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무자게 덥네요.
머리수도 많고 약간 곱슬머리라 항상 파마를 하고 다닙니다.
머리 길어본지 오래되었네요.
늘 목 중간쯤의 길이로 옆머리는 귀로 넘긴 좀 깔끔한 스타일을 좋아하는데.
이게 곱슬 머리라 깔끔한 맛도 없고 또 답답해 보여.
어제 과감히 숏컷트했습니다.
어찌나 시원하던지...
난 무지 맘에 드는데 남들은 이쁘다고 안합니다요...
당분간 약속을 잡지 말아야 것어요.
그래서 맨날 82방에서 놀고 있답니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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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숏컷트했어요.
안나 조회수 : 1,852
작성일 : 2010-07-10 14:02:25
IP : 121.148.xxx.11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7.10 2:08 PM (218.39.xxx.114)요즘 컷트머리가 유행이잖아요.
깔끔하고 이뻐요~~~2. ...
'10.7.10 2:18 PM (218.147.xxx.48)저도 어제 컷트했네요.
단발상고머리 해주세요 했는데,
네 하더니만 엿장수맘대로 그냥 상고컷트 했더라구요-_-;;
어울리는지 우짠지는 몰겠고,시원하긴하네요.3. .
'10.7.10 2:17 PM (121.167.xxx.141)부러워요. 전 요즘 나쁜 남자의 오연수 머리에 꽂혀서리... ㅠㅠ
4. 저도...
'10.7.10 3:00 PM (221.155.xxx.250)저도 이틀전에 시원하게 싹 치고 왔어요 . 남편이 저더러 '김군~!!"
이러구 부르네요. ㅠ.ㅠ5. ㅋㅋ
'10.7.10 3:14 PM (121.183.xxx.239)저도 작년에 과감하게 컷트했었어요.
근데 남편이 그러더군요.
니가 레고냐.....
-_-
다시는 컷트 안하고 있습니다.6. 싹둑
'10.7.10 3:13 PM (121.138.xxx.29)저도 자를려고 벼르고 있어요. 목에 닿는 머리가 너무 덥네요.
숱도 많은데 걍 자르고 머슴처럼 살죠.뭐...남편과 형제가 되는건가...7. 동감
'10.7.10 5:30 PM (218.186.xxx.232)저도 짧은 단발 원했는데 컷트로 ...
남편 머리보다 더 짧아요..
당황스럽네요... 그래도 머리감을때는 너무 좋아요..8. 딴얘기
'10.7.10 8:36 PM (218.39.xxx.106)혹시 휴롬카페에 그 안나님이신가요
그럴거같아요 그냥 반가워서^^9. ..
'10.7.11 3:25 PM (222.237.xxx.198)저도 이발?? 하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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