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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부 1달 남은 큰아들 병문안가서 둘째아들과 대판 한 시어머니.

이혼하고 싶어요. 조회수 : 10,992
작성일 : 2010-07-05 11:38:16
착잡한 마음 정리가 안 되네요.

아들만 삼형제 집안에
막내 며느리입니다.

큰아들
위암말기
시한부 인생 1달 남은 환자이시고

둘째아들
이혼해서
혼자 사시고

정상으로 사는 집은
막내인  우리 같습니다.

우리 시어머니
결혼하고 나서 마음 편할 날 하루도 없이
달달달  볶는 스타일입니다.

결혼하고
50년이나 고생하면서 살았는데
아무도 몰라주신다고
아들들이 다 아버지편이라고
과대망상에, 피해의식에
아주 식구들을 가만히 놔두지 못 하십니다.

그래서 아버님 다른 집 얻어서
별거생활하신 지
몇 년 넘으셨고

큰아들네는
명절이고 뭐고
왕래끊었고, 전화도 어머님 번호는 수신금지시켜
전화연결도 안 하고 사시고

둘째아들도
연락안하고 산 지 몇년째인지 모르고
전화번호도 어머님모르게 바꿔버렸고

그 가족들 잘못한 것 까지
저희부부가
다 당하며 살았습니다.

저도 연락끊고 살고 싶었지만
저마저도 그러면
쓰러지실까봐 그러지도 못 하겠더라구요.
남편이 워낙 착해서
감히 그런 말도 못하고 내내
당하고 살았습니다.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제가 다 했지요.

그런데
큰 아주버님 그렇게 진단나오시고
병원에서
다들 만나게 되었는데

둘째 아들보자마자
그동안 연락끊고 산 것때문에
같은 병실 환자 상관없이
난리도 그런 난리가 없었습니다.

난 이해가 안 되는게
아픈 큰 아들 놔두고
연락안 한 둘째아들과
그리도 싸워야 하는지
인간으로서, 자식가진 같은 엄마 입장에서도 도저히
이해가 안 됩니다.

아마도 병원에서
아버님 만나시게 된다면
더 한 일이 생기겠지요.

그래서 제가
둘째 아주버님보고 연락하고 살아라 했더니
자기는 못 견디겟다고
안 보고 살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우린 무슨 죄냐?
우리가 다 당한다
그랬더니
우린 그냥 팔자려니 하면서 살랍니다.
16년 겪었으면 달인이 되어겠네요.
이러면서.

전 그말 듣고 오만정 다 떨어졌습니다.
저도 이젠 그 집 며느리 안 하고 싶습니다.
큰 아주버님 돌아가시면
그 뒷 감당 당할 생각하니
무서워 죽겠습니다.

남편도 자식들도
싫다고  못 견디고 다 도망가서 살면서
저더러는
팔자려니 하면서
달인되어서 자기 엄마 감당하면서 살라는데
정말 저 너무 싫습니다.

남편 시댁 일 말고는
트집잡을 만한 것도 없고
너무나 자상하고 착한 남편이자 아빠이지만
저도 이제는 벗어나고 싶습니다.

외며느리로서
저희 시부모님 뒷 감당 할 자신도 없고
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주버님 병 걸린 것도
어머님이 아주 한 몫 하셨지요.
어머님이 주신 스트레스  정말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이해 못 합니다.

저도 연락끊고 살아야 할 지
아예 이혼을 해 버려야 할 지
마음 같아서는
사라지고 싶습니다.

제가 못 된 사람인가요?
저라도 시부모님 잘 모셔야 하나요?
IP : 221.147.xxx.1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5 11:43 AM (221.139.xxx.227)

    제발좀..끊으세요...
    지 자식들도 감당이 안되고...
    남편도 감당이 안되서 그러고 사는데..
    왜 원글님이 그러세요..
    그냥 제발 끊으세요...제발요..

