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글 내립니다. 친절하게 조언 주신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마음 정리 조회수 : 1,458
작성일 : 2010-07-10 18:24:54
감사합니다.
제 마음이 상처받을까 조언 주신분 계셔서 감사드립니다.
생각해보니 제 스스로 해결해야할 일이 맞는 것 같아요.
댓글 주신분 의견대로 고민하고 많이 생각해서 해결 하겠습니다.
IP : 115.136.xxx.23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국민학생
    '10.7.10 6:31 PM (218.144.xxx.104)

    답장 두번은 왜보내시나요? 그남자는 님 마음 완벽히 오해하고있다에 오백원 겁니다

  • 2. .
    '10.7.10 6:34 PM (112.153.xxx.114)

    뭔 이유의 설명이 필요한 가요??
    연락 탁 끊어버리면 그대로 이해 가능한 (납득 가능한) 상황인데

  • 3. ...
    '10.7.10 6:36 PM (220.94.xxx.247)

    그냥...스팸 등록...제일 깔끔함.

  • 4. .
    '10.7.10 6:36 PM (220.85.xxx.211)

    말없이 스팸등록의 방법은 원글님이 스스로 못견디실 거 같구요,
    글에 쓰신 내용을 압축해서 솔직하게 말씀하시면 될 거 같아요.
    "만날 수 없다, 원인은, 마음이 불편하고, 예전같지 않다, 만나지 말자" 대충 이렇게 작성(?)하셔서
    문자로 보내시면 될 듯..
    예의 차리고 어쩌고 하는 처녀총각 데이트 아니니까,, 할말 직선적으로 하세요..

  • 5. !!!
    '10.7.10 6:35 PM (61.79.xxx.38)

    전업으로서..님같은분...참!!

    상대 그분이 총각은 아니죠? 할말없네요...

  • 6. 원글
    '10.7.10 6:49 PM (115.136.xxx.234)

    이 선배를 좋아하게 된 마음이 생겼을 때도 정말 신기했어요. 40이 지난 나이에도 이런 설레임과 사랑이 가능하다는 데 놀랐죠. 그리고 그 감정 계속 누르면서 이렇게 내가 감정 억제하는데 이건 비난의 대상이 아니라고 생각했죠..
    문제는 둘이 만났을 때 이미 이 선배는 내 감정을 캐치하고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자신을 좋아하는 줄(아주) 알고 있다는 거죠. 일정부분 동의도 했었구요.
    그런데 그날 이후 아주 쌩하니 감정이 사라져버린 것이라는 거에요. 비난 받을 일인 것 알고 있고 더 많은 비난 받기전에 정리하려는데(감정이 식어버려 만나기도 힘들고 문자 답하기도 실은 번거로운데) 그래도 긴 시간 동료로서 지낸 관계 등의 있어서 말은 하고 마무리를 하는게 바람직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고민하는 겁니다.
    사람 감정이 이리도 쉽게 정리되는게 참 신기해요. 제 마음을 온통 채우고 머리속에서도 떠나지 않았던 사람인데 말에요.
    비난도 받아야겠지요. 그러나 이제 앞으로는 이런 일 생기지 않을 것 같아요

  • 7. 저기요...
    '10.7.10 6:55 PM (80.218.xxx.193)

    원글님, 댓글만 남겨두고 원글을 지금이라도 삭제하시는 것이 좋겠어요. 어쩌면 알고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82쿡 자게판이 불륜이나 외도에 대해 굉장히 민감해요. 조금 있다가 아주 날선 댓글이나 원글님을 비난하는 댓글이 주루룩 달릴 거예요.
    지금 원글님의 상황, 이미 나름대로 결론을 내리셨고, 위에 몇 분들이 좋은 조언 주셨으니, 이만하면 되지 않았나 싶네요.
    제목 바꾸시고, 원글 삭제하시고, 댓글만 남겨놓으세요 (댓글 주신 분들께 대한 예의 차원에서요)
    혹시 이 글 계속 남겨놓으셨다가 날카로운 댓글에 원글님이 마음 다치실까봐 좀 그러네요. (글 내용을 보니 상당히 여린 면이 있는 분인듯 싶어서요.)

