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열대어 구피 키우시는 분께 질문드려요

초보 조회수 : 452
작성일 : 2009-08-03 19:31:50
5살난 아들이 집에서 물고기를 키우자고
하도 졸라대길래 수족관을 준비하고
오늘 마트에서 구피 7마리를 사왔어요

그런데 정수된물로 수족관에 받고
수족관 돌 넣고 공기정화기(뽀글이)도 돌리고
수초넣은후에 사온 구피를 수족관에 넣었는데
지금 수족관에 넣은지 3시간 반만에
구피가 5마리가 죽어버렸어요

정수기 물에는 바로 넣어도 된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바로 넣었는데
물을 받은후 구피를 바로 넣어서 죽은걸까요?

남아있는 두마리도 왠지 힘이 없어보이네요

왜 죽었는지 궁금하구요

또하나는....
가정에서 편히 키울수 있는 열대어로는
뭐가 좋을까요?

아무래도 내일 다시 사러 나가야 할거 같아요
IP : 121.124.xxx.9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날라리
    '09.8.3 8:26 PM (192.193.xxx.41)

    작게 물사랑 하고 있는 회원입니다.
    고기들이 사는 물은 우리가 생각하는 물과 조금 다릅니다.
    보통 몇일 물을 묶혀 두어야하구요...
    다른 분들이 기르시는 어항물이나 스폰지 여과기의 찌꺼기 물이 있으면 좋습니다.
    그리고 고기도 바로 넣으시면 안되고 비닐에 담아 넣고 온도를 맞추어야합니다.
    제가 가끔가는 사이트 담뽀뽀 검색하셔서 참고하시면 도움되실 듯합니다.
    즐거운 물사랑 하세요.. 행복하세요...

  • 2. violet
    '09.8.3 8:29 PM (122.36.xxx.232)

    정수물은 안되요.
    수도물 받아 상온에서 이삼일 둔후 물고기를
    팔때 담아준 비닐봉투째 받아놓았던 물에
    넣어서 비닐봉투안의 물과 받아놓았던물의 온도차를
    없앤후에 물고기를 풀어놓아야해요.
    집에서 가장 손쉽게 기를수 있는 열대어가 구피예요.

  • 3. 쇼크사
    '09.8.3 10:08 PM (124.50.xxx.22)

    아무래도 쇼크사인듯 싶어요. 수온이 2도 이상 차이나면 물고기가 스트레스를 받는다네요. 앞으로 물갈이를 하시더라도 미지근한 물로 하세요. 그리고 나머지 물고기가 다 죽고 새로 물고기를 사오시기 전에 한 일주일 정도 여과기를 돌리셔서 수질이 안정된 후에 새로 산 물고기를 사다 넣으세요. 너무 조급하게 하시지 말구요. 히터가 있으면 수온 조절에도 도움이 됩니다. 구피는 24도 정도가 적당하답니다.

  • 4. 저도
    '09.8.4 1:13 AM (211.58.xxx.153)

    담뽀뽀 추천,,,

  • 5. 온도차
    '09.8.4 1:40 AM (222.98.xxx.175)

    아마 정수기 물이 추워서 죽었을거에요.

  • 6. 구피
    '09.8.4 12:07 PM (220.91.xxx.4)

    저도 1년째 키우는데 항상 물 2`~3일 받아놨다가 갈으니 죽지않던데요.
    정수기물때문인듯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8123 전 전업인데도 차 이번에 계약했어요 7 흐흐 2009/08/03 1,155
478122 [미디어법 반대서명]배운 훈녀들이여~~문자 한통으로 미디어법 반대 서명 동참하자긔!! 6 미디어법아웃.. 2009/08/03 419
478121 아발론 교재비 너무 비싸네요 ㅠㅠ 3 ㅠㅠ 2009/08/03 1,325
478120 집이 너무 더워요.............. 4 핫핫더워 2009/08/03 788
478119 노무현 대통령이 휴가때 들렀다던 봉황 자연 휴양림에 다녀왔어요. 2 휴가 2009/08/03 594
478118 식어선 안되는 사랑-노컷뉴스 2 노무현사랑 2009/08/03 1,662
478117 한약다이어트로 효과보신분 계신가요? 8 웃자맘 2009/08/03 1,268
478116 그들이 바라는 것은 뻔하네요... 7 쌍용 2009/08/03 744
478115 강촌 리조트 주변에 계곡.... 계곡 2009/08/03 1,071
478114 유사휘발유가 차를 망치나요? 5 휘발유 2009/08/03 573
478113 치X 수술을 5일 휴가동안 끝낼 수 있을까요? 11 치X녀 2009/08/03 749
478112 장터..매너 없는 사람들 13 아나바다 2009/08/03 1,530
478111 '유진박을 응원하는 시민들의 연합' 까페가 이상해요 5 ... 2009/08/03 1,858
478110 내남편이야기 5 정말싫다 2009/08/03 1,071
478109 여름타는 남편...한약이 도움 되나요? 7 허약남편 2009/08/03 503
478108 주변에 형편 안 되는데 외제차 타는 사람 정말 있나요? 19 @.@ 2009/08/03 2,890
478107 그때 한마디 했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아직도 생각중 6 아직도 생각.. 2009/08/03 831
478106 '수천만원 카드결제' 김준규, 작년엔 공제액 '0' 10 verite.. 2009/08/03 820
478105 전업주부인데 차 구입하는거 사치겠죠? 25 이런저런 2009/08/03 2,082
478104 중고매장 3 이사맘 2009/08/03 387
478103 어젯글 - 출산하기 싫다던 원글녀 입니다. 15 확고함 2009/08/03 1,602
478102 저도 남편이 헤어지자고 하네요.. 37 착잡맘 2009/08/03 12,059
478101 시기를 놓쳤어요 2 올케 2009/08/03 512
478100 열대어 구피 키우시는 분께 질문드려요 6 초보 2009/08/03 452
478099 유치원생 아이가 엄마가 챙피한가봐요~ 17 늙은 엄마 2009/08/03 1,868
478098 고려대학교 주소 영문으로 어떻게 쓰나요??? 4 .. 2009/08/03 1,916
478097 혹시 지마켓통해서 [전라북도 경지지원특가] 전주한옥마을과 고창선운사 새만금까지 보는 1박.. 팁좀 2009/08/03 349
478096 비가 왔으면 좋겠다... 했더니 1 비가 2009/08/03 248
478095 해운대쪽 놀이학교(5세) 문의드려요.우동의 주상복합 관리비도 문의드려요. 4 부산 2009/08/03 1,155
478094 방송국에서 윤도현 노래를 틀어 주지 않는다는군요. 8 . 2009/08/03 1,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