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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몰에서산 백화점메이커 옷이 왔는데 정말 화가나요
보세옷은 좀 덜 하지만 그래도 백화점 입점이 되어 있는 옷들은 더 기대가 크구요.
40만원 정도로 며칠전 몇벌 감기몰에서 브라우스며 원피스... 등 구매하고 들뜨고 설렌 마음으로 옷을 기다렸는데 오늘 와서 일하다가 얼릉 입어봤네요.
아니 그런데 블라우스에 허리끈은 후크가 다 떨어져 있어서 너덜 거리는게 와서 당장 입을 수도 없구요.
또 원피스는 단추가 6개 달린 원피스인데 맨 윗부분을 보는데 단추가 이것도 거의 떨어질 정도로 너덜 거려서 하나 정도면 그냥 봐준다 했는데 밑으로 내려가면서 단추를 보니까 멀쩡하게 단단히 꼬매진 단추가 없더라구요.
아니 일반 보세 파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을 많이 해봤는데 이정도는 한번도 없었는데 큰 기대를 하고 산 백화점 물건들이 하나같이 이러니 정말 정말 속상해서 일이 안됩니다.
뭐 그냥 다 일일이 꼬매면 되지 않냐고 하시면 할 말이 없지만 요새 1-2만원짜리 옷도 이렇게 성의 없이는 오지 않네요.
그냥 교환을 원했는데 그것도 기한이 오래 걸린다고 하니 화가 나구요.
환불 같은것 안해봐서 그리고 옷들이 필요해서 힘들게 산거니 쉽게 환불 하고 싶지는 않구요.
이럴때 무슨 보상제도는 없나요?
예전에 보면 이마트 같은 경우에 마트가 잘못하거나 실수 한게 있으면 쿠폰 같은것 주던데...
이런거 여쭤보면 욕하시려나?
아뭏든 너무 속상해서 그냥 교환이나( 10-15일이나 걸린다고) 단순한 환불도 화가 납니다.
1. ....
'09.8.3 4:21 PM (125.146.xxx.182)감기몰은 교환 취소시 ㅗ비자가 억울해도 눈깜짝 안하더라구요
그후 이용 안합니다2. 감기몰이
'09.8.3 4:25 PM (61.72.xxx.64)어딘지요?
3. 음
'09.8.3 4:28 PM (116.126.xxx.146)보상제같은건 없구요, 교환밖에 수가 없을거에요.
4. hmall
'09.8.3 4:28 PM (121.149.xxx.65)이래요.
5. ..
'09.8.3 4:50 PM (218.50.xxx.21)저도 감기몰이 어딘가 했네요...에이취몰....ㅋㅋ
6. 원글
'09.8.3 5:36 PM (59.12.xxx.114)교환하려고 전화했는데 너무 사무적으로 교환하실건가요? 환불하실건가요? 이러더군요,, 너무 화가 나서 차분히 고객 상담실에 문의글 올렸더니 자동 반품접수 되었습니다. 회수후 사용 흔적이 있거나 라벨이 어쩌고 저쩌고면 안된다나!! 받자 마자 입어보고 바로 전화하고 글올렸는데 그렇게 생각도 없이 올리니 더 화가 나네요.
만약 3-4일내 택배기사 안오면 **택배에 전화해서 요청하래나??
기분좋게 옷 구매하고 주말 내내 설레였는데 정말 너무 하네요.7. 에고 ㅠㅠ
'09.8.3 6:25 PM (115.143.xxx.213)저도 감기몰에서 옷 주문하고 기다리고 있는중인데
8. 어느
'09.8.3 10:55 PM (124.54.xxx.18)브랜드인가요? 제가 다 화가 나네요.
저도 감기몰에서 브랜드 옷 자주 구입하는 편인데 한번도 그런 적 없었거든요.
롯,신...에서도 브랜드 옷 구입하는데 백화점 옷들은 한번도 그런 적이 없어
오히려 더 선호하고 이월 상품 파는 몰 있죠? 거기선 진짜 입던 거 보내준 적도 있어요.
가차없이 반품이죠.하..클럽,패..플러서 이런 곳요.9. ㅁㅁ
'09.8.4 4:39 AM (110.9.xxx.84)예전에 불만제로에서 봤는데..
백화점에서 맘에 들어서 산 애들 옷이 몇달 후에 인터넷(감기몰로 기억해요)에 이월상품으로 나왔길래 다음 사이즈로 샀더니 상표와 무늬와 디자인은 같은데 천의 질이 다르고 디테일 차이나고 무엇보다도 까끌까끌해서 애가 못입은 경우더라구요.
인터넷에서 할인해서 파는게 아니라 저급으로 만든 중국산을 저가용으로 만들어 파는거라고 나왔습니다. 그거 보니까.. 정신 퍼뜩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