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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해외여행갈때 비행기 타러갈때가 젤 좋아요 ㅎㅎ
동남아 같은 경우는 막상 가보면 그냥 덥고 제주도나 해운대랑 비슷한 바다있는 곳이란 생각이 드는데.
저같은 경우는 공항에 도착해서 공항에서 비행기 티케팅하고 짐 붙이고 면세점도 가고 기다리고 비행기 타고 그 시간이 너무 좋아요 ㅎㅎㅎㅎ 저 너무 애같은거같아요....
뭔가 어디론가 떠난다는 자체가 너무 좋아요. 막상 도착해서는 수영하고 바닷가 걷고 별 다른거 없는것같은디;
암튼 그렇다구요 .. 또 공항 가고싶네요ㅋㅋ
1. ..
'10.7.5 4:01 PM (114.206.xxx.73)저도 그래요 ㅎㅎㅎㅎ
2. .
'10.7.5 4:02 PM (124.49.xxx.214)전 비행기에서 먹을 것 줄 때가 제일 좋아요.
국내선에선 사탕을 줘서 실망 ㅠㅠ3. ..
'10.7.5 4:00 PM (211.51.xxx.155).님 처럼 저도 비행기서 주는 밥 너무 좋아해요~~
4. 추억만이
'10.7.5 4:02 PM (58.123.xxx.184)4-5시간이면 꽤 설레고 좋은데요
10시간 넘어가면 온몸이 다 아파요 ㅎㅎ5. ..
'10.7.5 4:05 PM (61.78.xxx.173)저도 그래요.ㅋㅋㅋ 하하하..
공항 근처는 아니지만 울 동네서 비행기 지나가는 게 잘 보이는데,
가끔 비행기 낮게 지나갈 때는 어느 항공사인지 보기도 하고요..ㅋㅋ6. ㅎㅎ
'10.7.5 4:03 PM (124.53.xxx.8)저도요.. 비행기 티켓팅하고 기다리면서 구경하고 비행기 기내식먹는게 너무 좋아요 ㅋㅋ
7. ...
'10.7.5 4:06 PM (111.103.xxx.62)저도 막상 해외 도착했을때보다 비행기 타러가서 공항에서 여유롭게 시간보내는게 더 좋드라구요 ㅎㅎ 맛에 해외여행가는지도..오히려 외국 도착하면 번거롭고 귀찮을때도 많더군요
8. 하하하하
'10.7.5 4:07 PM (211.253.xxx.18)원글님 찌찌뿡~
저도 실상 해외나가는 것보다는 비행기 타러 가는 동안의 여정(?)이 참 좋아요~~~9. .
'10.7.5 4:09 PM (59.10.xxx.77)저도 그래요. 공항만 가면 신나는게 조건반사화 되어서. 마치 파블로프의 개 마냥 저는 비행기 안타고 남 배웅이나 픽업하러 간다 해도, 공항만 가면 막 들떠요.
10. ...
'10.7.5 4:18 PM (111.103.xxx.62)윗님 저도 배웅이나 마중나가는것도 막 설레드라고요 ㅋㅋㅋ 솔직히 어디 놀러가는거 보다 더 재밌어요
11. 점 하나님
'10.7.5 4:18 PM (121.181.xxx.10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분 저인가요?
저도 그래요 공항만 가면 좋아요 남편이 해외 출장이 잦은 편이라
제가 배웅이나 픽업을 종 종하는데 이것마저도 행복해요 ㅋㅋㅋ12. 그래서
'10.7.5 4:24 PM (222.98.xxx.193)그래서 그런지 My Aunt Mary의 공항가는길 이라는 노래가 있어요..
이곡 들어도 말 설레요...13. ㅋㅋㅋ
'10.7.5 4:22 PM (58.227.xxx.121)저두요. 남편보고 여행 가고싶다고 안하고 공항 가구 싶다구 졸라요 ㅋㅋㅋㅋㅋ
공항 가기만 해도 가슴이 막 두근두근 설레어요..14. 와~
'10.7.5 4:24 PM (116.40.xxx.205)신기하네요...
전 공항 가는거 싫은데...그냥 뿅 해서 해외로 눈깜짝할 사이 날아갔음 좋겠어요...
