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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고 상차리고,,너무 힘드는데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문의 조회수 : 499
작성일 : 2010-07-05 11:25:38
기본적으로 제가 게으른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요리하는거 너무 힘들어요. 특히 서서하는거,설겆이 할때 죽음입니다. 제가 오래 서있지를 못해요. 무슨 질병이 있는건 아닌데, 한의원에서 체력이 너무 약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운동을 요즘은 시작했어요. 체력을 키워야될것같아서요
그런데 하루만 장을 안봐도 냉장고에 먹을게 없습니다. 제가 밑반찬 같은거 안만들거든요. 음료수같은것도 홈메이드로 만들지않고, 가끔 요구르트 같은거 만들기도 하는데 저희 남편이랑 아이는 안먹드라구요
제가 음식을 한번먹을 분량 내지 두끼 먹을정도만 하고 안해요. 그렇게 해버릇해서 그런가요
제친구는 한번에 국도 가득 끓여놓고,카레도 가득끓여서 일주일을 버티라는데 정말 다른분들도 그렇게 하시나요?
장볼때 뭘 사다놔야 할지, 냉장고에 뭘채워놔야 밥차리기가 편해질지 좀 알려주세요
IP : 114.206.xxx.24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
    '10.7.5 11:35 AM (59.9.xxx.235)

    밑반찬이요..장아찌요..이런거 안해두면 먹을게 없지않나용..

  • 2.
    '10.7.5 11:51 AM (183.98.xxx.244)

    원글님 글 제가 쓴건줄 알았어요,
    저랑 똑같으시네요..
    오래 장안봐도 항상 집에 먹을거 많으신분들 부러워요.
    밑반찬은 좋아하지 않아 해놔도 한끼먹고 나머지 굴러다니다 버려요..
    그래도 쟁여서 손쉽게 먹을수 있는게,

    생선 손질해서 냉동
    (주로 삼치, 굴비, 갈치 등 꺼내서 굽기만 하면 되는것.)
    불고기 재서 소분하여 냉동
    돈까스 만들어서 냉동
    카레는 한끼먹고 나머지 냉동
    스파게티 소스도 한끼먹고 나머지 냉동
    고사리도 불려서 삶아서 양념까지 한상태로 냉동
    얼갈이나 시금치 데쳐서 국끓일수있게 냉동

    그런데, 냉동한거 녹여서 굽고 끓이고 상에 올리기도 넘넘 벅차요.
    있는김치 잘라서 밥하고만 먹는것도 상차렸다 치웠다 힘들고요.
    걍 커피에 토스트만 먹고 살았음 좋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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