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강된장? 깡장?

깡장 조회수 : 542
작성일 : 2010-07-11 23:28:06
혹시 강된장? 깡장? 이 뭔지 아세요?
키톡에 검색해봐도
그냥 우렁 강된장, 차돌박이 강된장을 끓여먹었다는 말만 나오고,
희트레시피도 없고...

어릴때 엄마는
뭐, 따로 해주셨던 거 같지는 않고
여름에는 된장찌개 짜작짜작 끓였다가
몇 번을 데우면 나중에
쫄아들어서 쌈장 비스무레 해졌던거 같아요.

밥 비벼먹어도 맛있고,
쌈싸먹어도 맛있던 그 거.
풀*원에서 파는 거 같기도 한데,
그거는
물을 조금해서 끓이는거여요?
아님, 볶는 건가요?
아님, 강된장과 깡장은 다른 건가요?

제가 이리 무식한 줄
기본이 없는 줄 몰랐엉ㅅ.
IP : 180.68.xxx.10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쐬주반병
    '10.7.11 11:42 PM (221.144.xxx.118)

    제가 아는 강된장..깡장은요.
    호박잎등, 숙쌈에 어울리는 된장 쌈장을 말하는데요.
    저는, 양파 한개 다져서, 다진마늘 1ts, 청양고추 2개 송송 썰고, 표고버섯 잘게 다져서 넣고,
    된장 넣고(된장이 짜면, 양파를 넉넉히 넣어요), 멸치랑 다시마 우린 물 넣고, 뚝배기에 자작하게 졸여요. 그럼, 두고 먹어도 상하지 않구요.
    빨리 먹을 때는, 위에 적은 것에, 두부를 0.8cm 정도로 깍뚝 썰기 해서, 같이 끓여서 졸여서 먹어요. 단맛이나 조미료 맛을 양파와 다싯물이 대신 해줘요.

  • 2. 감자를
    '10.7.11 11:39 PM (119.206.xxx.198)

    갈아 넣어서 끓이면 강된장 맛나게 되요.

  • 3. 새단추
    '10.7.12 7:02 AM (175.117.xxx.94)

    맞아요 시판되는 강된장도 물200미리리터쯤 놓고 끓여서 먹는건데요 저도 많이 먹었어요 특히 호박잎쪄서 먹는 강된장 예술 예술 예술..ㅎㅎㅎ
    그런데 요즘은 나름 비법(??)을 터득해서 안사다먹고 만들어 먹는데요 살짝 공개하자면요..
    된장 한술 고추장 세술..이비율로 물좀 자작하게 넣고 양파다져넣고 버섯다져놓고..참치캔도 조금 넣어주고 갖은 양념해서 끓이면 짜지않고 맛있어요 조갯살 다져넣어도 맛있구요 그리고 빨리먹을때는 두부 아주 조그많게 잘라서 함께 끓여주면 짜지도 않고 밥비며먹기 좋아요

  • 4. 저는
    '10.7.12 8:09 AM (58.123.xxx.90)

    된장에 고추가루 조금 넣고 호박 양파 버섯 청량고추 소고기있으면 조금.. 다지고
    없으면 다른해물종류~에 멸치육수 조금 부어서 불을 약하게하시고 자작하게 조리시면 됩니다
    아참~~두부는 손으로 으깨면서 물기를 좀 빼면서 넣어주면 됩니다
    그렇게 하면 비벼먹고 쌈싸먹고~~~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조금씩 렌지에 데워드시면 됩니다
    츠~~압 먹고싶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9195 장흥 두리랜드에.. 3 물놀이 2010/07/11 827
559194 내 십년된 물건들 ... 2010/07/11 560
559193 강된장? 깡장? 4 깡장 2010/07/11 542
559192 오카리나 강좌있을까요 ? 1 오카리나 2010/07/11 316
559191 장롱과 붙박이 장..이사다니기에 어떤게 나을지요... 6 33평전세 2010/07/11 1,319
559190 유치원아이 하루종일 하는 캠프 보낼까요 말까요? 8 갈등 2010/07/11 573
559189 인생은 아름다워~~~ 중반을 넘어가니.. 6 벌써 아쉬움.. 2010/07/11 2,771
559188 강아지 13 강아지 2010/07/11 1,057
559187 MB 의 서초동 빌딩 이름이 영포빌딩이고 8 2010/07/11 1,618
559186 케익 보관용기 마땅한것 없을까요? 5 ^^ 2010/07/11 710
559185 엑셀 문서를 화면에 띄우면 자꾸 읽기전용 이 나와요 2 2010/07/11 798
559184 남편과의 결혼생활~ 6 우울 2010/07/11 2,228
559183 단어는 쉬운데 해석이 안되네요 ..도와주세요! 7 영어해석 2010/07/11 788
559182 업타운걸이라는 분이 연예인이였던 사람인가요? 7 ㅇㅇ 2010/07/11 3,790
559181 8세 아이가 어금니가 아프다고 난리입니다. - - 9 답답 2010/07/11 594
559180 대학원 다니시는 분들..이런경우도 있나요? 13 .. 2010/07/11 4,825
559179 오디 액기스를 걸렀는데... 2 오디 2010/07/11 547
559178 위기의 주부들 시즌 몇이 젤 재밌나요? 8 housew.. 2010/07/11 1,134
559177 휘슬러 솔라 압력밥솥 싸게 살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4 사고파 2010/07/11 1,080
559176 남편과 헤어지고.. 21 남편.. 2010/07/11 11,579
559175 신생아가 고관절탈구증이면 오래 입원해야 할까요? 1 ... 2010/07/11 475
559174 정자동쪽 고등학생 학원 문의요 정자동 쪽.. 2010/07/11 487
559173 보통 부모님께 양육비 얼마나 드리나요? 7 양육비 2010/07/11 1,186
559172 하녀에서 이정재 직업이 뭐예요? 2 영화 2010/07/11 3,578
559171 이천에서 용인 넘어오는데 전원주택인지 유럽형집들 보이던데 7 뭔가요? 2010/07/11 2,425
559170 KTX울산역 명칭에 통도사 끼워넣기 "절대 안된다" 4 세우실 2010/07/11 1,039
559169 도라지 액기스 건더기 먹을수 없나요? 2 ... 2010/07/11 318
559168 인생은 아름다워.. 우희진 남편이 무슨 실수했나요? 3 인생은 2010/07/11 2,459
559167 전라도 순천여행 5 창민 엄마 2010/07/11 2,217
559166 민들레가족 중간부터 못봤는데요..스포좀 ㅎㅎ 2 .. 2010/07/11 1,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