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학창시절 공부 별로 못하던 엄마, 공부 잘하는 자식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요?

공부 조회수 : 1,871
작성일 : 2010-07-10 15:39:03
제목 그대로입니다.
학창시절 공부에 별 흥미를 못느끼던 엄마가 자식은 공부를 잘하면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요?
커갈수록 질문은 늘어나고 엄마는 배웠던것도 기억이 가물 거리고...
아빠한테 물어보는것도 시간과 기타 여건상 자주 물어볼수도 없고.
잘해도 걱정, 못해도 걱정이네요.
IP : 221.155.xxx.25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부는 혼자하는거죠
    '10.7.10 3:45 PM (112.104.xxx.241)

    알아서 잘하면 냅두세요.
    수업시간에 선생님 말씀 잘 들으라고 강조하시고,
    모르는 거 있으면 쉬는시간에 선생님께 물어보라고 하시고...
    (수업시간에 물어보면 진도나가는거 방해하는 수가 있으니...)
    모든 답은 교과서에 있다고 강조하세요.

    그래도 막히고 어렵다고 하면 학원이던 과외던 생각해봐야겠죠.

  • 2.
    '10.7.10 3:55 PM (115.41.xxx.10)

    선생님께로 고고~ 하라 하세요.
    샘과도 친해지면 도움 많이 받아요.

  • 3. 저도요
    '10.7.10 3:57 PM (120.50.xxx.51)

    전 수학포기해서 인생이 망한 케이스라고
    믿고있는 사람입니다ㅠㅠㅠㅠㅠ
    울딸들 초등때 중고등 수학 시작했구요.
    아빠 닮았으니 천만다행이죠,

    그래서 초3때부터 저한테는 묻지도 않더라구요.
    애들 초3때부터
    고딩 학부모가된 지금까지
    애들한테 맞는 선생님 찿으러
    동네 학원과 대치동을 헤매고 다닙니다.

    나는 못해주겠고
    애들은 앞서가고...
    영어도 지들끼리 속닥속닥!!!

    부끄럽지만 공부는 남에게 맡기고
    맛있는거 해주고
    차 열심히 태워줍니닿ㅎㅎㅎ

  • 4. ..
    '10.7.10 3:57 PM (211.199.xxx.10)

    같이 책 찾아보거나 인터넷 찾아봅니다.--

  • 5. 세아이맘
    '10.7.10 4:13 PM (121.144.xxx.205)

    저도...^^ 원글님 타입
    그런데 울집 애들은 너무 잘하네요.
    솔직히 말 합니다,,,, 너네는 엄마 안닮았네!
    너희들처럼 장시간 앉아있으라고 하면 아마 불가능할건데 정말 대단하다고..칭찬만^^
    정말 다행히 공부는 애들이 잘 알아서 하네요. 대학도 물론 명문가고..^^

    제 생각엔 부모가 다 가르쳐 주진 못해요.
    엄마가 공부하던 옛 시절 과는 너무나 다른 시대고. 요즘 너무 어려워서 잘못 가르치다간
    학교 스타일과 애들 공부와 달라서 큰 혼란만...생길거고.
    엄마와 사이만 더 나빠질수도 있답니다.

    솔직히 ~ 아예 손 안댑니다. 잘못하다간 더 멍청한 엄마로..ㅎ
    열심히 밥 챙겨주고 맛난거 해주고 차 태워주고 사소한 뒷바라지에만 열중하죠.

    참 못했을때, 성적이 안나왔을 때는 잔소리 같은 설교는 안해요. 절대로
    ..아이나름 최선을 다했을 거기 때문에요.

    다행히 여러 학원샘들을 잘 만난것 같아요.
    어려운 문제는 거의 다 그 분들과 해결하고
    예전에 알고 지내던 샘께도 가끔 어려운 문제 들고 가거든요,.
    물론 그런 샘과 저랑 자주 연락하고 이럴 떄 대비해 늘 좋은 관계를 유지하지요.
    특히 애들이 가끔 정체기가 올때도 쌤들이 대화로 잘 다독거려 주시고 좋으네요.

