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저 자랑 좀 할께요..^^

배부른맘 조회수 : 819
작성일 : 2010-07-09 23:56:40
제가 요즘 며칠동안 피로가 누적되어 목감기& 몸살에 몸이 너무 가라앉아있었어요..
계속된 기침과 두통까지..
그러다 오늘 집에 오니 화장대 위에 용각산이 있는거에요..
이게 뭔가 싶었는데  
체육샘에다 경상도 무뚝뚝한 저희 남편이..
"기침심하더라  내가 목이 칼칼하면 그거먹는데 일단 그거라도 먹어"그러는거에요..
그러다 저보고 옷 갈아입지말라며 저녁먹으러 나가자하더라구요..
여기선 특정음식 안 좋아하시는 분들 계시겠지만 제가 보신탕을  좋아해요..
좋아하는 보신탕집이 있는데 비싼곳이라 자주 못가는데
짠돌이 남편이 거기를 가자며 저를 데리고 우리딸이랑 같이갔어요..
그런데 정말 우리 남편이 정말..전골을 직접 끓여서 저 그릇에다 담아줄지 않나ㅋㅋ
고기며 소스를 챙겨주지를 않나...
정말 감동이었어요..
그걸 본 5살 우리딸이
"아빠는 엄마를 많이 사랑하나보다 아빠는 소주만 마시고 고기는 엄마를 다 주네"그러는거에요..^^
맛있는 저녁먹고 오는 길에 차에서 cbs 라디오를 켜니
꿈과 음악사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분위기 띄워주는 음악까지.
그냥 오늘 행복해서 자랑 좀 합니다..^^
IP : 116.38.xxx.13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유
    '10.7.10 12:00 AM (183.102.xxx.165)

    자상한 남편과 이쁜 딸이 있어 행복하시겠네요.
    우리 남편도 무뚝뚝의 최정상을 달리는데요..저도 2주동안 감기가 심하거든요.
    원글님도 저처럼 목감기죠? 아주 새벽에 자다가 발작처럼 기침하는데 죽겄슈..ㅠ.ㅠ
    가래도 장난 아니구요..우리 남편도 지난주에 웬.일.로! 제가 너무 아프다고
    저녁 차려주더라구요..앞으로도 종종 아팠으면 좋겠네요.(응?)

  • 2. ff
    '10.7.10 12:04 AM (119.195.xxx.92)

    부럽네요.. 몸보신도하고 사랑도받고 ..ㅎㅎ

  • 3. 행복한가정
    '10.7.10 8:38 AM (121.181.xxx.39)

    너무 부럽당
    배루른맘님 정말 행복하시겠네요

  • 4. 부러워요
    '10.7.10 3:27 PM (221.155.xxx.250)

    나도 목감기 좀 걸려볼까..ㅠ.ㅠ
    부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8551 남자셋이 노래방을 갔는데요... 6 남자 셋 2010/07/10 1,446
558550 신형 아반떼와 장애인 가스차인 소나타의 유지비 비교 해주세요 4 ... 2010/07/10 2,454
558549 8월 여름휴가로 서울은 어떨까요? 5 서울여행 2010/07/10 870
558548 저 자랑 좀 할께요..^^ 4 배부른맘 2010/07/09 819
558547 우리 아이만 불소도포 안한다고 했데요 2 불소도포 2010/07/09 913
558546 가슴이 답답해요. 2 여름 2010/07/09 434
558545 현미밥 얘기가 나와서 궁금해서요. 5 현미 2010/07/09 1,143
558544 지구대에서의 최철호의 행동 동영상 보셨어요... 15 최철호..... 2010/07/09 9,324
558543 3살된 우리 딸이 저한테 엄마 노릇을 하네요.. 8 히히^^ 2010/07/09 1,133
558542 <유리의 성>이라는 만화 생각나세요? 21 제가 2010/07/09 2,986
558541 7월 9일 주요일간지 민언련 일일 브리핑 1 세우실 2010/07/09 288
558540 둘째 만나러 드디어 내일 병원가는데요... 3 엄마,, 2010/07/09 683
558539 펠레의 저주 2 스페인 어뜩.. 2010/07/09 720
558538 모 교육사이트(학원) 강연회 가려는데 얼마나 일찍 도착해야 할까요? 1 궁금 2010/07/09 446
558537 우리 아들 운동신경,,,,이정도 좀 심한가요?--; 5 .. 2010/07/09 665
558536 몸매이야기 많은데요 자신의 몸을 가장정확하게 볼수 있는건 뭘까요? 6 몸매 2010/07/09 2,048
558535 인터넷으로 커튼을 샀는데.. 너무 속상해.. 2010/07/09 684
558534 넘 스트레스 쌓여요. 1 .. 2010/07/09 475
558533 합조단 또 거짓말···"스크루 분석 오류" 끝내 시인 5 참맛 2010/07/09 671
558532 식기세척기 물이 샙니다,배수호수 문제는 아닌거 같아요 3 고민녀 2010/07/09 763
558531 딸아이 네이버메일, 성인스팸 차단 어찌 해야하나요? 5 컴터도사님조.. 2010/07/09 503
558530 방학식 하는 날 가족여행떠나는 계획서 학교에 내는 거 어떨까요? 1 초2맘 2010/07/09 443
558529 댓글달면 유기견을 위한 사료를 롯데에서 기부한데요~~ 6 유기견 2010/07/09 377
558528 산옆 아파트..다 좋은데 벌레는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요? 1 가라좀 2010/07/09 977
558527 아마존의 눈물,,모자이크 더 강력해야 할 것 같아요.. 10 아아악 2010/07/09 7,526
558526 VJ특공대에 나온 컨테이너별장~ 3 식탐 2010/07/09 3,493
558525 좋은교육 시켜 주라는데.. 1 좋은교육 2010/07/09 380
558524 우리집 가스렌지 폭발 7 이원경 2010/07/09 2,130
558523 영국에서의 2~3년....무엇을 배워오면 좋을까요? 8 배움 2010/07/09 1,597
558522 보온해둔 밥하고 실온에 둔 밥하고 어느 게 더 빨리 상해요? 6 대추한차 2010/07/09 1,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