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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서 차간 거리 지키는 게 가능 하시던가요?
운전 10년 차고 고속도로 운전만 일주일에 4회 이상 하는데요
고속도로건 일반도로에서건 차간거리 유지 하는게 가능 하시던가요?
인천대교쪽은 잘 모르겠구요.
제가 차간 거리 유지하려고 노력은 하지만 늘 끼어들어요.
제 차 앞이 가장 널널 하거든요.
차간거리 유지가 내 의지만으로는 잘 안되더라구요. 저는
1. .....
'10.7.5 9:29 AM (124.53.xxx.155)그럼 놔둬요.
그런 차들은 곧 다른 차선으로 갈아탈테니까요.
아니면 원글님 속도와 비슷한 차선으로 가시면 되고2. 굉장히
'10.7.5 9:30 AM (203.170.xxx.17)중요하고 늘 지키려고 노력하는데요
얄밉게 바짝 붙이는 차들
정말 사고를 부르지요3. 절반만
'10.7.5 9:36 AM (221.138.xxx.230)저의 경우는 차간거리 유지, 절반만 가능합니다.
차간거리라는 것이 내차의 앞 차간거리가 있고, 내 차의 뒤 차간거리가 있는데
앞 차간거리는 제가 철저히 지키므로 가능하나 그러다 보면 뒤차가 바짝 붙어
불 휘번덕거리고 삑뽁 삑뽁거리며 ㅈ ㄹ을 합니다 빨리 앞차에 안 붙는다고..
그러면 저는 언제나 왼손을 내밀어 뒤차보고 더 떨어지라고 뒷손질하는 것이 일이죠.
운전하고 도로에 나서면 그게 제일 문제이고 걱정되는 일이죠.
느닷없이 뒷차가 들이받을까봐...4. 손해보는 느낌..
'10.7.5 9:39 AM (121.131.xxx.11)차간거리 지키다 보면
다른 차들이 막 끼어들어요,
그렇게 거리를 두다보면 나만 쳐지는 느낌..
아주 기분 나쁩니다. 그래서 같은 속도로 달리면서 다른 차 못 끼어들게 하죠
헌데,, 그러다가 정말 골로 가겠다는 생각 많이 합니다.5. .
'10.7.5 9:42 AM (118.45.xxx.61)그래도 방법없어요
나라도 규정속도 지켜가면서 가애해요
3,4차선 적당히 다니는수밖에 없어요
그들에겐 어차피 저속차량이니까요.
저도인천대교는 안달려봤지만 걍부나 중부는...
정말 그 화물이차들이 중간중간 알박기도 아니고...ㅠㅠ6. 10년 차
'10.7.5 9:47 AM (121.168.xxx.57)남편은 규정대로가 아니라 차량 흐름 거스르지 않는게 잘 하는 운전이라고 나만 규정대롱 ㅜㄴ전 하는거 오히려 위험하다고 해요. 우리나라 운전 사정엔 그 말도 맞다는 생각이 들어요.
오히려 차량 간격 이런거 따지다 보면 저 운전자 여잘ㅋ꺼야.. 라는 선입견이 강한7. 네.
'10.7.5 9:47 AM (125.182.xxx.42)중부, 새로생긴 호남선....절대로 지키면서 다녀요. 끼어들기 하는데,,,어차피 그런차들은 또 옆으로 끼어들어서 가 버리니까, 난 나대로 앞거리만 생각하면서 갑니다.
마구 앞질러가기.앞 차 바싹 따라가기...하는 차량 분명 버릇 이에요. 그 외의 차들은 초보딱지 겨우 떼었군....하는 생각으로 불쌍하게 쳐다보죠.
저처럼 어릴때 따서 쭈욱 운전하면서 20년을 넘게 해 온 늙은? 이들은 오히려 편안히, 안전만 생각하고 다녀요. 무조건 차량 사이 안전거리 확보!! 가 얼마나 중요한지 체험으로 알기에 말입니다.
규정속도 지키기. 이것도 나의 생명보호 하는 길 이지요. 기름값 치솟은 이후로는 규정속도이상 달리는 차들 별로 못 보네요.8. ㅎㅎ
'10.7.5 9:48 AM (175.112.xxx.69)전 차간 거리 지킬려고 합니다. 시속 80이 넘으면 의식적으로 100미터
9. 동감
'10.7.5 9:56 AM (222.101.xxx.41)10년차님 말씀에 동감이요
가끔 보면 경부같은데서 혼자 70-80으로 달리시는 분들 보셨을거에요
차간유지하려는건지 정말 초보라서 그런건지 잘모르겠는데
그차때문에 뒷차들이 계속 차선변하고 끼어들고 그러거든요
속도계있는 곳에서 갑자기 속도를 확줄이거나
암튼 다른차들간의 호흡이랄까,, 특히 고속도로탈때는 혼자 천천히 달리는거나 속도줄이는것도 위험해요10. 주행도로로
'10.7.5 10:04 AM (61.98.xxx.224)고속도로에선 주행 도로로 시속 100 놓고 차간 거리 유지하고 달려요.
