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 전화는 이제 그만~~
작성일 : 2010-07-08 12:15:51
888912
울 시아주버님이요.. 자기 힘들다고 더 힘들게 사는 동생한테 전화하는 이유가 대체 뭐래요
당신 자식들만 장학금 받아가며 공부하는 게 안쓰럽나요
어려운 형편에 알바하고 장학금 받아가며 공부하는 자식, 부모라면 당근 가슴 아프죠
그래도 이젠 더이상 전화 안 했으면 좋겠어요
그만큼 해드렸음 됐지.. 저라면 동생 볼 낯이 없어서 못 할 거예요
우리는 남기고 간 몫까지 다 짊어지고 사느라 가정 파탄날 지경인데..
힘들다는 말 잘 안하는 애아빠도 요즘 너무 힘드니까 한 번 말 했나봐요
답답한데 말할 곳은 없고 동생들한테는 할 수 없고 형이니까 한 거 같은데
고걸 참 희안하게 해석하셔서..
전화 안 받으니 오호라 네가 형을 피하는구나..
일 때문에 못 받나보다 했더니
일 없다더니 왠 일? 하시지 않나..
모르겠네요 .. 자기가 얼마나 힘들다고 했냐 하겠지만 시댁 식구가 시아주버님 혼자 아니잖아요
각자 한 번씩만 했다고 해도
어머니, 시누, 시아주버니, 시동생 벌써 네 번입니다
한 번씩만 했겠어요..
그나마 시아주버님이 애아빠한테 그러는 거 알아서 시누, 시동생은 자주 안 합니다
신행도 없이, 여행 한 번 못 가고 더이상 입을 옷도 없고 신을 신발도 없이 일년 내내 단벌 신사로 다니며
4천에 시작한 전세, 십 이년 동안 일억 사천 전세 만들었어요
것두 보다못해 사년 전 제가 통장 두개 뺏어서 그나마 된 거거든요
나이 사십이면 두 주먹 불끈 쥐겠지만 남편 나이가 오십이 넘었으니 여유 앞으로가 깜깜한데
시댁 식구들 목소리가 전화기 너머로 들리면 가슴이 덜컹합니다 ㅠㅠ
IP : 118.37.xxx.16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위로
'10.7.8 1:53 PM
(124.54.xxx.17)
속상하시겠어요.
저희도 시댁 땜에 깨진 거 워낙 많아서 완전 공감가요.
2. ..
'10.7.8 5:48 PM
(110.14.xxx.110)
진짜 님이랑 똑같은 처지라서 이해해요
형 어렵다고 돈 들어가는거 다 해줘 애들 입학금 해줘 보증으로 날린땅 찾아줬더니 사기나 치고 ...
부모님 돌아가시고나니 남편이 이젠 알아서 피하더군요 저도 한밤중이나 새벽에 전화오면 덜컹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79741 |
스타일에 김혜수씨요,나이 많이 들어보이지않던가요? 35 |
세월.. |
2009/08/08 |
6,211 |
| 479740 |
아이스박스에 있는 팩의 수명이 어느정도 일까요? |
베고니아 |
2009/08/08 |
231 |
| 479739 |
티브이다이 예쁜거 파는데 아시나요? |
티브이 |
2009/08/08 |
174 |
| 479738 |
캠핑동호회 알려주세요. 3 |
캠핑시작 |
2009/08/08 |
615 |
| 479737 |
소리나, 냄새는 기억에 오래남는다고 하는데 11 |
어릴적기억 |
2009/08/08 |
1,034 |
| 479736 |
중2아들의 학원선택....도와주세요 4 |
미소나라 |
2009/08/08 |
667 |
| 479735 |
고1인 우리아들 172에서 안크네요 15 |
난쟁이집안 |
2009/08/08 |
1,960 |
| 479734 |
찜질방 가고싶은데 1 |
아들만둘 |
2009/08/08 |
299 |
| 479733 |
보통 온라인으로 물건 구매시 항상 선불로 입금하시나요? 6 |
궁금이 |
2009/08/08 |
438 |
| 479732 |
언론법 날치기 감추려 증거까지… 7 |
큰일이다 |
2009/08/08 |
397 |
| 479731 |
근데 왜 여자는 결혼하면 ,. 28 |
명쾌하게 |
2009/08/08 |
5,656 |
| 479730 |
(근시교정)오래전에 엑시머레이저했다가 재수술 받은 분 있나요? |
.. |
2009/08/08 |
394 |
| 479729 |
돌아가 데리고 외식 잘 못하는거, 다들 그렇게 사는거죠? 12 |
돌아가 |
2009/08/08 |
1,119 |
| 479728 |
스페인어 읽을 줄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3 |
부탁드려요~.. |
2009/08/08 |
417 |
| 479727 |
줄리엣남편님 전화번호를 어떻게하면 알수있죠? 2 |
줄리엣 |
2009/08/08 |
603 |
| 479726 |
오늘 자게 읽고 난 우리 딸 소감 10 |
모녀회원^^.. |
2009/08/08 |
1,869 |
| 479725 |
해피*게더 봤는데요..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어서요. 40 |
뭐죠? |
2009/08/08 |
5,646 |
| 479724 |
코스트코 핫도그(?)랑 불고기 베이크에 계란들어가나요? 1 |
아기엄마~ |
2009/08/08 |
605 |
| 479723 |
추석 껴서 제주도 여행가면 비쌀까요? 5 |
... |
2009/08/08 |
587 |
| 479722 |
서울 대학로에서 울려퍼진 MB소환의 목소리 Olleh~ 5 |
올레 |
2009/08/08 |
625 |
| 479721 |
화이트보드구입할려고 하는 데.. 고민이 되는데 조언 좀 해주세요 3 |
아기엄마 |
2009/08/08 |
281 |
| 479720 |
꿀에 절인 생강...8개월됐는데.. 먹으면 큰일 날까요? 4 |
오리무중 |
2009/08/08 |
713 |
| 479719 |
눈에 좋은 영양제 추천~ 2 |
시력. |
2009/08/08 |
616 |
| 479718 |
애들 교복 상의 빨간 고무장갑 얼룩제거 방법 |
서영맘 |
2009/08/08 |
470 |
| 479717 |
못생긴뇬은 밖에 돌아다니지말라며... 10 |
흠... |
2009/08/08 |
2,135 |
| 479716 |
남편이 갑상선암이래요. 정보 좀... 5 |
휴우 |
2009/08/08 |
1,616 |
| 479715 |
음식물로 얼룩진 넥타이의 세탁방법은? 2 |
마음만 현모.. |
2009/08/08 |
578 |
| 479714 |
해운대 놀러가는데 센텀호텔을 묵으려고해요 바닷가와 거리가멀까요? 8 |
부산사시는분.. |
2009/08/08 |
913 |
| 479713 |
스팀청소기를 살려는데요... 1 |
조삼모사 |
2009/08/08 |
217 |
| 479712 |
광주광역시에서 환갑잔치 할만 곳 추천해 주세요. 4 |
환갑잔치 |
2009/08/08 |
8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