  • 8. 잘 하셨어요.
    '10.7.10 7:23 PM (125.187.xxx.8)

    그 정도로 감정정리가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냉철하고 이성적인분 답게 생각대로 대응하시면 될것 같군요.
    이 일을 계기로 남편과 아이들에게 현모양처가 될 기회가 될것 같군요.^^
    그리고 외도라고 볼수없는 해프닝이니 편안해 지시기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8943 바이올린 전공자께 문의요~! 중고 바이올린을 450만원에 사라는데... 12 바이올린 2010/07/10 2,394
558942 석고상 닦는 법이 있나요? 참맛 2010/07/10 484
558941 캐리비안베이 싸게 가는 방법 좀... 1 알려주세요... 2010/07/10 1,220
558940 라프레리대용, 화사한 루즈파우더 추천 부탁드려요. 3 파우더 2010/07/10 704
558939 제주도 해수욕장 어디가 좋을까요? 11 제주 2010/07/10 1,183
558938 아게낙찜 ? 2010/07/10 270
558937 어린이 성폭행을 단 한방에 날려버릴 근본적 해결 방법있다? 어린이문제 .. 2010/07/10 629
558936 게장먹고 남은간장 이용법 7 게장간장 2010/07/10 1,477
558935 폴리 원복이랑 체육복이요? 폴리 원복 2010/07/10 570
558934 초등 2학년 임원선거를 외모기준으로 해야한다고 화내는 엄마 이해 할수 있나요? 10 ㅠㅠ 2010/07/10 1,550
558933 글 내립니다. 친절하게 조언 주신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8 마음 정리 2010/07/10 1,458
558932 `촛불 반대' 고교생 출신들 대학생연합체 출범 11 세우실 2010/07/10 1,203
558931 닉쿤 너무 예뻐요 19 국민학생 2010/07/10 3,229
558930 미샤화장품 중 마스크팩 추천 좀 해주세요 2 미샤데이 2010/07/10 1,660
558929 오래된 단지는 전학하면 텃세가 심할까요. 3 선택 2010/07/10 850
558928 동대문 천시장 다니시는 분 계셔요? 3 원단을 사자.. 2010/07/10 2,134
558927 눈썹 붙이는거.. 6 모조눈썹 2010/07/10 912
558926 KBS 새노조의 파업을 지지합니다 - 후원계좌 3 c0sm0s.. 2010/07/10 398
558925 한 마디씩 해 주시면 정말 감사드릴게요!! 4 공부방창업 2010/07/10 675
558924 머리카락 빨리자라는 샴푸 효과 있나요? 2 .... 2010/07/10 494
558923 그룹 부활? 김태원?? 58 유감 2010/07/10 8,477
558922 홈쇼핑 물건이 좋아졌나요? 홈쇼핑 2010/07/10 624
558921 바랑님 감자 사신분들께 질문있어요 4 궁금 2010/07/10 849
558920 오래전에 나온 영화---러브어페어 를 보았어요 25 명작 2010/07/10 1,741
558919 손담비 신곡 들어보셨나요? 21 ........ 2010/07/10 3,602
558918 옆집 아줌마한테 지/뢀 한다고 욕먹었어요.. 11 억울해 2010/07/10 6,324
558917 불광동 사시는분.... 1 도우너 2010/07/10 567
558916 김치냉장고, 스탠드형 or 뚜껑형? 10 한 표 던져.. 2010/07/10 1,636
558915 아시는분.. 3 혹시 2010/07/10 492
558914 라식 수술한 후 눈병 걸리면 어쩌죠? 3 궁금해요~ 2010/07/10 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