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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다니는 주부예요
뭘 만들어 보고 싶은데 ...
여러 회원님들은 오븐으로 처음에 무슨 요리들 하셨나요?
1. 통닭이요
'09.8.4 12:37 PM (118.127.xxx.200)소금이랑 마늘 다진거 오일에 개어서 닭 몸에 슬슬 발라주고
통째로 오븐에 넣었어요.
생각보다 오래걸려서 기다리는 내내 후회했었네요. ㅋㅋ2. .
'09.8.4 12:38 PM (59.10.xxx.77)크라상 냉동생지 사다가 토요일아침마다 크라상 구워서 갓 구운 빵에 브런치를 즐겨 먹었지요.
3. 전
'09.8.4 12:43 PM (116.42.xxx.43)이거저거 시도해보다 딱 서너가지 정도로 정착했어요..
전 미니오븐이라 거창한 요리는 너무 시간도 걸리고 썩 잘 되는거 같지도 않아서 간식개념의 요리만 하는데요 그중 쉽고 성공적인 작품이 닭구이(통닭은 엄청 시간걸려서 안하고 부위별로 다리나 윙,날개로`~~)피자빵(바게뜨 사서 위에 토핑만^^)그외 시판 믹스 스폰지케잌이나 쿠키가루사서 굽는정도...
글구 고구마,감자도 구워먹음 좋아요~~
참,,참고로 제일 실패작은 생선구이였어요..유일하게 오븐으로 했을때 더 맛없어지는 요리였어요^^;4. ,,
'09.8.4 12:43 PM (221.163.xxx.100)윗 님 말씀처럼 통닭 진~짜 오래 걸려요.ㅋㅋ
5. ..
'09.8.4 12:46 PM (211.203.xxx.218)닭봉구이 정말 잘 돼요.
저희는 우노리님 레시피로 하니 제일 잘 먹어요,
꼭 한번 해 보세요
그리고 상투과자 이런 종류도 잘 됩니다.
위의 분들처럼 빵 종류도 잘 되구요.
몇 번 해보시면 식구들 입맛에 맞는 걸 찾을 수 있을 겁니다6. ㅠㅠ
'09.8.4 12:50 PM (124.5.xxx.178)그렇군요 잘 참고해서 맛난거 만들어 가족들도 좀나눠주고
직장에도 가져가봐야겠네요
댓글 주신분들 감사드리구요
좋은하루 되세요7. 오!
'09.8.4 12:57 PM (125.189.xxx.46)저도 삼일전 오븐 산 직딩맘이예요
첫째날.. 피자 (생협에서 피자도우는 사고 토핑만) .... 대박이었어요
둘쨋날.. 초코머핀 (마트에서 재료구입) .... 빵집에서 파는 거랑 똑같아서 놀랐어요
세쨋날.. 오늘이네요 통닭 구이 할려는데 시간 많이 걸린다닌 토막내어서 해볼까해요8. ㅎㅎㅎ
'09.8.4 1:07 PM (218.237.xxx.56)기름 쫙 뺀 로스트 치킨.
바삭바삭 마늘 바게트.
내맘대로 토핑 피자.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근데 이 날씨에 오븐 돌리면 더우실텐데... ^^;;9. ...
'09.8.4 1:21 PM (211.51.xxx.147)등갈비 해보세요. 전 오븐이 없어서 못하고있는데..
10. .님께
'09.8.4 1:24 PM (121.133.xxx.234)크라상 냉동생지는 어디서 파나요?
알려주세요.
저도 먹고싶어요.-.-;;;11. 빵.
'09.8.4 1:26 PM (210.94.xxx.89)여기서 봤던 멀티플레이어 케잌을 제일 처음 했었어요. ^^;
그리고 피자, 머핀, 쿠키, 식빵 기타등등.
요즘은 애들 간식 때문에 거의 매주 돌리는 듯.
오븐에 재미냈죠...ㅎㅎ
애들이 '우리 엄마는 빵도 잘 만들고, 과자도 잘 만들고.' 이러면 기분좋아서 더 만들게 되더라구요...^^;;;12. 저도...
'09.8.4 6:37 PM (124.49.xxx.70)갓 구운 크라상 먹고싶어요. -.-;;;
냉동생지 어디서 파는지 알려주세요.13. 전,
'09.8.4 10:29 PM (121.135.xxx.48)홍합구이..날치알,마요네즈 버무려서 올리고 구운거..맛있어요,쉽고,간단하고..
고구마구이도 그냥 넣어 굽기만 해도 맛잇구요,
LA갈비도 후라이팬에 굽는거랑은 맛이 차이가 나지요.
물론 예전엔 빵도굽고,쿠키도굽고,했는데,
요즘 쉽고 간편한 것만 하게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