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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이사온 윗집 소음에...좌절 중..ㅠㅠ
당일날 밤12시 넘어서까지 정리하는 소리가 들리길래..
'그래....이사온 날은 다 그렇잖아...'
내가 이해해야지...이해해야지...하고 넘어가고..
며칠내내...쿵쾅대는 소리 있어도..
그래...나도 자식키우는데...
이해하자..참자..
그런데...오늘 저녁 8시 50분부터 시작된
두 꼬맹이의 질주실력은 지금까지도 발휘되고 있네요....ㅡㅜ...
[거기다가 함성까지 포함..."아~~~~아~~~야~~~!!!!!"]
저도 자식키우고..
2층 살지만..
오히려 1층 사는 아주머니께서..
저희집 같은 경우 첨봤다고..
애들이 셋인데...어찌 그리 조용하냐고 합니다..
[제가 애들을 좀 잡는데다...애들도 스트레스 받는다 싶음
밖에 데리고 나가 같이 놀고 들어오거든요...]
어찌해야될까요...
윗집에 올라가서...조용히 해달라 그럼...
똑같이 자식키우는 애미 입장으로서
넘 매정한 이웃이 되려는지..
아...머리가 지끈지끈 합니다..
1. ...
'10.7.8 10:17 PM (61.74.xxx.63)말 안하면 뛰어도 되는 줄 알겁니다. 경비실 통해서 말씀하세요.
2. 빨리
'10.7.8 10:19 PM (124.49.xxx.166)빨리 말씀하세요.
안하면 그리해도 되는줄 압니다.
저도 윗층 뛰는거 거의 1년가까이 참아주다가 신생아 데리고 집에 있다보니 돌아버릴꺼같아서 한마디했더니..헐 듣는척도 안하더이다3. 에휴
'10.7.8 10:48 PM (119.196.xxx.164)저도 말못하고.. 고민중입니다 ㅠㅠ
4. 맘 굳게..
'10.7.8 10:54 PM (121.128.xxx.73)저는 두달 넘게 참았다가 말했는데
무개념에 기함하고 있답니다. ㅜ.ㅜ
개념있는 "사람"이 사는 위층이길 빕니다.5. 참자
'10.7.8 11:06 PM (218.144.xxx.47)아직도 뜁니다....ㅜㅜ
이젠 한계이다 싶어 올라가봐야겠어요...=_=;;6. 동감
'10.7.8 11:09 PM (121.88.xxx.114)개념있는 "사람"이 사는 위층이길 빕니다.
7. ..
'10.7.8 11:14 PM (125.133.xxx.75)꼭 얘기하세요..
저도 작년 가을쯤 윗층이 이사왔는데 정리를 하는지 거의 한달동안 밤12시 넘어서도
뚝딱쿵쿵 소리나도 참았더니 점점 소리가 커지고 새벽 2,3시까지 시끄럽게 굴더군요..
왠만하면 참자참자 했더니 점점 심해집니다..
결국 경비실 통해서 얘기했는데 한 일주일 조용하더니 도로 시끄럽네요..
요즘은 일주일에 한번꼴로 새벽1~3시까지 세탁기 돌립니다..
아주 미칩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이번달에 제가 이사가게 되어서 참고있네요..
울집에 이사오는 분들 지못미ㅜㅜ8. ..
'10.7.8 11:41 PM (218.39.xxx.30)저도 아이 키우는 입장인데 얼마전까지 우리 아래집에서 아이를 밤에 2~3시간씩 울렸어요..
수면교육하는건지 뭔지 안방에서 2~3시간씩 매일 악을쓰고 우는데 미치겠더라구요..
아이도 잠들다가 그소리에 가끔깨기도 하구요..
그러다가 얼마전에 사다리차가 보이더니 그날부터 울음소리가 안들리더라구요..
야호~이사갔구나 했어요..
근데 그뒤로 욕하는 아저씨가 이사왔네요.. ㅠ.ㅠ 어찌나 소리를 지르고 욕을하는지 2층위에사는 아이 친구네까지 들린다네요..
아이 울음소리가 그립기까지해요.. 정말 아래층 윗층 복이 있어야 하나봐요..ㅠ.ㅠ9. 근데
'10.7.9 12:03 AM (221.140.xxx.68)밤에 세탁기돌리는 사람들은 개념도 빨래통에 넣은 건가요?
우리 윗집도 마찬가지
도대체 왜 12시에 빨래는 하는거냐고요10. ㅠㅠ
'10.7.9 12:09 AM (119.17.xxx.51)전 윗집소음때문에 지난달에 이사왔어요 ㅠ 너무 무개념 노부부라 들은척도 안하더라구요. 잠들도 없으셔서 새벽 5시부터 베란다 화분 끄는 소리 ,마늘 찧는 소리로 시작하는데 정말 하루도 안빠지고 새벽 5시면 마늘 콩콩 찧는 소리때문에 시계 안봐도 될정도였어요. 4년동안 지옥이 따로 없더군요. 이사와서 아침에 푹잡니다...
11. ..
'10.7.9 12:24 AM (59.187.xxx.212)초반에 확실히 말해 주의를 줘야지 아니면 맨날 복장 터집니다ㅡㅡ;
예의 없는 사람이 갈수록 늘어나는 듯 ㅠ12. 근데
'10.7.9 8:42 AM (211.111.xxx.72)케이스바이 케이스 인거 같아요..오히려 앙심품고 더 뛰게 나두는 집도 있더라구요..
13. 후후
'10.7.9 11:58 AM (211.207.xxx.131)전 아이들 뛰는 집 피해서 이사왔는데, 노부부라 안심했거든요
귀가 안 좋으셔서 음악소리, 목사님 설교소리 다 들립니다. 새벽에 마늘찧는 소리도 들리고요
오늘은 베란다에서 비둘기 먹이를 주는데 동네 비둘기가 저희집 창문에 다 붙어 있네요
저 임신중인데 아...정말 미치겠어요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