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오븐 구입했어요^^
사실 오븐을 구입한 결정적인 계기 바로 보라돌이맘님 덕분입니다^^.
조카들이 감자튀김 엄청 좋아합니다. 햄버거는 거들떠도 안보고 감자튀김 하나물고 행복해서 눈이 감겨요.ㅎㅎ
이번에 보라돌이맘님 감자튀김 레시피를 보고 다 좋은데 오븐이 없어서 에이 나는 튀겨야 하나 생각했다가
공구 올라온거 보고 구입했어요.
받아보니 사용한것도 아니고 뒷면에 살짝 흠집난거 3cm정도 되는 완전 새거가 와서 좋기는하데....
한번도 오븐을 사용해보지 않았다는거, 새로운 기계가 오면 처음 시작이 두렵다는거...^^;;
어제 받아서 확인만 해놓고 지금 되나 안되나 해보려고 하는데 전원만 꽂아놓고 파워스위치를 누루지
못하고 있어요.
오븐온순간 쿠키 구워달라고 조카들은 난리인데 빵과 쿠키는 포기하라고 했어요.
너희들이 좋아하는 닭고기는 어떻게 해보겠다고...생선도 가끔 구워주고, 감자칩 기다리라고
그러나 빵과 쿠키는 기대 접으라고 ...쩝
예전 직화오븐샀을때도 빵구워달라고 해서 식빵믹스 사다가 반죽해서 그냥 구우면 될줄 알고 했더니만
돌덩이가 되더군요. 속에 들어간 치즈가 아까워서 속만 파먹고 버리길 두번,
근데 진짜 오븐을 사긴 샀는데 이거 전원만 켜보면 되나 안되나 아나요?
뭐라도 가동시켜 봐야 아는건가요? 정상적인지 테스트 방법이나 좀 알려주시길 부탁드려요.
고수까지는 될 생각도 안하지만 기본적으로 다루기라도 해야 되는데 그저 바라만 보고 있어요~~~
1. ...
'10.7.11 2:56 PM (210.222.xxx.241)저도오븐앤조이에서 진열상품행사때사놓고 써보지도 않았네요...시간이없어.장터에내놓아야할지...
2. 있잖아요
'10.7.11 3:06 PM (114.202.xxx.240)함께온 책자 잎ㄱ어보세요
자세히나와있어요3. %
'10.7.11 3:07 PM (211.176.xxx.13)저도 어제 받아서 오늘 설명서 보고 왜지 감자도 만들고 식빵으로 피자도 만들고 재미 있어요 아이들도 좋아하고 남편도 좋아하고 내일은 안심사다 스테이크도 해볼려구요 겁먹지 마시고 설명서 보시고 해보세요 우리 아이들은 치킨도 해달라고 하네요
4. 기계치
'10.7.11 3:07 PM (222.112.xxx.53)원글인데요 용기내서 돌려봤는데 아래는 불이 안들어와요.
불량품 맞나요?5. %
'10.7.11 3:17 PM (211.176.xxx.13)아래도 불이 들어와야 하는지 저도 몰랐네요 저도 안들어오던데 그릴이나 뭐 이런거 사용하면 들어오지 않을까요
6. 기계치
'10.7.11 3:29 PM (222.112.xxx.53)하나하나 다 확인해 봤는데 윗 열선은 변화가 있는데 아래 열선은 변화가 없어요. 휴일이라 전화도 안되고 답답하네요. 정상인지 불량인지 보고도 모르고
7. ^^
'10.7.11 3:26 PM (112.149.xxx.154)식빵 믹스는 일반 제빵기용이구요, 따로 식빵 반죽 하셨다고 해도 반죽하고 바로 구우시는거 아니고 반죽하고 1차 발효 중간발효 성형 2차발효 후에 구우셔야 해요. 식빵믹스 반죽해서 그냥 구으시면 당연히 돌덩이..^^
8. ..
'10.7.11 3:41 PM (112.152.xxx.183)밤에 불 꺼놓고 윗열선을 호일로 가리고 켜보세요.
아마 불 들어올거예요.
아랫불이 윗불에 비해 불빛이 약해서 빛이랑 윗불 때문에 안들어오는것 처럼 보일때가 많아요.
저도 처음에 사서 고장난줄 알았는데 오븐앤조이 카페에서 검색해서 알았어요~
그래도 안들어오시면 바꿔달라고 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