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물사마귀가 자꾸 생겨요..
콧등에 두세개..얼굴에 한두개 있었는데
손에도 생기고....
예전에 인터넷에 보니 병원가면 사정없이 짠다고 해서...
자연스레 사라질때까지 기다리는데요...
콧등에 하나 남았고
얼굴에 두개정도 있고
근데 문제는 손에 한두개씩 생기더니
오늘은 손바닥에 하나가 생겨 아프다네요..
이거 안생기게 할려면 어찌해야 하나요???
혹 방법 있나요???
1. 일단
'10.7.10 2:00 PM (122.40.xxx.133)바이러스성이라서 그냥 두면 자꾸 생겨요. 그러니 빨리 병원가셔셔 사정없이 짜줘야 합니다. 저희 아이도 병원 두번이나 갔었어요. 이제 깨끗합니다.
2. 하늘
'10.7.10 2:02 PM (180.70.xxx.69)저희아이도 한1년 넘은거 같아ㅛ 근데요 입술밑에꺼는 짤수 있는 크기인데요
새끼솓가락에 있는건 넘 커요 그럼 그건 레이저 같은걸로 하는지요3. 물사마귀
'10.7.10 2:06 PM (222.239.xxx.42)는 어느병원으로 가야하나요??
손등에 한 두세개 생겼는데 자꾸 번지는것같은데...ㅠ.ㅠ4. ~
'10.7.10 2:12 PM (122.40.xxx.133)피부과 갔어요. 뾰족한 걸로 터트리고 손으로 짜는 것 같고...큰건 어떻게 하는 지 모르겠네요.
5. 원글이
'10.7.10 2:11 PM (116.126.xxx.37)굉장히 아프다구 그러던데...아이가 참을수 있나요???
저도 예전에 병원에 데리고 갔더니 의사샘이...
짜는거 밖엔 방법이 없다고 그렇다고 또 안생기는건 아니라구..
그냥 건드리지 말던가...
짜야한다구...아이가 견디겠어요??? 하시면서 겁을 잔뜩...
그날 안짜고 그냥 나왔거든요...
혹 다른 방법이 없는가 싶어서요..6. 막내
'10.7.10 2:11 PM (175.113.xxx.96)바이러스성이라 마구 번지긴 하는데 병원가서 레이저로 짰다가 흉터 남는 경우도 많아요.ㅠㅠ 일단 율무 먹여보시고.... 뭐 얼굴이 아니라면 레이저 치료도 괜찮겠지만, 근데 레이저는 근원적인 해결책이 못되는지라 더 날수도 있다는 게 문제...;;
면역력이 약해서 그런거라던데.... ㅠㅠ 고민되시겠어요.7. 막내
'10.7.10 2:12 PM (175.113.xxx.96)율무, 혹은 어른들은 프로폴리스도 많이 복용하던데요. 그리고 한의원도 많이들 가고요. 한의원은 약 먹으면서 뜸뜨고 약침을 놓아요.
8. 제 아들도
'10.7.10 3:10 PM (122.38.xxx.194)온 몸에 물사마귀로 피부과 갔다가 무작정 눕혀놓고 짜는 바람에(6살때)
아이가 혼비백산, 기절초풍해서 그 뒤로 그 병원쪽은
아예 쳐다도 안보려고 한 적이 있었죠.
저도 아이가 악을 쓰고 울고불고 하는데 맘이 너무 아파 혼났구요.
그 뒤에 또 생겼는데 도대체 병원갈 엄두가 안나서 고민하다가
자주 가는 한의원에서 하소연했더니
율무랑 말린 탱자를 달여서 그 물을 먹여보라 하더라구요.
반신반의하면서 끓여서 1숟가락씩 3~4번 먹이고 싹 나았습니다.
정말 거짓말처럼요.
근데 탱자끓인 물은 향이 독해서 먹기가 좀 힘들어요.
제 아들은 비위가 좋은 편이라 먹을 때 힘들긴 했어도 토하지 않고 먹었지만
보통은 먹기 힘들거에요.
율무만 달여서 먹여도 어느 정도 효과는 있는 것 같더라구요.9. 원글이...
'10.7.10 3:30 PM (116.126.xxx.37)저도 병원에 데리고 가기 겁이 나서요.
화상으로 입원한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정말 힘들었거든요..ㅠㅠ
율무를 달여먹으라고 하시는데 방법좀 자세하게 말씀해 주심 안될까요???
한약방가면 율무랑 말린 탱자 구할수 있을까요?
윗님 어찌 구하셨나요???
현재 프로폴리스 먹이고 있는데 근 1년 먹였지만 같아서요...ㅠㅠ10. 제 아들도
'10.7.10 4:16 PM (122.38.xxx.194)원글님 고민이 제게 전해오는 것 같네요.
저도 아이 물사마귀때문에 어찌나 애를 먹었던지...
병원에서 혼이 쏙 나간 아이를 데리고 나오면서
저까지 눈물이 쏟아져서 혼났더랬지요.
