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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레로' 라는 아이템, 좀 촌스럽지 않나요?

근데 조회수 : 2,629
작성일 : 2010-07-05 10:55:36
제 눈에만 그런가요?
보통 슬리브리스 원피스 입고, 허전하니까 그 위에 많이들 걸치는데 (아가씨부터 아줌마까지)
저도 한두개 있긴 한데, 잘 안 입게 되더라구요.
웬지 촌스러워보여요. 남들이 볼레로 걸쳐입은 거 봐도 별로 안 예쁘고..
뭐 볼레로라는 옷 자체가 이쁘게 보이려고 입는다기보다는 민소매만 입기 허전해서 가리는 용도로 입는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너무 안 이뻐서 ㅠㅠ
차라리 허리선까지 오거나 약간 짧은 듯한 가디건이 나은 것 같아요
근데 옷 사러 다니다 보면 반팔 가디건은 별로 없고 볼레로만 많더라구요. 그런 거 보면 사람들이 선호한다는 건데 --;
남들 눈엔 이쁜데 제 눈이 이상한 건지.
저같은 분 없으신가요?
IP : 119.64.xxx.14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운래는
    '10.7.5 10:57 AM (121.125.xxx.74)

    깜찍하니 예쁜듯한데
    너무 많다보니 식상해서 안예쁘보이는것 같아요. 저도,,,

    차라리 원피스에 팔을 만들어주지...

  • 2. ...
    '10.7.5 10:54 AM (121.138.xxx.188)

    저도 개인적으로 볼레로 엄청 싫어해요.
    유니클로에서 반팔 가디건도 팔고, 긴팔 얇은 가디건도 팔더군요. 이번에 하나 장만 했답니다.

  • 3. 전..
    '10.7.5 10:58 AM (121.181.xxx.10)

    전 괜찮은데요.. 그거 잘못입으면 촌스럽긴해요..
    잘 맞춰서 입으면 예쁘죠..
    전 반대로 허리선까지 오는 가디건이 별로던데..
    볼레로가 더 잘어울려요.. 편하구요..

  • 4. 볼레로
    '10.7.5 10:55 AM (211.230.xxx.233)

    짧은건 촌스러워요 근데 팔금치 까지 오는건 그닥 촌스런 느낌 없어요
    그래서 저는 짧은 반팔 볼레로 없고 꼭 팔끔치 까지 잇는걸로 색깔별로 있어요
    활용도도 높고 촌스럽지 않아요

  • 5. 세우실
    '10.7.5 10:57 AM (202.76.xxx.5)

    우리 마눌님이 입은 거 보면 이쁘던데 -_-a ㅎㅎㅎㅎ;;;;;;;;

  • 6.
    '10.7.5 10:59 AM (121.55.xxx.97)

    저만 싫어하나 했어요.
    제눈엔 촌스럽고 낯간지럽다고 해야하나? 차라리 그냥 일반가디건을 걸치는게 이쁜데.. 그리고 넘 식상하기도 해요.
    그런데 이건 지극히 개인취양인듯싶어요.

  • 7. ...
    '10.7.5 11:01 AM (183.102.xxx.165)

    저도 볼레로 싫더라구요.
    특히나 앞여밈 하는게 없고 캡소매에 짧아서 그냥 둥그렇게 끝단처리 한거요. ㅎㅎ
    차라리 짧은 가디건 중에 깊은 V넥이고 가슴 아랫부분을 타이트하게 잡아주는
    그런 가디건이 훨씬 예뻐요. 아님 요즘엔 나시 원피스 + 루즈하고 비치는 소재의
    티셔츠 조합이 제일 세련되고 예쁘더라구요.

  • 8. ...
    '10.7.5 11:02 AM (183.102.xxx.165)

    그리고 볼레로는 주로 30대 이상 분들이 많이 입으시는데...
    이거 입음 팔뚝 더 굵고 뚱뚱해보이더라구요. 조심하세요. ^^;;

  • 9. phua
    '10.7.5 11:02 AM (218.52.xxx.103)

    세우실님~~~~~~~~~~~~~~~~~~~
    뭐옛욧 !!!! 이젠 대놓고 자랑질을( 지송^^;;)....