  • 2. .
    '10.7.5 11:45 AM (124.197.xxx.64)

    연락 끊고 사세요. 어머니때문에 이혼하지 마시고.. 이혼하면 꽃길이 나오나요? -_- 피 나눈 자식들도 포기했는데 왜 님이 붙잡고 계세요.... 착한 거 유지하다가 님 남편이나 님도 큰아주버님처럼 병 얻기 전에요... 제발 포기해버리세요. 이사하시든지 전화 번호 바꿔버리세요. 저런 사람 절대 바뀌지도 않습니다. 죽지도 않구요. 다 자기 업보예요. 자식한테도 저렇게 하면 남아날 자식 한 명도 없습니다. 아무리 못 된 사람도 큰 아들이 죽게 생겼다는데 저기서 저렇게 행동하다니.. 제 생각엔 정신분열 아닌가도 싶습니다. 보통 사람 같으면 내 자식 불쌍해서 통곡하다 혼절할텐데..

  • 3. 토닥토닥
    '10.7.5 11:44 AM (123.204.xxx.210)

    그런 시어머니때문에 착한 남편과 헤어진다는건 정말 억울한 일이지요.
    남편과 진지하게 원글님 속마음을 이야기 해보세요.
    남편 천성이 어머니를 외면하기는 어려운듯하니...남편혼자 알아서 감당하는 선으로 해결하고
    원글님은 시어머니일은 나몰라라 하겠다...하는 정도선에서 합의를 보시면 어떨지요..

  • 4. 위로여..
    '10.7.5 11:50 AM (120.142.xxx.166)

    일단 마음 가다듬으시고요..
    무슨말이 위로가 될지 모르겠지만..
    저도 그심정 조금은 압니다..
    저희도 큰집은 다버리고 몰래 이민가버리셨고 둘째는 이혼후 아직도 망나니로 살고있고
    저희가 막내에요..
    님처럼 모든게 저희몫이죠..
    그래도 남편이랑 사이가 좋으시담 이혼은 생각하지마세요..
    제가 늘 맘속으로 시부모님 천년만년사시는거 아니니(물론 지금은 짱짱하게 건강하십니다)
    나중에 오늘날 회상하며 살겠지..합니다..
    너무 많은것을 감당하려하지마시고 딱 기본만..며느리로써 해야할 도리만 지키며 사세요..
    욕먹는거 두려워 마시고 어머님이 뭐라하시든 딱 내가 해야할 도리 거기까지만..
    우선 나도 살고 봐야하니까요..
    남편분께도 미리 말씀하세요..
    나 내가할 기본도리 이상은 감당 못한다..나또한 그것도 노력이니 이해해달라..
    아마 남편분도 어머님성격 아시니 이해해줄겁니다..

    글로써 자세한 애기 못하는게 아쉽네요..
    우선 아주버님 남은시간 잘 보내시기 기도드릴게요..
    님께서도 너무 속끓이지 않았음 싶네요..
    힘네세요..

  • 5. 이혼하고 싶어요.
    '10.7.5 11:48 AM (221.147.xxx.14)

    남편이 치매보다 더 무서운 병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냥 환자라고 생각하고 마음비우고 살라구요. 친정어머니도 잘해라 늘 그러시고, 저희 친정엄마, 저희 친언니 전화번호를 다 알고 계셔셔 제가 전화를 안 받으면 친정 언니 집으로 전화해서 난리 치십니다.

  • 6. ..
    '10.7.5 11:59 AM (59.13.xxx.114)

    저희 시어머님이랑 판박이네요.저는 참고 살다가 병 얻고 나쁜 며느리 되고
    참고 산 세월이 억울해서 우울증 오고 그랬어요.
    물론 우리 아이들도 상처 입지요. 아이들도 귀찮을 정도로 삶이 피폐해졌어요.

    결국 어머님이랑 대판 싸우고(저 이날까지 살면서 싸운 거 우리 어머님이 처음일 정도로 남하고 싸우는 것 안해요)결국 저 죽일 사람 되었지만 이제는 터치 안하시네요.

    인간관계라는 게 한 사람의 편에서만 일방적인 길마이 있다는 건 폭력입니다.
    틀린걸 틀렸다고 말할 수 없고 억울하지만 참아야하고
    그런 비상식적인 것 말입니다.

    남편을 사랑하는 것이 그런 황당함을 지속적으로 참고 견뎌야할 정도로
    큰죄입니까?

    낳았다고 다 부모아닙니다.
    남편은 피섞였으니 대 놓고 어머니를 비난하기도 힘들겠지요.
    그래도 그런 사람은 강한 사람에게는 약하고 약한 사람에게는
    끝도 없는 모멸의 길을 요구합니다.

