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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법은 냉면육수였네요..ㅎㅎ

미역냉국 조회수 : 4,441
작성일 : 2010-07-06 17:43:26
여기ㅓ 냉면 육수를 넣으면 맛있다고 해서
멸치육수로 이번에 안했어요

예전에 멸치육수 만들어서 차갑게 만들어서 떠먹는데 비려서 죽을뻔했거든요
다시마육수 아무리 국간장 식초 간 쎄게 한다해도 그 맛이 아니여서 ㅇ포기했는데

마트에서 냉면육수 동치미육수 천원에 팔더라구요
그거 사다가 오이 미역넣고 식초 국간장에 얼음 왕창 넣었는데 바로 이맛이네요

미역냉국의 비법은.....아무래도 냉면육수 같습니다.
IP : 121.143.xxx.17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6 5:44 PM (220.85.xxx.226)

    좋은 정보 진짜 감사합니다.
    정말 먹고싶었는데. 그 엄마맛이 안 나서요..
    오늘 한번 해 봐야 겠어요...
    님 좀 짱은듯~~~

  • 2. 저도
    '10.7.6 5:49 PM (183.102.xxx.165)

    해먹고 싶네요. 고마워용!

  • 3. 질문!
    '10.7.6 5:51 PM (221.155.xxx.11)

    미역은 불려서 그냥 넣나요,
    아님 한번 데쳐서 하나요?
    더운데 미역냉국 간절하네요!

  • 4. .....
    '10.7.6 5:53 PM (123.254.xxx.140)

    김치+묵+김+냉면육수=묵밥

  • 5. 맞아요
    '10.7.6 5:50 PM (119.195.xxx.20)

    저도 냉면육수 사다 도토리묵,오이 채썰어 넣고,김치 넣었더니
    묵밥이 되더라구요...
    맛은 있는데 아이들 줘도 되나 걱정은 되네요.

  • 6. 미역냉국
    '10.7.6 5:50 PM (121.143.xxx.178)

    저한테 고마워 하실필요는 없고요^^저도 다른분에게 도움받아서요
    저도 아무리 해도 맛이 안나서 여쭤봤는데
    댓글중에 냉면육수를 섞으라는 말 듣고 사서 해봤어요

    미역을 불려서 한번 데친다음 찬물에 헹궈서 꽉 짜서 넣었어요~~
    얼음동동 많이 띄워서 드시면 어짜피 생수가 만들어져서 짜지도 않아지더라구요

  • 7. 저번
    '10.7.6 6:37 PM (110.8.xxx.35)

    티비에 육수에 대해서 나오지 않았나요?
    전 기사로 본거 같은데..
    저도 가끔 냉면육수 사다가 먹었는데 찜찜해서요

  • 8. ...
    '10.7.6 7:05 PM (115.86.xxx.36)

    저도 여기서 정보얻어서 해본적 있는데..
    그냥 냉면육수만 넣으니 완전 느끼..하던걸요.

    섞어야 하는 거였군요.ㅣ

  • 9. 올만에
    '10.7.6 7:46 PM (222.238.xxx.247)

    가지냉국 해먹으니 얼마나 맛나던지 ㅎㅎㅎ

    저는 그외에 겨자도 약간넣어먹어요.

  • 10. ...
    '10.7.6 8:06 PM (114.205.xxx.21)

    그나마 이름있는 육수사다드세요...
    저도 자주 해먹습니다...^^

  • 11. 여기에
    '10.7.6 8:10 PM (211.54.xxx.179)

    물김치 넣고 국수말면 죽음입니다,
    역시 MSG가 좀 들어가줘야 맛이 나나,,,절망입니다

  • 12.
    '10.7.6 8:32 PM (121.157.xxx.164)

    그런데 냉면육수 중, 쇠고기베이스 내지는 육수베이스 이런 것 표기된 것도 있으니 확인하셔야 해요.
    저는 동치미베이스로 만들고, 고기 전혀 안 들어간 거로만 사긴 하는데,
    그나마도 미덥진 않고 .. 그냥 덜 찜찜한 정도?

  • 13. 아하~
    '10.7.6 9:56 PM (121.88.xxx.165)

    저는 친구가 알려줘서 "이런 사기꾼!^^"하고는 해 봤는데 정말 맛있더군요.
    그런데 조미료때문에 찜찜하긴 하죠.

    친정엄마에게 살짝 그 이야기를 했더니 "와, 좋은 방법이네"하셔서 용기 얻어 동네 아줌마들에게도 전수하고 있어요.^^

  • 14. 나트륨
    '10.7.7 4:32 PM (120.142.xxx.240)

    함량이 장난아니라는데..
    저도 솜씨가 없어 시판 육수 잘 이용하는데 얼마전 방송에서 나트륨함량이 장난아니란말에 허걱~ 요즘은 자제하고 있네요..ㅡ.ㅡ

  • 15. .
    '10.7.7 4:39 PM (110.14.xxx.110)

    저도 궁금했는데 그거군요

  • 16. 봉지 육수
    '10.7.7 4:48 PM (203.247.xxx.210)

    MSG면 차라리 낫겠는데
    어떤 고기 어떤 뼈일까 싶어서...
    작년부터는 안 먹습니다...

    냉면집 물 냉면도 안 먹습니다

  • 17. ...
    '10.7.7 5:09 PM (221.164.xxx.151)

    저사는 광역시에 물회 잘하는 집이 있는데
    3년전에 가서 먹고 맛있어서 오랜만에 갔더니
    물회육수 맛이 좀 변한듯 하면서도 입에 확~땡기면서도
    이거이거 어디서 맛봤던 육수더라구요
    글고 며친전 식당에서 묵사발을 시켰는데
    그국물이 또 물회육수랑 비슷합디다...
    이제야 무릎 치겠네요
    바로 동치미육수란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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