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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치즈케잌 좋아했는데..언제 부터 빵이 많아졌죠?
저렴함과 입안 가득히 퍼지는 부드러운 치즈 맛에 코스트코 치즈케잌을 참 좋아해요
오늘도 마찬 가지 사와서 소분 하는데 스폰지케익이 4분의 1을 차지하고 있더라구요
가격도 올렸다면서 소비자를 우롱하는 것인지 기분이 참 별로네요
그리고 자게에서 한때 의견이 분분했던 푸드코트의 양파 얘긴데요
'양파는 핫도그용입니다'라고 쓴 종이가 벽에 떡하니 붙어 있더라구요
발끈하는 맘과 늘 먹었던거라 섭섭한 맘에 쪼끔 가져와서 먹는데 맘이 안 편하고영 찜찜하더라구요-_-
1. 먹깨비
'10.7.8 10:01 PM (183.98.xxx.238)코스트코 가면 사고 싶은 것도 많고 하긴 한데 워낙 벌크로 판매해서 다 못먹고 버리게 되는데다 주차하는데 넌덜머리가 나서 안가게 되네요. 가끔 롤이나 빵이나 핫도그 생각이 아련하게 떠오릅니다.ㅎㅎ
2. ..
'10.7.8 10:01 PM (110.15.xxx.109)양파는 핫도그용인게 맞는 것 같습니다..
양파만 잔뜩 들고 가는 사람도 많이 봐서..3. 또,코스트코
'10.7.8 10:06 PM (116.127.xxx.139)맘에 안드는 구석이 많기도 하지만 마력이 있는 듯해요
끊고 싶은데 왠지 생각이 나고..쩝4. ?
'10.7.8 10:05 PM (58.227.xxx.121)저 어제 코스트코 갔다가 치즈케잌 사와서 먹었는데
워낙 오랫만에 사다 먹는지라 좀 달아진거 같아서 입맛이 변한건지 케잌맛이 변한건지 모르겠다..하면서 먹긴 했는데
밑에 깔린 시트가 그리 두껍진 않던데데요. 그냥 바닥에만 5미리 정도 두께던데..
그리고 그 양파 안내문에 왜 발끈하셨는지 모르겠네요. 맞는말 아닌가요?5. ..
'10.7.8 10:09 PM (58.148.xxx.2)지난번에 코스트코 진상얘기 올라왔을때 양파얘기가 한참 도마에 올랐었죠.
근데 양파가 핫도그용이라는글에 왜 맘이 상하셨을까요?
저는 예전에 코스트코 처음 갔을때 핫도그에 양파랑 소스뿌리는걸 몰라서 빵에 그냥 소시지만
끼워먹어서 도대체 이걸 왜 먹었을까 후회했던 기억이 나서..
가끔 저처럼 촌스러운 사람들은 그런글귀가 있어도 상관없겠는데..그리고 그때글보니까 양파를 사람들이 너무 마구 가져간다는 뭐 그런것때문에 써놓은건 아닐까요?6. 또,코스트코
'10.7.8 10:22 PM (116.127.xxx.139)네,핫도그용이라는 건 짐작은 했지만 피자의 느끼함과 짠맛을 양파가 잡아줘서 전 좋아라 먹었는데 벽보까지 붙여 놨으니 이젠 못 먹잖아요. 대체할 만한 걸 줬으면 좋겠어요
7. 피클
'10.7.8 11:09 PM (180.64.xxx.175)코스코에서는 피자 살때 피클을 안주잖아요.
피자 먹을때마다 좀 느끼해서 양파도 좀 가져와서 같이 먹는데
이젠 그냥 맨 피자만 먹어야겠네요.8. 울 신랑은
'10.7.8 11:45 PM (221.157.xxx.24)양파때문에 코스트코 피자 먹으러 가자고 하는데..
그럼 첨부터 양파를 핫도그 주문한 사람에게만 한접시씩 줘야지..다 먹게 뒀다가..지금 와서 이러면 정말 섭섭한데..쩝..9. 또,코스트코
'10.7.9 6:07 AM (116.127.xxx.139)치즈케잌시트 5m 아닙니다.직접 재보니 넓은 쪽은 1.8cm 이네요
식감이 넘 떨어져요10. 헐
'10.7.9 8:24 AM (211.111.xxx.72)핫도그에 넣는 양파를 모하러 집에 가지고 가나요? 이해가 안되네요.../.
11. 양파
'10.7.9 8:25 AM (211.111.xxx.72)양파 많이 가지고 가는 사람들때문에 푸드코트 음식이 오를수도 있겠네요...차라리 양파만 따로 더 팔던지 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