    참다가 원글님 망가지지 마시고
    다른 형제분 말 들어느 현실파악 되시죠?
    자식도 감당 안되는 노인네를 뭐하러 떠 맡습니까?

    실컷 당하고 욕만들을 자리에 왜 서 있냐구요?
    마음으로부터 격리 시키시고 행동도 그렇게 하세요.
    남편에게도 님의 입장을 이해시키구요.

  • 7. --;;
    '10.7.5 12:11 PM (116.43.xxx.100)

    헉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원글님..................왜 다들 연락끊고 이혼했는지...나오네여~

    원글님이 받았을 스트레스...말로 표현이 안되실꺼 같아여..ㅜㅡ

  • 8. ...
    '10.7.5 12:15 PM (121.190.xxx.113)

    참... 그 어르신도 불쌍하십니다.... 왜 자신의 인생을 지혜롭게 풀어내지 못하고 그리 사셨을까...

  • 9. .....
    '10.7.5 12:21 PM (222.113.xxx.225)

    산 사람은 살아야지요. 연락 끊으시고 휘둘리지 마시고 굳건히 내 가정 지키세요

  • 10. 정신과
    '10.7.5 1:15 PM (112.154.xxx.221)

    저도 억장무너지는 시어머님때문에 정신과 다녀왔는데요.
    의사분이 가족보다는 가정이 우선이라고. 거리를 두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안쓰럽거나 불쌍한 마음 생겨도 무시하라고. 절대로 만족을 모르는 사람이니
    서로 편한길을 택하라구요. 저요. 연락 안합니다.

  • 11. 현명하게
    '10.7.5 1:31 PM (119.67.xxx.202)

    저는 외며느리 시누이도 없고 걍 독자
    울 어머님 아플때 제가 일년이라도 시골에 내려가서 모신다고 했더니
    울 남편 반대반대..자기 엄마 성격을 아닌가 어떻게 너가 이겨 내겠냐고..
    그래도 아들이 많은것도 아니고 자기 혼자라서 나중에 돌아가시고 나면
    자기 후회할까봐 내가 그 짐을 지려 내려간다고 했어요
    일년동안 참고참고 살았어요 애들 둘 데리고 내려가서..
    아버님을 일하시고..
    그뒤 큰아이 학교때문에 올라왔는데 ..
    함께 살지 않으면 어머님 하시는 말씀 맘에두지 마시고 한귀로 듣도 흘러버리도록
    노력하세요 않되겠지만 내가정 나자신을 위해서 라고 생각하시고...
    어머님 돌아가시고 그때도 착하던 울 남편 지금은 저한테 복덩이 복덩이 하면서
    저없는 인생생각하지 않했다고..남편을 위해서 참고사세요

  • 12. 둘째
    '10.7.5 1:32 PM (122.36.xxx.11)

    가 한 말 마음에 담아두지 마세요
    자기 엄마랑 연락 끊고 사는 사람한테
    연락하고 살아라..는 말은 맞지 않는 말입니다.
    그 말에 대답은... 당신들이나 당하고 살아라 라는 식의 대답밖에는
    못 듣는 거지요. 원글님이 뭘 잘못해서가 아니라 상황이 그래요.
    자기 자식 둘이나 그리고 남편도 손든 시모는
    병이라고 할 정도로 성격장애가 있는 겁니다.
    상식선에서 감당하려고 하지 마세요. 그 병은 고마운 것도 모른답니다.
    세월이 흘러도 원글님이 한 일을 고마워하지 않아요.
    인간적 심성이 전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방법은... 연락을 끊는 거지요. 쓰러지거나 말거나.
    마음이 약해서 그리 안된다면 잘하려고 생각하지 말고
    냉정하게 할 수 있는 것만 하는 겁니다.
    친정어머니가 잘하라고 하신다는 데 그건 어머니가 몰라서 하신 말이니
    어머니 말은 무시하세요.
    시모에게는 잘하면 안됩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잘할 수가 없는 사람입니다.
    남편하고 이혼한다는 건 말도 안되는 생각이구요. 막말로 미친 시모 때문에
    왜 내 가정을 깨나요?

