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이사해야하는데 제가 실수한것같아요..
이사 들어갈 동네가 전원주택이라 전세가 귀해요..
사는집 먼저 나가고나서 들어갈집 구하면 못구할거같아서..이사들어갈 곳에 전세가 나왔다길래 어제 가서 가계약했어요...
지금 살고 있는곳은 전세도 바로바로 잘 나가는 편이라 그거 믿고 그런거 같아요..
근데 집주인에게 얘기했더니 그러면 매매로 내놓겠다고 합니다..
요즘 부동산경기를 잘 모르시는지..싸게 내놓았으니 잘 나갈거라고만 하시네요..
알기로는 우리 아파트 매매 거의 거래가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ㅠㅜ
들어갈 주택에는 4개월정도 여유는 있지만 이곳 전세가 바로 빠질거라는것만 생각하고는,...흐흑..
남편이랑 의논해서 한일이긴한데..이럴경우는 어떻게 해야해요..?
다음주에 정식계약하기로 했는데.....일이 손에 안잡히네요..
집이야 어떻게 내놓든 집주인마음이긴 하지만..
저희는 어떡하죠? 잘못하면 가계약금 날아가겠어요...ㅠㅜ
조언좀 부탁드려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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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집 쉽게 빼는 법 있나요??에휴..
에구 조회수 : 1,168
작성일 : 2010-07-09 17:30:00
IP : 180.65.xxx.5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yy
'10.7.9 5:44 PM (118.47.xxx.214)제가 쓴 방법은
일단 님이 살고계시는 아파트를 인터넷 부동산에 검색해보세요.
취급하고 있는 부동산이 있겠지요.
그곳에 의뢰를 합니다.
인터넷에 노출되있으니 쉽게 나가겠지요.
그리고 집주변에 있는 부동산 몇군데에도 내놓아보세요.
한군데만 내놓으면 더디게 나가요.2. 미신
'10.7.9 6:06 PM (183.98.xxx.238)현관에 가위를 걸어놓으세요.
3. ㅠ
'10.7.9 6:06 PM (121.128.xxx.151)일단 계약하셨다니 할 수 없구요 다음부턴 나 살던집 먼저 나가고
그 다음 살 집 구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넘 조바심 갖질 마시고
기다려 보세요 담부턴 실수 하지 마시구요ㅠ4. 미신2
'10.7.9 6:59 PM (175.112.xxx.87)ㅎㅎ 저랑 비슷한 경험을 하고계신듯 저흰 급하게 집을 사야해서 덜컥 계약먼저하고 전세 빠질건 생각지도 않고 말이죠..저희 시어머니 성격이 급하셔서 부적을 구해오셨더라구요ㅎㅎㅎ 부적힘인지 어쩐지 바로 담날 전세 나갔던 기억이 나네요
5. 쩝..
'10.7.10 12:22 PM (114.200.xxx.81)일단 이뻐야 해요. 환하고..
아파트 구조가 거기서 거기지, 들어오는 사람이 이쁘게 꾸미면서 살면 되지, 싶지만 보는 사람 맘은 안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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