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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만해서 집중 못하는 아이 집중력 강화 프로그램 효과 있을까요?

별걸 조회수 : 376
작성일 : 2010-07-06 22:33:25

중1 남아인데

별 공부에 의욕이 없는 아이구요.

공개 수업때도 보니 뒤어 학부모 와 있는데도 멍~ 하니  딴짓하고

선생님이 교과서 펴라는데도 후딱후딱 못하더라구요.

아침에 일어나서도 침대에 멍하니 앉아 있다 꼼지락 거리며 겨우 옷입구.

당근 수업태도 안좋다고  초딩때부터 애기 들어 왔는데요

이런 아이 심리센타에서 하는 집중력 프로그램 같은거 들어도 효과 있을까요?

혹 이런 프로그램 효과 보신 분 게세요?
IP : 121.168.xxx.5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7 6:49 AM (115.137.xxx.49)

    제가 어제 책을 한권 빌려봤는데`아이의 공부심리를 이해하라'라는 책입니다.
    꼭 한번 읽어보시길 바래요. 전 읽고 많은 걸 느꼈구요 님께도 도움이 되실겁니다.

    공부의 가장 큰 걸림돌은 지능이 아니고 `나는 해도 안돼 라는 공부때문에 상처받은 아이의 마음때문이랍니다.
    아이가 초딩때부터 수업태도가 안좋다는 말을 들어왔다면 분명 아이의 자존감이 상처를 받았을테고 사람들의 멸시에 아이는 자신이 바보고 멍청이라는 사람들의 인식을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반항과 분노로 대처되고 아이의 모든 에너지를 고갈시켜 버린답니다.

    `넌 그것도 못하냐, 너는 왜 하는게 그 모양이냐' 이런 부정적인 메시지를 계속해서 접하게 되면 두뇌에서 미세한 인식의 차이가 생겨나 몸의 신호체계가 나쁘게 바뀐다고 하네요. 그러면 학습능력이 떨어지고 행동이 차분하지 못하고 산만하게 된다고.

    `너라면 할수있어' `넌 그런것을 참 잘하더라' 이런 부모의 태도가 학습과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님께서도 한번 읽어보시고 아이에게 긍정적인 마음을 많이 심어주도록 하세요.

    저도 어제 책을 읽고 아이에게 용기를 북돋워줬더니 벌써 아이의 표정이 달라지고 공부을 할려는 의욕이 눈에 보이더라구요. 잔소리는 그만 하고 아이에게 믿음을 많이 심어주세요.
    분명 아이가 많이 달라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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