  • 10. ..
    '10.7.5 11:05 AM (114.206.xxx.73)

    세우실님! 지금은 마눌님이 거적대기를 걸쳐도 이쁠 시기이옵니다. ㅍㅎㅎ =3=3=3

  • 11. ..
    '10.7.5 11:05 AM (58.126.xxx.237)

    그래서 젊은 사람들은 잘 안입잖아요.
    볼레로는 나이들어보이고
    얇은 가디건은 이뻐요.

  • 12. ㅋㅋㅋ
    '10.7.5 11:07 AM (121.125.xxx.74)

    세우실님 대박ㅋㅋㅋ
    그래....그럴때도 있어야 과거를 회상하며, 살수 있겠죠 ㅋㅋㅋ 전 이해 합니당~~

  • 13. 저도
    '10.7.5 11:05 AM (124.61.xxx.8)

    볼레르는 딱 와 닿지가 않던데...

  • 14. 지나가다
    '10.7.5 11:05 AM (218.38.xxx.48)

    볼레로라는 아이템 자체는 이쁜 거 같은데, 저랑은 진짜 안 어울려서 패쑤 ^^;;

  • 15.
    '10.7.5 11:08 AM (121.55.xxx.97)

    세우실님 말씀들으니 죄송..ㅎㅎ
    그런데 이옷이 너무 여성스럽잖아요.그래서 남자분들눈에는 예쁘게 보이실것 같아요.

  • 16. 저도
    '10.7.5 11:09 AM (119.202.xxx.1)

    한번도 입어본적이 없는데, 그 이유는 촌스러워서입니다ㅜ
    원피스에 볼레로입으신 분들 보면 말로 표현이야 안하지만 참 안타깝습니다.
    주위에 패션에 한가닥하는 친구들이 많은데 볼레로 절대 안입습니다.
    촌스럽지않다는건 본인생각...

  • 17. 이팝나무
    '10.7.5 11:17 AM (125.183.xxx.148)

    저만 느끼는거 아니었군요...아무리 민소매 원피스와 매치를 시켜봐도,촌스러움을 벗어나지지가 않아서 ,,두개있던거 버렸네요.
    차라리 좀 두꺼운 팔뚝을 드러내고 말지 싶어서..

  • 18. 이 글
    '10.7.5 11:21 AM (211.230.xxx.233)

    보고 드레스룸 가서 볼레로 다 입어본 1인

  • 19. 윗님동감^^
    '10.7.5 11:30 AM (211.184.xxx.199)

    오늘 민소매 원피스에 볼레로 입고 출근하려던 1인입니다~
    그렇게 촌스럽나요??
    제가 팔뚝이 좀 많이 굵어서 민소매는 도저히 입을 수 없는 지경인데요!
    우리 신랑은 괜찮다고 하던데..
    저도 나름 패션에 대해서 자부하고 있었는데~
    촌스럽다니 집에가서 볼레로 다시 한번 점검해봐야겠어용!!
    굵은 팔뚝은 그럼 어쩐다죠?? 캡소매인 경우는 더 굵어 보이진 않던데...^^;;

  • 20.
    '10.7.5 11:30 AM (61.32.xxx.50)

    제가 처음 볼레로 구입한지 거의 10년이 되어가는데요, 1-2년 유행하다 말줄 알았어요.
    근데 꾸준이 나오더라구요.
    매번 디자인도 세련되게 업그레이드 되면서 나오는데, 해마다 1-2벌은 구입하는거 같아요.
    백화점 가보세요. 구식 니트 말고 새로 나온 볼레로는 예뻐요.

  • 21. d어울리다면
    '10.7.5 11:35 AM (122.252.xxx.185)

    볼레로가 누구에게 입혀지느냐에 따라 느낌이 다르죠.

