 얘기해요.
꼭 누워서 있으라고 얘길 안해요.
그러니까 부부관계후에 잠시만 누워있다가 샤워를 해도 상관이 없다는 거죠.
실제 그렇게 잠시 있다가 늘 하듯 샤워 바로 했는데도 임신이 되었어요.
그리고....... 커피 그냥 마셔요.
저 하루에 커피 5잔 이상씩 마셨는데 임신했다고 커피를 끊을 수도 없어서 하루 한잔 정도는
맛나게 먹어요. 이렇게 더운날 아이스 커피 한잔이 얼마나 맛난지..ㅎㅎ17. 질문요
'10.7.15 10:51 AM (210.204.xxx.18)관계가지고 3주내에, 감기약2번, 수면제 1번. 괜찮을까요? 안전할꺼라 생각했는데. 생리예정일이 이틀지나니 막 걱정되네요. 영향이 큰가요? 불안해 죽겠어요...약을 왜 먹어가지고...ㅠㅠ
18. .
'10.7.15 10:53 AM (114.201.xxx.21)임신한지 알게되는 초기 5주나 6주쯤이 되기전까지 먹었던 약...
이런건 괜찮다고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임신해서도 커피 마시고 싶으면 어쩌다 한번씩은 마시곤 했어요
술은 참았지만 커피 정도는...
태교도 억지로 클래식 듣는것보다 맘편하게 들을 수 있는게 좋다잖아요
먹는것도 아주 나쁘지 않다면 어쩌다 약간씩은 괜찮을듯 싶어요19. ....
'10.7.15 11:39 AM (211.209.xxx.115)ㅎㅎㅎㅎ 임신전에는 커피 5잔씩 마셨는데 임신하고나니 커피1잔으로 줄였어요.
다방커피는 몸에도 별로 좋지 않다고 해서 줄일려고 했는데 잘 안되더니만
임신하고나니 괜히 아가한테 나쁜 영향 갈까봐 줄여지게 되더라구요~~
조만간 좋은 소식 들리길 바래요^^20. 질문요님.
'10.7.15 1:29 PM (112.150.xxx.239)저도 임신 4주무렵 감기 몸살약(수면제포함)먹고난후, 임신인걸 알고 약봉지 들고 산부인과 가서 태아에 영향있는지 물었더니 담당의가 자기가 보장한다고.......약떄문에 무슨 문제가 일어나진 않는다네요. 아직 아이 자체가 생기지 않았다고........애기집은 생긴상태고..........무지 잘생기고 건강한 울 아들.........살아생전 이렇게 퍼팩트한 아이는 처음봅니다^^^(지~~송ㅋㅋㅋㅋ)
21. 저
'10.7.15 5:05 PM (211.54.xxx.179)다니던 강남의 유명 산부인과는 아예 커피메이커와 1회용 커피믹스를 접수처에 놔뒀어요,,
맘껏 먹으라는 원장의 배려 ㅎㅎ
저는 모유수유하면서도 커피 하루 3잔 기본으로 먹구요,,애 크고나서는 같이 나눠먹었어요,
애 공부만 잘합니다,,다만 고딩인데 등교길에 커피를 한잔 뽑아가네요 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3070 | 요새 계속 발에서 열이나요.. 6 | *(& | 2009/08/17 | 1,246 |
483069 | 양배추스프 다이어트 하는 중인데요, 야채먹는날 단호박 먹어도 될까요? 3 | 열심히다엿중.. | 2009/08/17 | 673 |
483068 | 알고싶어요. 4 | 또띠아구입처.. | 2009/08/17 | 286 |
483067 | 감사드립니다...축하드립니다...맞는 맟춤법인가요? 10 | 맞춤법 | 2009/08/17 | 820 |
483066 | 아들고민 4 | 답답 | 2009/08/17 | 775 |
483065 | 부정적인 말과행동.... 5 | ㅠㅠ | 2009/08/17 | 987 |
483064 | 엘지텔레콤 기술연구소 3 | 연봉질문 | 2009/08/17 | 581 |
483063 | 버터를 주문했는데, 금요일날 발송해서 아직도 우체국도착이라는데요... 7 | 어머 | 2009/08/17 | 451 |
483062 | 청소를 하며... 1 | 하다말고 | 2009/08/17 | 281 |
483061 | 아파트살면서 밤에 세탁기 돌리는게 욕먹을 일 아닌가요??? 10 | 밤의 기준은.. | 2009/08/17 | 2,267 |
483060 | 태강삼육초등학교에 대해 문의드려요. | 태강삼육초등.. | 2009/08/17 | 504 |
483059 | 네이버에 있는 변희재 까페 현황이래요 7 | ㄷㄷㄷㄷㄷ | 2009/08/17 | 1,136 |
483058 | 제발 복도에서.. 8 | 짜증 | 2009/08/17 | 829 |
483057 | "김민선 대신 나 심상정을 고소하라" 4 | 세우실 | 2009/08/17 | 779 |
483056 | 너무 잘난 32 | ** | 2009/08/17 | 7,848 |
483055 | 부동산에가서 물어봐도 되나요? 1 | 동네 | 2009/08/17 | 356 |
483054 | 소변 색깔이 좀 이상한데요..(약간 지저분하다고 생각하실수도 있음,, 죄송) 6 | 이건 뭐??.. | 2009/08/17 | 662 |
483053 | 스탠 후라이팬에서는 부침개가 바삭하게 되지 않나요? 5 | 스탠팬 | 2009/08/17 | 1,082 |
483052 | 예비시어머니 9 | 무관심 | 2009/08/17 | 1,246 |
483051 | 결혼하지않고 그냥 혼자사는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30 | 흠흠 | 2009/08/17 | 3,744 |
483050 | 일원동에 사시는 주부님들 어디서 머리하세요? 1 | 머리하고싶어.. | 2009/08/17 | 320 |
483049 | 돌아가신 시어머님 꿈 1 | 푸르른 | 2009/08/17 | 523 |
483048 | 법 위반해도 사과한마디면 오케이인데// 3 | 지나가다 | 2009/08/17 | 207 |
483047 | 핸드폰 번호만으로 택배를 보낼 수는 없겠지요? 2 | 선물 보내야.. | 2009/08/17 | 358 |
483046 | 그녀가 부럽다.......... 8 | 돌씽 | 2009/08/17 | 2,065 |
483045 | 급질) i was a tiring day...가 7 | 좀 봐주세요.. | 2009/08/17 | 419 |
483044 | 매일가는 윤선생에 대해서 질문이 있어요 6 | 교실을 해볼.. | 2009/08/17 | 561 |
483043 | 친구 딸이 상처 회복중인데.. 1 | 어떤... | 2009/08/17 | 527 |
483042 | 어떤 상황인가요? 1 | 고양이 | 2009/08/17 | 173 |
483041 | 바쁜 신랑, (연봉줄여서) 이직하는 게 현명할까요? 8 | . | 2009/08/17 | 8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