정확한 비율은 저도 오래전이라 기억이 안나구요.
확실한 건 근처 한의원에 문의해보시면 가장 좋을 거에요.
방금 네*버에 검색해보니
율무쌀 15~20g을 씻어 물 300ml에 넣고 달여 죽을 쒀서
하루 3번 나눠 먹기를 1달 정도 하라고 나와 있네요.
저는 두번째 생겼을 때 탱자물 마시기를 하도 힘들어하길래
세번째에는 그냥 율무를 보리차 끓이듯 끓여서
그 물을 물 대신 줬어요. 1주일 정도...
마시자 마자 극적으로 당장 없어지는 건 아니고
눈에 안띄게 조금씩 없어지다가 어느 날 문득 눈여겨 보니
물사마귀가 안보이는...그런 효과 정도 기대하시면 될거에요.
좋은 결과 있기를 기도할께요.11. .....
'10.7.10 4:57 PM (119.71.xxx.144)저.... 요즘에 목주변과 손등..그리고 눈가등에 정신없이 쏟아져 나오고 있었어요
다른병으로 한의원을 다니고 있는중이라 선생님께 이야기 했더니 침을 놔 주셨는데...
한번 맞은뒤 반이상 물사마귀가 작아지고... 두번째 맞았더니 더 작아졌어요
이틀밖에 안맞았는데 거의 눈에 안띌정도로 줄어들고 작아지고...(8체질 한의원)
침의 효과가 날려면 침한방에도 낫는다는말을 실감했어요...ㅎㅎㅎ12. 음
'10.7.10 10:13 PM (118.218.xxx.57)저도 어릴때 물사마귀때문에 정말 고민이었거든요.
그래서 선식집에서 율무를 가루 내어 그냥
한스푼씩 물에 타서 먹었어요. 계속 그렇게 먹다가보니깐
어느순간에 싹하고 없어지더라고요. 정말 율무가 효과가
좋은것 같습니다~13. 제가
'10.7.10 10:53 PM (222.113.xxx.160)대학교 1학년때 얼굴에 갑자기 물사마귀 같은게 나서 고생했거든요.
처음에 하나씩 나더니 조금씩 번지더라구요.
피부과에서 레이저 치료도 했는데, 다시 나더라구요.
그렇게 피부과를 전전하다가 어느 피부과에 갔더니, 바이러스라고 약을 줬어요.
그 약 먹고 바로 나았습니다.
15년전이라, 무슨 약인지 잘 모르겠어요.
제가 그때 정말 너무 고민스러워서 피부과를 무척 많이 다녔어요.
길 가다가도 피부과만 나오면 무조건 가곤 했었거든요.
너무 고마워서 그 피부과에 다시 갔더니, 글쎄 피부과가 없어졌더라구요.
무슨 귀신에 홀린 기분.. 조상이 도운 그런 기분이 막 들었었어요.
잘 아는 병원에 가셔서 치료 잘 받으세요.14. 울아들
'10.7.10 11:02 PM (211.189.xxx.172)저희 아들도 6살때 물사귀가 몸 전체 퍼져서 피부과 갔었는데요..
이거 전염성이라 첨생겼을때 바로 바로 없애야 한답니다..
안그럼 몸 전체 퍼지는데.. 사타구니까지 퍼진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아들 침대에 눕혀놓고 피부과샘이 숟가락같이 생긴 칼로
하나씩 하나씩 퍼서 긁어내더라구요...
엄청울고불고... 온몸은 아이 땀으로 흥건하고...
간호사,의사쌤,저... 이렇게 아들 붙잡고 온몸 구석구석 숟가락칼로
다 퍼서 없앴던 기억이 납니다...
조금 생겼을때 얼른 병원을 가볼껄.... 저때문에 아이만 고생한다
생각이 들어라구요..
더퍼져서 아이 고생하기전에 얼른 병원가심이 좋을듯해요...15. 율무가
'10.7.11 12:08 AM (119.199.xxx.40)좋아요. 처음에 몇개 안 났을때 짜는게 효과가 같고,
심하게 났을땐 율무를 물로도 끓여서 먹여 봤지만,
빨리 효과가 안 나타나서 밥을 할때 조금 넣고 했더니.
몇 달을 끌었던 물사마귀가 일주일 정도 지나니 거짓말 같이
없어지더군요. 뒤에 알아보니 율무가 분리시키는 성분이 있어
임산부들은 조심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16. 손톱깍기
'10.7.11 2:38 AM (121.190.xxx.18)제가 둘째낳고 몇달뒤부터 물사마귀가 목에 한두개씩 생기더니 갈수록 번지면서
크기가 점점 커지더군요.몇달 사이에 엄청 번지더군요.
먼저난게 제일 컵답니다.
아는분이 먼저 난거부터 죽여야 번지지 않는다고 하셔셔
손톱깍기를 소독해서 하나씩 톡톡 잘랐답니다.
조금 따끔한 정도 입니다.