지금 15년차 정도되는데 첨에 진짜 막 내달렸어요.
여자 우습게 아는 남자들보며 눈에 불을 켜고 몰기도하고.
근데 애 태우고 다니면서부터 조심 조심하고 년수가 쌓일수록 운전이
무서워진다고해야하나?? 겁없이 달리는 차들 보면 진짜 아찔할때 많아요.
첨엔 끼어들기하고 얄밉게 다니는 차들 보면 '욱~'했는데 지금은
그냥 너 그렇게 운전하다 골로 간다... 라고 생각해줘요.
운전은 하면 할수록 속도내지말고 신호 잘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더 들어요.11. 네
'10.7.5 10:14 AM (128.205.xxx.36)저는 무조건 지켜요.
운전 계속 하다보면, 앗 하는 경우들이 생기는데
그때마다 느끼는 건, '철저하게 지켜야 안 죽는다.' 이거였어요.
다른 차들 따라서 거리 안 지키고 속도 안 지키는 건요
그건 그야말로 덜 떨어진 짓이고, '우리 한 번 같이 죽어보자.' 이거에 지나지 않아요.
저는 마구잡이로 달리는 차 보면 씩 웃으면서 우아하게 읊조립니다.
곧 죽겠구나.12. 이것만은 지켜요
'10.7.5 10:28 AM (112.155.xxx.64)화물차들의 앞으로 일정한 거리두고 끼어들기.
화물차는 화물무게때문에 브레이크잡을수있는 거리를 두고 간다고하는데 괜히 내차처럼 금방 브레이크 잡겠거니했다가 대형사고나서 앞에 차 작살나는 사고사들이 티브이에 등장하는거보고 다른차들은 몰라도 화물차의 앞으로 끼어드는것만큼은 꼭 조심해요.13. 그리고
'10.7.5 10:49 AM (121.161.xxx.194)화물차 운전자들이 싫어하는 것 중 하나가
화물차 바로 앞에서 끼어들기 해서 들어오는 차들이랍니다.
화물차 운전석에서는 사각지대라 안 보인대요.14. .
'10.7.5 10:59 AM (59.10.xxx.77)일률적인 차간거리보다, 다른 차들 운전 흐름대로 운전하는게 제일 안전해요. 그게 민폐도 적고요.
15. ...
'10.7.5 12:09 PM (180.64.xxx.147)인천대교는 안전거리 확보하고 다녀도
흐름에 방해 안 줄 만큼 여유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도로 한복판에 서는 인간이 무대포인거죠.16. 20년차.
'10.7.5 12:26 PM (58.227.xxx.121)원글님 남편분 말씀대로 나 혼자 곧이곧대로 법규 치키는것보다 흐름에 따라주는게 더 안전해요.
정속운전 100키로라고 하지만, 고속도로 1, 2차선에서 100키로로 가보셨나요?
몇년전에 차 새로 바꾸고 영업사원이 천키로 될때까지는 100키로 이상 속도 안내는게 좋다고 했는데
고속도로 탈일이 몇번 있어서 100키로 미만으로 가려고 노력해봤는데요..
1, 2차선은 커녕 3, 4차선에서도 화물차들이 다 앞질러 가던데요.
소통 원활한 고속도로에서 7-80으로 가는건 사고 유발합니다.
그 차 앞질러 가느라 다른차들은 이리저리 끼어들기 해야 하니까요.
그리고 천천히 가고 싶은 분들, 1차선만은 참아주세요. 거기는 추월차선이예요.
1차선에선 속도내서 가다가도 뒤에 더 빨리오는차 있으면 비켜주는게 예의입니다.
나는 안전운행중이니 니가 알아서 비켜가라.. 이건 아닙니다.17. 흐름에 따라주는게
'10.7.5 2:22 PM (175.117.xxx.20)바로, 속도되도록 지키시려면 3,4차선 이용하시는게 정답일것 같고,
무지막지하게게 빨리 달리시는분들 거의 `1,2차선 이용하더라고요..
또 방어운전할수 있도록, 운전 잘하시는분들께 귀동냥듣는것도 다 도움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