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밥을 2004년 부터 먹었거든요.
흰밥먹듯이 먹었어요.
식사량 조절 안하고 음식 가리지 않고...
제가 원래 피자,치킨,족발 좋아했거든요. 참 과자도...
근데 현미식 한 이후로 이런게 잘 안땡기네요.
치킨만 가끔 시켜먹고 나머진 먹고 싶단 생각이 안드네요.
그런데 얼마전부터 단과자를 먹으면 역겨울 정도로 과자도 안땡겨요.
그런데 푸른채소는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아서 좋아요.
예전에는 입에 맞는 찬이 있으면 2공기는 기본 이고 위에 음식이 차도
자꾸 자꾸 들어 갔는데 요즘은 어느정도 먹었다 싶으면 더이상 안들어가서
숟가락을 놓게 되더라구요.
이런 현상은 좋은거 같은데 저만 그런건지...
82에서도 현미식 많이 하시는거 같은데 현미식 하시는분들도 저랑 비슷한 증상 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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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밥먹다 보면 식성이 바뀌나요?
단것이 안땡겨... 조회수 : 1,452
작성일 : 2010-07-10 13:30:49
IP : 220.95.xxx.14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10.7.10 1:40 PM (222.109.xxx.69)전 현미식한지 이제 3개월 조금 안 되었어요. 중간에 잡곡밥도 먹고 했지만..저 원래 고진교인데 고기 안땡기더라구요~달거나 느끼한 음식이 싫어지더라는!! 전에는 피자, 치킨, 과자, 빵 입에 달고 살았는데 지금은 엄마가 챙겨주신 반찬이랑 생 야채 위주로 식사해요. 요즘 식성이 많이 바뀌어서 엄마한테 물어보니 현미식해서 그런거 아니냐고 하시더라구요..제 생각도 그런거 같구요~원래 위가 않좋아서 시작한건데 속도 많이 편해지고 계속 현미식할려구요!!
2. 네..
'10.7.10 1:41 PM (121.135.xxx.19)단거가 잘 안땡기긴 해요.
어느날 식당에서 흰밥을 먹는데 너무 심심했어요. ㅎㅎ3. 저도..
'10.7.10 3:32 PM (211.51.xxx.158)속설에 속에 있는 음식이 같은 종류의 음식을 부른다는 말이 있더라구요. ^^
몸이 그렇게 적응하는 것 같아요.4. ㅜ
'10.7.10 3:37 PM (121.190.xxx.165)네..바뀔수밖에 없어요
현미껍질에 약간의 지방질과.대단한섬유질이 포만감을 주고.그리고 뭣보다도 현미쌀알자체에단맛이 꽤 많아요..은근한 자연스런단맛.
현미씨눈에 휘친산은 소화방해역활을 하기땜에 .현미식이후..더먹고싶은생각이 잘 안들게되요
현미멥쌀일경우엔 그렇구요
현미찹쌀은 또 달라요..
현미찹쌀은 많이먹으면 그 반대일수도있어요.
건강을 위한다면
웬만하면 현미멥을 드시고..현미찹쌀은 줄이거나.안먹는게 좋습니다5. 네~
'10.7.10 6:15 PM (220.120.xxx.196)흰쌀밥이 싱겁게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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