    어깨가 넓고 덩치가 큰사람이 입으면 안 예뻐보이고요
    가려린 체구에 늘씬한 사람이 입으면 참 예쁘고 깜찍해보이던데요.

    끈원피스에 볼레로는 필수아이템이죠.
    끈원피스에 허리까지 내려오는 가디건은 아무래도 좀 이상하죠

  • 22. 저도 음..
    '10.7.5 11:39 AM (125.242.xxx.139)

    디자인이 이쁜 볼레로도 있어요..
    제건 이뻐요..

  • 23. 위에
    '10.7.5 11:37 AM (122.252.xxx.185)

    윗글에 볼레로가 촌스럽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원피스와 매치를 세련되게 한 사람을 보지 못해서 하는 소리인 듯^^

  • 24. 이팝나무
    '10.7.5 11:39 AM (125.183.xxx.148)

    얼마전 , 구청갔다가 유일하게 볼레로 이뻤던 여성분을 봤네요.
    연한 핑크빛 원피스에 같은 빛깔의 볼레로였는데 볼레로 자체가 좀 고급스럽게 나온거였어요.
    대게 볼레로는 원피스와 보색으로 입는데 그분은 같은 계열로 입으니까 이뻤어요..
    잘 매치 시켜 입으면 여성스러운 면은 있는거 같아요

  • 25. 저도
    '10.7.5 11:43 AM (124.54.xxx.87)

    유행이(유행할때도 어울리지 않아서 못입었지만) 지나서 그런지몰라도 볼레로입은사람들 덜 이뻐 보여요..약간 촌스럽다는 느낌

  • 26. 아무래도
    '10.7.5 11:44 AM (122.252.xxx.185)

    볼레로보다는

    나팔바지에 통굽신은 아줌마들이 더 촌스럽게 ;;

  • 27. 윗님
    '10.7.5 11:54 AM (119.64.xxx.14)

    ㅋㅋ 볼레로는 그래도 많이들 입는 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나팔바지에 통굽은 너무 심하잖아요 ㅋㅋ
    아마 옷이 없어서 신경 안쓰고 걍 입고 다니는 아줌마들은 있어도 요즘 나팔바지에 통굽 일부러 사입는 사람은 아무도 없지 않을까요?

  • 28. ㅎㅎ
    '10.7.5 12:25 PM (222.233.xxx.30)

    입기 나름
    입은사람 나름..

  • 29. 볼레로도
    '10.7.5 12:35 PM (221.150.xxx.79)

    예쁜거 입으면 예뻐요.

  • 30.
    '10.7.5 1:46 PM (118.46.xxx.112)

    볼레로는 그 옷이 예뻐서라기 보다는 어깨나 팔뚝을 가리기 위한 필요에 의해서
    많이 입으시는 것 같아요.
    세련되 보이려면 민소매든 끈이든 홀터넥이든 그냥 드러낼 부분 드러내고
    자신감있게 입는 것이 좋죠.

  • 31. 몸매가 이쁘면
    '10.7.5 3:22 PM (114.108.xxx.51)

    다 용서된다에 한표 ㅎㅎ
    마른 아가씨들 하늘하늘한 원피스에 볼레로 입음 이뻐요..
    우리 조카 발레하는데 쉬폰소재로 된거 입으니 밖에서도 발레리나 처럼 이쁨...

  • 32. ......
    '10.7.6 10:40 AM (59.4.xxx.105)

    날씬하면 다 용서됩니다.^^
    저 어깨는 수영선수감이요 팔뚝은 강호감이여서 절대 입으면 큰일 ㅠ.ㅠ
    다리는 또 어쩌구요~배기팬츠도 절대 안입습니다.

  • 33. ...
    '10.7.6 11:28 AM (152.99.xxx.81)

    저도 그런생각했었는데...ㅎㅎ
    예쁘고 세련되었던 원피스도 볼레로랑 입으면 영판...촌스럽고 아줌마스럽게 된다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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