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둘 딸린 아이엄마에 워킹맘입니다..
중학교 방과후교사라 이번주처럼 시험기간일때는 마냥 놀아요..
원래 학원강사였는데 좀 덜 벌고 편하게 살자..고 방과후로 옮겼는데 노는 날만 없음 학원이랑 페이가 큰 차이가 없는데 이렇게 시험기간이나 수련회기간이 끼면 급여가 팍팍 줄어요..
그래도 이렇게 노는건 신이 나네요..ㅎㅎ
(솔직히 큰아이 놀이방 보내고 노는게 신이 나요..
큰애,작은애 둘다 있는 주말엔 빨리 출근하는 월욜이 오길 손꼽거든요...)
각설하고...오늘 작은 애 업고 남대문 구경 함 가보려구요..
작년부터 구경 함 가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안나 못갔는데 오늘은 여유가 될거 같아요..
뭘 사갖고 와야 하나 고민중..
놀이방서 소풍갈때 쓸 예쁜 도시락통..비누홀더..
살림은 만년초보인지라 이것들 말고는 생각나는게 없어요...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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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오늘 남대문지하상가 구경가는데 어떤 걸 사갖고 와야 뿌듯할까요?
아이좋아 조회수 : 1,164
작성일 : 2010-07-05 11:04:53
IP : 211.212.xxx.9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일본 동전파스
'10.7.5 11:07 AM (124.61.xxx.8)사오세요..,. 너무 좋아요..
2. 아이고
'10.7.5 11:11 AM (59.18.xxx.37)부러워라, 혹시 아이들이 여자아이들이면,
이쁜 머리핀이나 헤어밴드 사오세요. 남대문이 젤 이뿌더라구요.3. 원래
'10.7.5 11:14 AM (222.109.xxx.22)저도 가야 하는데...전 도깨비시장 가면 주로 약을 많이 사요. 진통제, 감기약, 비타민...그 담에 샴푸랑 주방세제 바디로션 샤워젤 그 담에 일제 욕실용품. 주로 인터넷으로 구할 수 없는 제품 위주로 사는거죠. 항상 가면 몇 십만원 찾아가도 나올땐 잉어빵 하나 사먹을 돈밖엔 못 남기고 나와요...
4. ...
'10.7.5 11:22 AM (116.122.xxx.141)이쁜중방용품을 사면 전 기분이 젤로 좋아요
5. ...
'10.7.5 11:43 AM (111.103.xxx.62)남대문 하면 애들 옷이 생각나요~ 동대문서도 남대문서 떼다판다던데요
6. ^^;
'10.7.5 2:27 PM (124.51.xxx.7)가죽지갑,앞치마,나무 젓가락,나무 주걱,슬리퍼.
얼마전에 가서 사왔던 거예요~
또 가구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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