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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쥐녀석

방귀대장 조회수 : 1,234
작성일 : 2010-07-07 16:30:53
아래글에는 강쥐가 포도 먹었다는데
저희집 강쥐는 제가 마실려고 둔 양파즙을 다 쳐드시고...ㅡㅡ;;
양치시키기 싫어서 그냥 재웠는데
자꾸...팔베개 해달라고 덤비길래..
양파즙냄새 풀풀 풍기면서...
게다가 트름까지..꺼억...으윽..웬수팅이녀석
밀어버렸더니
삐져서는 다리쪽에서 자더라구요
그리고 잠시후,.,
왠 썩은냄새가 나는거에요
이게 무슨냄새인지..
자면서..자꾸,,불쾌
기어이 눈 떠보니
이 왠수띵이가 제 볼에다 엉덩이 붙이고는
계속 방귀를 뀌네요..
아이고...몬살겠다
밤새 그 냄새때문에 잠 설치고
일어나자마자 양치시키고 목욕시키고...
더워..오렌지쥬스 따라놨더니..
그새 또 꿀꺽,,또...쭉 들이키셨네요
오늘 방귀는 오렌지에요 ㅠㅠ

IP : 210.111.xxx.3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7.7 4:36 PM (125.141.xxx.154)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 ^ ^
    '10.7.7 4:34 PM (220.71.xxx.144)

    나쁜녀석~~~

    ^ ^

  • 3. ㅋㅋ
    '10.7.7 4:36 PM (115.94.xxx.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어용...
    아.. 우리 강쥐 보고시푸당....

  • 4. ...
    '10.7.7 4:35 PM (118.216.xxx.114)

    ㅎㅎㅎㅎㅎㅎㅎㅎ 귀여운 녀석...

  • 5. ..
    '10.7.7 4:38 PM (180.227.xxx.3)

    아이구~~~~~ 귀여워라
    저도 강쥐키우기전에는 동물은 방귀도 안뀌는줄 알았거든요
    헌데...... 흐미~ 가끔 특별식 먹고나면 100M전후방 접근금지입니다 냄새~~~~
    삐치기는 또 왜 그리도 잘 삐지노~~~ㅋㅋ

  • 6. .........
    '10.7.7 4:37 PM (112.168.xxx.70)

    ㅋㅋㅋ 아하하하 웃겨라 귀여운놈

    우리강아지는 방귀끼고 안낀척.. 막딴데보기 혼구녕날라고 ㅋ

  • 7. ㅎㅎ
    '10.7.7 4:41 PM (211.198.xxx.245)

    귀여워라~~~우리 강쥐도 방구 껴요.얼마나 귀여운지...ㅋㅋ
    근데 양파는 먹으면 안되는 음식아닌가요? 조심하셔요^^

  • 8.
    '10.7.7 4:45 PM (125.141.xxx.154)

    전에 아부지 드시라고 계란후라이 해서 식탁위에 올려 놓고
    한 10초 자리 비웠을까요? 저희 집 개님이 빛의 속도로 훔쳐 먹는 걸 알고 있어서
    아무리 식탁위, 냉장고위;;에 음식이 있어도 자리 비우질 못하거든요.
    아부지 식탁위에 앉으시는 거 보고 저는 외출 했어요.
    담 날 아침에 아빠가 지나가는 말로 말씀 하시는데.. ㅋㅋㅋ
    어젯 저녁에 빈접시는 왜 갖다 놓은거니?
    기름기 하나 없이 맨질맨질 깨끗한 접시였다고.....
    ㅋㅋㅋ

  • 9.
    '10.7.7 4:57 PM (98.110.xxx.181)

    웃을 일이 아니고 심각할수도 있는 일임.
    강아지한테 초코렛,포도,양파는 치명적임.
    이번은 운이 좋아 무사이 넘어간진 모르지만 앞으로 조심하셔야 함.