손톱깍기로 잘를수 있는거는 다잘랐어요.
자르고 난다음 부터는 물사마귀 생기지가 않더군요.
긁어 내는거 보단 훨씬 고통스럽지도 않고 사마귀를 제거하면
그자리에서 피가 조금 납니다.
소독솜으로 눌러두면 됩니다.
손톱까기는 반드시 소독하고 하세요.17. 우리 아이도
'10.7.12 4:37 PM (221.162.xxx.133)눈썹가위 있지요? 그거 소독하셔서 아이 잘때 수포부분을 터트리세요..짜지 말고..원래는 짜줘야 하는데 그러면 자다가도 아파해서 깨요..그냥 터트려놓기만 해도 빠져나오면서 서서히 사라집디다..아이들 둘다 팔, 다리, 얼굴에 많이 나서 밤마다 이 짓을 했어요..지금은 말끔히 사라졌어요..이게 제일 안 아픈 방법입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58883 | ‘콘서트 굴욕’ 조전혁, 이번에는 폭로의 굴욕? 12 | 세우실 | 2010/07/10 | 1,236 |
558882 | 옥수수여.. 4 | 하늘 | 2010/07/10 | 595 |
558881 | KT 핸드폰 유심카드 sk 핸드폰에서 작동안하나요? 3 | 유심카드 | 2010/07/10 | 2,033 |
558880 | 되는 소리?? 성폭행 대학생 실형→집유..“어려운 가정형편 감안” 11 | 이게 말이나.. | 2010/07/10 | 961 |
558879 | 17년된 100볼트 내쇼날스팀 다리미 4 | 다리미 | 2010/07/10 | 631 |
558878 | 시판 월남쌈 소스는 뭘 사야 하나요? 2 | 해먹어보자 | 2010/07/10 | 1,774 |
558877 | 최요비재방보고있는데 구본길요리사님..까칠하시네요^^ 10 | 최요비구본길.. | 2010/07/10 | 2,982 |
558876 | 문어 파울이 스페인을 예언하는? 동영상 5 | 문어파울 | 2010/07/10 | 777 |
558875 | 무주리조트 회원권을 사려고 합니다. 2 | ... | 2010/07/10 | 1,278 |
558874 | 시원하게 숏컷트했어요. 9 | 안나 | 2010/07/10 | 1,852 |
558873 | A. testoni 없어졌나요? 7 | ~ | 2010/07/10 | 1,188 |
558872 | 직장, 간, 폐에 암이 있는 75세 노인 얼마나 사실까요? 19 | 외국에사는며.. | 2010/07/10 | 2,220 |
558871 | 저에게 맞는 화장법 찾아배우고 싶은데 어디서 가능할까요? 2 | 메이컵아티스.. | 2010/07/10 | 1,088 |
558870 | 물사마귀가 자꾸 생겨요.. 17 | 엄마 | 2010/07/10 | 1,992 |
558869 | 양파장아찌 간장물로 다시 양파장아찌.. 4 | 에구 | 2010/07/10 | 1,102 |
558868 | 어머니에게 가방을 사드리고 싶은데요 9 | 어머니가방 | 2010/07/10 | 1,480 |
558867 | 근사체험, 이 세상 너머에 있는 다른 세상 | 죽음학 | 2010/07/10 | 472 |
558866 | 도시락 전문 요리 강좌도 있나요? 4 | 연예인 도시.. | 2010/07/10 | 1,279 |
558865 | 신용불량자와의 동업 어떻게 생각하세요? 8 | 여쭤봐요 | 2010/07/10 | 1,143 |
558864 | 현미밥먹다 보면 식성이 바뀌나요? 5 | 단것이 안땡.. | 2010/07/10 | 1,452 |
558863 | 신랑이라 아직도 냉전중..인데요 | 하늘 | 2010/07/10 | 502 |
558862 | 정수기랑 생수사먹는거랑. 9 | 답변부탁 | 2010/07/10 | 1,712 |
558861 | 영화를 USB에 다운받아 TV에 연결했는데...안나와요 4 | 뭐가문제지?.. | 2010/07/10 | 2,075 |
558860 | 아이 큐 검사 해보세요! 3 | 중식요리사 | 2010/07/10 | 1,060 |
558859 | 캐나다 1년 어학연수하려면(엄마+초등 아이2) 6 | ... | 2010/07/10 | 1,465 |
558858 | 현명하신 82님 9 | ^^* | 2010/07/10 | 1,120 |
558857 | 코스트코 양념소불고기 뭘로 양념해서 맛나는걸까요?? 5 | 양념 | 2010/07/10 | 1,928 |
558856 | 맛없는 얼갈이열무김치.. 10 | 으앙ㅠ | 2010/07/10 | 1,108 |
558855 | 남편이랑 싸우고 가방사고 파마하고. 9 | 홀홀 | 2010/07/10 | 2,143 |
558854 | 고양이 키우시는분 어떨때 귀여운가요? 19 | 파스붙여주랴.. | 2010/07/10 | 1,2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