  • 6. 저도
    '10.7.10 10:03 PM (211.54.xxx.179)

    수학못해 인생 꼬인 경우라서,,,수학은 애저녁에 전문인한테 맡기고,,
    그대신 문과과목은 잘해서 그건 물어보면 봐줄수 있어요,
    그리고 중학교 가니 살아온 세월이 짬밥이 되더라구요,,가령 가정,,,이건 뭐 도사 ㅎㅎ
    국사,,이것도 사극을 열심히 보니 큰틀이 머리에 그려져있고 ㅠㅠ
    미드 일드 밤새가면 본지 5년차 되니 세계사도 틀이 잡히더라구요 ㅠㅠ
    지금이라도 수능을 볼까,,진지하게 고민중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8835 초등학교 수학과외 질문 7 수학고민 2010/07/10 1,128
558834 한국도자기 모던브라이드 3 그릇 2010/07/10 1,587
558833 아파트 베란다 누수. 1 잘몰라요. 2010/07/10 732
558832 과자 끊는 방법 없을까요?? 14 과자안먹기 2010/07/10 3,863
558831 오른쪽 옆구리가 아프다는데... 1 심란 2010/07/10 585
558830 법정 이자 계산 하실 수 있는 능력자분....계산 좀 해주세요.. 3 급해요!! 2010/07/10 771
558829 5살 아들이 관자놀이가 아프다고 해요. 2 5살 2010/07/10 303
558828 노후연금 들려고 알아보는데 좀 봐주세요.. @@ 2010/07/10 300
558827 눈꺼풀 떨리는 현상 무슨 징조인가요? 16 눈꺼풀 2010/07/10 1,703
558826 탈렌트 이성용씨 요즘 근황 아시나요..? 6 궁금.. 2010/07/10 10,146
558825 학창시절 공부 별로 못하던 엄마, 공부 잘하는 자식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요? 6 공부 2010/07/10 1,871
558824 전세 구할 때 보통 집 몇군데 보셨어요? 2 전세 2010/07/10 630
558823 새엄마라 그러셨을까? 9 갑자기 생각.. 2010/07/10 2,347
558822 요즘 미스에이가 완전 대세인가봐요 25 습해 2010/07/10 7,557
558821 우리 아들 어쩔겨..ㅜㅜ 23 아이구.. 2010/07/10 4,889
558820 집에서 쓴 식기류 뭐 쓰세요>? 7 놀토.. 2010/07/10 1,142
558819 아파트 보수하고 내놓아야 할까요? 3 인테리어 2010/07/10 695
558818 검정색티 세탁하면 바래지는데요~ 세제 어떤걸 써야 물빠짐이 덜할까요? 3 검정옷 변색.. 2010/07/10 888
558817 ‘콘서트 굴욕’ 조전혁, 이번에는 폭로의 굴욕? 12 세우실 2010/07/10 1,236
558816 옥수수여.. 4 하늘 2010/07/10 595
558815 KT 핸드폰 유심카드 sk 핸드폰에서 작동안하나요? 3 유심카드 2010/07/10 2,033
558814 되는 소리?? 성폭행 대학생 실형→집유..“어려운 가정형편 감안” 11 이게 말이나.. 2010/07/10 961
558813 17년된 100볼트 내쇼날스팀 다리미 4 다리미 2010/07/10 631
558812 시판 월남쌈 소스는 뭘 사야 하나요? 2 해먹어보자 2010/07/10 1,779
558811 최요비재방보고있는데 구본길요리사님..까칠하시네요^^ 10 최요비구본길.. 2010/07/10 2,984
558810 문어 파울이 스페인을 예언하는? 동영상 5 문어파울 2010/07/10 777
558809 무주리조트 회원권을 사려고 합니다. 2 ... 2010/07/10 1,278
558808 시원하게 숏컷트했어요. 9 안나 2010/07/10 1,855
558807 A. testoni 없어졌나요? 7 ~ 2010/07/10 1,193
558806 직장, 간, 폐에 암이 있는 75세 노인 얼마나 사실까요? 19 외국에사는며.. 2010/07/10 2,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