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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몸매... ㅠ,ㅠ

... 조회수 : 1,457
작성일 : 2010-07-08 09:38:41

엄마 아빠가 늘씬 날씬 하지 않기 때문에,
딸래미 몸매도 크게 기대하지는 않았지만

온동네 아이들 젓가락 처럼 늘어나는데
제 아이만 아직도 땅딸막.... 하네요.

날씬한 애들은 뭘 입혀도 이쁘더만,
배나오고 다리짧은 제 아이는 어떻게 입혀도 거기서 거기인것 같아요.

타고난 몸매야 어쩔수 없다하지만, 나중에 몸매때문에
스트레스 받을까봐 좀 걱정입니다.

수영하면 어깨만 더 넓어진다고 말리고
뭘 시키면 허리도 좀 날씬해 지고, 늘씬해 질까요.
IP : 211.187.xxx.18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7.8 9:41 AM (116.40.xxx.205)

    조깅이나 줄넘기를 시키세요...
    지금부터 배나오면 곤란합니다...
    2차 성징이 나타나기 전에 날씬한 몸을 유지해야 지방 세포수가
    늘어나지 않아서 성인이 되서도 날씬한 몸을 유지할수 있어요...
    살을 빼기에 가장 좋은건 조깅인데 줄넘기도 효과있어요...
    키 크는데도 도움이 많이 되고요..

  • 2. 스트레칭
    '10.7.8 9:41 AM (121.165.xxx.14) - 삭제된댓글

    어린이 요가나 스트레칭 시키세요. 확실히 효과있어요.
    그리고 발레도 좋구요.

  • 3. ..
    '10.7.8 9:42 AM (220.149.xxx.65)

    제 딸아이는 남편몸매를 닮았나봐요

    저는 하체가 좀 통통한 스타일이거든요.. 상체에 비해서
    그래서, 옷만 잘 입으면 여리여리하게 봐요 ㅎㅎㅎ

    근데, 제 딸아이는 커갈수록 키는 크고, 다리도 쭉 뻗어서 이쁘긴 한데
    상체가 날로 발달하는 게 눈에 보입니다
    배는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계속 임신 6개월 정도 돼보이고요 ㅠㅠ

    이 배... 들어가긴 할까요?
    아가들 배 볼록 튀어나온 것처럼 초등 고학년인데도 배가 남산만하니...
    지도 스트레스고 저도 스트레스고
    그래도 작년까지만 해도 몸에 살이 없어서 그럭저럭 봐줄만 했는데
    올해부터는 살집도 오르니 죽겠네요...
    수영을 시키자니..
    그렇잖아도 넓은 어깨 더 넓어질까 걱정이고...
    휴.. 원글님 고민에 해결은 못해드리고... 저도 걱정만 늘어놓고 가네요 ㅠㅠ

  • 4.
    '10.7.8 9:45 AM (116.40.xxx.205)

    정말 조깅 추천해요...살이 잘 안빠지는 성인도 조깅을 매일 하다 보면
    살이 털리고 지방을 태우니 살이 정말 쉽게 빠지는걸 느껴요...
    특히 아이들은 효과 좋습니다...활발하게 뛰어노는 아이들 치고 살찐애들
    없쟎아요...
    그리고 제가 초등학교 4학년때 줄넘기를 자주 했는데 그때 키가 10cm 크더군요...
    그때가 가장 많이 컸었는데 어린나이에도 줄넘기 덕분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 5. 점두개님..
    '10.7.8 9:47 AM (116.125.xxx.93)

    저희애도 팔다리는 길쭉길쭉한데 배만 뽈록입니다.
    신생아때부터 그랬어요.
    어릴때는 애기라서 귀여웠는데 커도 그 몸매네요.
    거기다 살까지 붙어서 배가 더 도드라져보여요.
    말라도 배는 뽈로,살찌니까 더 뽈록.
    고민입니다.

  • 6. 큰언니야
    '10.7.8 9:52 AM (115.64.xxx.95)

    발레를 시키면 어떠세요?

    제 큰애가 딱 그런 스타일이었는데 발레 시키고 나서 몸매가 달라졌어요.

  • 7. 저희 아이도
    '10.7.8 9:56 AM (117.110.xxx.8)

    저희 아이도 약간 통통해요.

    예전에 살던 동네가,
    빠른 걸음으로 걸어서 40여분 거리에(대략 3키로 정도)
    공원이 있었어요. 그 길도 걷기를 위한 길이었어요.(길에 몇미터 이런 표시 있는)

    암튼 저희 아이가 갑자기 배가 나오는 듯 싶어서,
    여름방학때,
    선선한 저녁 무렵에,
    매일 빠른 걸음으로 걷거나, 아니면 아이는 자전거를 타고
    40여분을 걸어서 공원에 도착.
    그리고 줄넘기를 했어요.

    아이만 하기는 힘들거 같아서,
    아이가 100번 뛰고 나면,
    제가 100번 뛰고,
    다시 아이가 100번 뛰고..
    이런 식으로 한사람당 총 2000번 정도를 뛰었어요.
    땀이 비오듯 쏟아지고요. 두사람이 번갈아 뛰는데도 줄넘기 총시간이 30분~40분 밖에 안되요.
    줄넘기 다하고, 다시 걸어서 40여분.

    이런 식으로 여름 방학 내내 했어요.
    방학 끝나고는 그 공원까지는 넘 멀어서, 집앞 공원에서 줄넘기를 했어요.
    줄넘기 하면서 아이가 키도 많이 크고, 배도 들어갔어요.
    지금은 반에서 제일 키가 크구요, 아직도 약간 통통하지만 보기 좋은 정도예요.

    사실, 저도 줄넘기 하면서 살이 좀 빠졌구요. ㅎㅎ

    올해 여름 방학에도 할려고 해요.
    살던 곳은 그 동네 아니지만, 집앞에서라고 줄넘기 할려구요.

    줄넘기 하면서, 아이가 2단 뛰기도 스스로 깨우쳐서
    지금은 반에서 줄넘기 제일 잘하는 아이가 되었답니다 ^^

    참, 줄넘기 할때, 무릎이나, 발목에 무리가 가지 않게 해야 합니다.

    너무 무리하게 처음부터 욕심내면
    안하니만 못한 결과가 오기도 한다고 해요.

    저희도 처음에는 무리가 가지 않게 조심조심 했어요.

    윗님들 조언처럼, 저희도 조깅해봐야 겠어요 ^^

  • 8. ...
    '10.7.8 9:59 AM (211.187.xxx.185)

    오늘 저녁 부터라도 실천에 옮겨야겠군요.
    뭐라도 보상을 정해놓고 해야 하려고 할텐데...
    닌텐도 정도 아니면 안할려고 할테니 걱정이네요

  • 9. ..
    '10.7.8 6:13 PM (110.14.xxx.110)

    우리딸도 누굴 닮았는지 배가 나오고 엉덩이 허벅지 튼실....
    다행이 다리는 길어요 ...
    줄넘기 매일 하는데 언제 그 배가 들어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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