  • 13. 시어머니
    '10.7.5 8:39 PM (121.162.xxx.211)

    정신감정 받게 하시고,
    병원에 입원 먼저 시키셔야 할 듯,,,

  • 14. ...
    '10.7.5 8:44 PM (119.64.xxx.151)

    시동생 말 고깝게 생각하지 마세요.
    연락 안 끊고 그 일 다 당하고 산 것도 결국 원글님이 선택한 거 잖아요.

    자식이라도 자신이 살려면 인연 끊고 살 수 밖에 없는 사람에게
    연락하고 살아라 말라 할 것 없이 원글님부터 연락 끊으면 되잖아요.

    남편도 착한 게 능사가 아닙니다.
    원글님이 그렇게 못 살 지경이라고 생각이 들면 자기 마누라 위해서 남편이 나서야지요.

    지금 원망할 것은 시동생이 아니고 착해빠진 남편과 원글님 자신입니다.
    내 가정을 지키기 위해 연락 끊으면 될 것을 뭐하러 이혼 운운하세요.

  • 15.
    '10.7.5 9:04 PM (118.176.xxx.164)

    다른분들 말씀처럼 남편이고 자식이고 다 등돌리고 사는데 왜 원글님은 16년이나????
    이혼하면 원글님 행복해 지나요??

  • 16. 치료
    '10.7.6 8:00 AM (119.67.xxx.164)

    시어머니께서 정신과 치료 받으신 적 없으신가요?

  • 17. 저도 그래요.
    '10.7.6 9:39 AM (211.182.xxx.100)

    단지 그 대상이 친정엄마일 뿐이지요.
    친정엄아요....
    님의 시어머니같이 제가 좀 서운하게 하면 시어머니,시아버지한테 찾아가서 제 흉보는 사람입니다. 젊은 나이에 청상으로 고생고생하며 사셨던건 인정해요.
    그래서 저도 같이 늙어가며 여자로서 엄마로서 같이 공감하며 잘해드릴려고 무척 애썼어요.
    하지만 병이 깊은 사람은 절대 안됩니다.
    시어머니한테도 2시간 이상을 제흉을 보고 시아버지,남편 흉보는 사람입니다.
    그 이후 진짜 인연끊었어요.
    뭐 그 전에도 여러번 사건이 많아 인연을 끊니 마니 했지만 그 이후로 확실히 인연끊고 삽니다.
    지금 3년 넘고 엄마도 70넘었지만 저런 성격 절대 안 변합니다.
    저도 내삶이 피폐해지고 내 가족이 피폐해지는 거 더는 못 참겠기에......
    가족이라는 질긴 인연이 어찌 그리도 질긴 악연으로 내 삶을 감았던지...
    왜 진작 안 헤어졌던지 제가 어리석었어요.
    님.
    부모라고 다 같은 부모가 아니고 가족이라고 다 같은 가족이 아닙니다.
    남편을 설득해서 서로간에 얼굴안보도록 하세요.
    그것만이 살 길입니다.
    정에 이끌려 이제껏 해왔듯이 질질 끌려다니지 마세요. 진심입니다.

  • 18. 88
    '10.7.6 10:02 AM (210.99.xxx.34)

    잡았다.네가 술례야 -경계성 성격장애로 부터 내 삶 지키키
    란 책 추천해요
    저도 여기서 추천받았는데 도움이 됬어요.

  • 19. ...
    '10.7.6 10:46 AM (221.138.xxx.155)

    연락끊고 맘편히 사세요
    아님 남편분이 효자라시니, 남편분만 왕래하며 사시라고 하든지요

    자기 남편, 자식조차도 다들 등돌리고 살 정도로 그런 사람이라면
    피 한방울 안섞인 원글님이 그 화살 혼자 다 받으며 살 필요없지요
    그러다 스트레스 쌓여서 원글님 병나면 그 시모가 아는척이라도 할까요?
    내 몸 내가 지키고, 내 가족 내가 지키세요
    그 정도로 포악한 시모라면 자기곁에 아무도 안남아봐야 정신이라도 좀 차릴지...
    자식이 암에 걸려 오늘내일 하고 있는데도,
    연락끊었다고 둘째랑 (것두 다른환자도 있는 병실에서..) 고래고래 싸우는 사람이라니
    제 3자가 봐도 정내미가 뚝 떨어지겠네요.
    연락끊고 살아도 원글님 욕할사람 아무도 없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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