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각역에 패밀리 레스토랑

[패레]

밑에 패밀리 레스토랑 얘기가 나와서요..
90년대 얘긴데요 90년대 후반에 종각역에 정글짐? 인가??
패밀리 레스토랑 있었죠... 정글풍으로 인테리어 해 놓고 베이커리도 같이 있었던 듯 해요..
전 거기서 첨 갈아주는 후추랑 (긴통에 담긴) 샐러드 뒤적이는 큰 스푼이랑 포크.. 뭐 이런거 첨 봤어요..
거기 샐러드 참 맛있었었는데...

지금은 없어진거 맞죠?
나중에는 강남도 생기고 그랬던거 같아요.,..

[글쎄요]

맞아요...그 정글짐이 지금 압구정동 CGV 자리에도 있었죠..
2층은 레스토랑 1층은 베이커리였었죠..
2000년도 중반까지도 있었던 것 같은데..지금은 다 없어졌죠..

[니캉내캉]

정글짐 컨셉이 홈메이드 푸드 였습니다
그당시 일본 컨설팅회사가 컨설팅 했구요
시기가 안맞았어요....
웰빙이 대세인 요즘에 나왔으면
시기가 맞았을껍니다...
그당시 오픈 준비하면서 너무 고생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도 가끔 정글짐에서 근무했을때가 그리워요

[정글짐]

니캉내캉님!!!!!!!!!!!!
반가와요^^저도 정글짐에서 근무했지요
제가 만든 샐러드 패레님도 드셨는지요^^

[기억나요]

빵이 아주 맛있었는데.. 얼마 못가고 말았지요.
뭐든 타이밍이 젤로 중요해요.
너무 앞서 나가도 좋은 것만은 아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