비행기 타는게 귀찮아서 여행도 망설여지는데 생각보다 공항 좋아하시는분들
많네요...15. 저도 그래요
'10.7.5 4:27 PM (220.85.xxx.47)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요즘 휴가 계획 짜는 중인데 왜 이렇게 신나는지 모르겠어요ㅋㅋㅋ16. .
'10.7.5 4:30 PM (59.10.xxx.77)대신 전 비행기 이코노미클래스가 너무너무너무 싫어요. 웬만하면 목숨 걸고 카드 포인트 모아 비즈니스로 갑니다. 공항은 럭셔리 시원시원 이런 분위기인데, 이코노미는 닭장 같아서..
17. ..
'10.7.5 4:32 PM (118.46.xxx.94)저는 비행기 멀미가 너무 심해서 해외여행은 꿈도 못꿔요.
제주도만 가도 멀미해서 비행기 내려 관광할 때 아무것도 눈에 뵈는게 없습니다..18. 글쎄요
'10.7.5 4:34 PM (203.248.xxx.13)저도 그런답니다...ㅎㅎㅎ
19. 저요저요
'10.7.5 4:35 PM (114.108.xxx.51)저 역시 공항가서 비행기 타기 직전까진 좋은데..
비행기 타는 순간부터 지루해지고 빨리 뿅 날아갔음 좋겠어요...20. 기내식좋아잉~
'10.7.5 4:37 PM (59.28.xxx.186)공항에서 탑승기다릴때 그 시간도 좋구요.
비행기탈때도 좋고..
뭐니뭐니해도 기내식은 뭐든지 맛있어요. 기내식후 맛난 커피....
아~~ 올해는 뱅기 탈일없네..끙 ㅡ.ㅡ21. 저도.
'10.7.5 4:40 PM (203.244.xxx.254)기내식하고 면세점 및 호텔 가는 재미로... 요샌 그냥 국내호텔로 턴도 좀했는데 기내식을 안줘서 ㅠㅠㅠㅠ ㅋㅋㅋ
22. 전
'10.7.5 4:53 PM (118.46.xxx.112)여행 대비해서 입을 옷 살때가 제일 좋아요.....^0^
23. 저는
'10.7.5 4:59 PM (183.102.xxx.165)게이트 앞에서 기다릴때요. 완전 두근두근..^^
24. ^^
'10.7.5 6:23 PM (118.220.xxx.183)전 여행계획 짤때가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더라구요~
자유여행의 묘미는 정말 해보지 않은 사람은 알수가 없을듯 ^^25. ...
'10.7.5 6:43 PM (203.82.xxx.109)전 비행기 타는 그 자체가 너무 좋아서 6년전에 방콕 갈 때,
부산-방콕 대신 부산-서울-토쿄-방콕으로 비행기 3번 타고 간 적도 있어요.
티켓값도 배로 들었고,새벽 5시에 집에서 나와서 방콕 도착하니 새벽 1시...
그래도 너무 신나고 즐거웠어요.26. 기내식
'10.7.5 9:06 PM (124.49.xxx.166)..오호 기내식 좋아하시는분 많네요.
전..........기내식 너무 싫어요 ㅠ.,ㅠ ...
이때까지 해외 5번쯤 나갔는데..오우..오우........단 한번도 다 먹은적도 없고
후식으로 주는것들도 먹은적 거의 없어요.
제 입맛이 너무너무 토속적이라그런지 --;;ㅌ
특히..타이항공 기내식....거의 안먹었었죠.27. -
'10.7.5 10:08 PM (211.112.xxx.186)저도 기내식 좋아하는데.. 매번 국적기만타요 ㅎㅎㅎ
28. 전
'10.7.6 9:17 AM (58.143.xxx.131)입국장들어가서 지금도 있나? 통신사 라운지 들어가서 쉬는게 젤 좋아요..vip라운지 들어갈 일은 여태 없었고 통신사 라운지가서 먹을거 챙겨먹고 맛사지의자 앉아서 누워있는게 젤 좋더라구요..
싫은건 공항에 도착해서 집에가는거요..집에가면 빨래해야지 청소해야지..아이쿠야..ㅎㅎ29. 기내식
'10.11.21 7:37 AM (182.209.xxx.164)전 기내식 잘 못먹습니다. 특유의 중간맛? 이라고 할까요. 짜지도, 맵지도 않은 그 맛이요.
장거리 갈때 한 번 탈나고, 그 뒤론 안 먹고 버팁니다. 그래도 여행은 너무 가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