  • 10. ㅎㅎ
    '10.7.7 5:21 PM (222.107.xxx.148)

    저희집 개는 똥누고 나면 방구를 그렇게 껴요.
    뽁뽁.뽁뽁.
    왜 사람은 똥마려우면 방구나오는데
    개는 누고 나서 방구가 나올까 의문입니다.

  • 11. .....
    '10.7.7 5:18 PM (112.169.xxx.226)

    마늘,파종류는 상극입니다.ㅋㅋㅋ
    간보니....달짝지근해 후다닥 먹었을거예요..
    저희집 강쥐도 방귀 잘뀌어댑니다.
    궁둥이 얼굴쪽에 놓여있슴 불안감부터 몰려들죠. 어쩜 소리도 안내니...
    언제 가스폭탄 터진지도 모르고...코속에 들어와서야 느끼나 때는 이미 늦은...ㅋㅋ
    10개월 에프리푸들...집안에서 거진하는일 이불위에서 누워잠자기...더우면 소파에서
    뻗어 잠자기....컴하고 있으면 컴의자 밑에서 누워잠자기..거진 잠자기인데...맞나요?ㅎㅎ

  • 12. ...
    '10.7.7 5:20 PM (118.216.xxx.114)

    헉 음님... 포도도 그렇군요...
    포도먹으면 달래서 알맹이는 안먹고 껍질만 잘먹었는데
    포도도 먹이면 안되는거였군요...

  • 13. !
    '10.7.7 5:26 PM (121.161.xxx.129)

    양파는 12분의 1조각도 위험하다고 써 놓은거 봤어요. 조심하세요

  • 14. 포도
    '10.7.7 5:34 PM (59.29.xxx.154)

    포도는 알맹이보다 껍데기가 더 위험하다고 들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 15. 양파포도초코렛
    '10.7.7 6:15 PM (175.113.xxx.151)

    양파..포도..초코렛은 조금만 줘도 강아지들한테는 치명적일수 있대요
    저도 절대 절대 조심하는 음식들이에요

  • 16. 뽀~옹
    '10.7.7 6:25 PM (118.176.xxx.104)

    울집 개는 슬슬 걸어가다가 뽀~옹~ 소리 내면 자기가 안그런것 처럼
    킁킁 거리면서 딴짓 하면서 살짝 눈치를 봐요. 들켰나 안들켰나~ ㅋㅋ

    어쩔땐 자다가 피식~ 소리나더니 벌떡 일어나서 두리번거리구요.

  • 17. 양파는
    '10.7.7 6:45 PM (58.227.xxx.74)

    강아지의 신장을 망가뜨려요..
    강아지는 신장이 무지 약해서 간이된음식을 주면 안되는 이유도 여기있구요..
    양파즙..
    큰일납니다...

    포도 역시 마찬가지구요

  • 18. .
    '10.7.7 7:45 PM (211.176.xxx.64)

    양파랑 마늘은 물론이고 포도 절대 안돼요. 진짜 큰일나요. 저 예전에 저희집 고냉이넘 다리 다쳐서 동물병원 갔다가 포도 먹은게 원인이 되어 생사를 오가는 코카를 봤었거든요. 그 코카 주인분 진료받기 전 대기실까진 담담하더니 나중에 어쩌다 저랑 같이 2차 진료기관인 서울대 동물병원까지 가선 영 가망이 없던건지 전화기 부여잡고 남 시선 아랑곳 않고 펑펑 울던 게 2년이 지난 아직도 기억이 또렷해요.

  • 19. 양파중독
    '10.7.7 10:00 PM (218.236.xxx.44)

    http://blog.naver.com/iday2001?Redirect=Log&logNo=140014926790

    중간쯤에 양파중독 읽어보세요.

    큰일납니다.

    저희집 강아지는 짜장면 그릇에 남은 양파 몇개 핥아먹고 혈뇨보더라구요.
    다행히 양이 많지 않아서 문제가 생기지 않았지만, 양파즙이면 농축된걸텐데 제가 다 걱정이 되네요..

    병원에 문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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