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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네 아이 돌잔치에 저희 친정 부모님이 가실 자리 인가요?
제목 그대로,
동서네 아이, 즉 저희 시조카..돌잔치에,
시부모님께서 저희 친정부모님을 초대했음 하는데요.
물론 축하할 자리는 맞지만,
그렇다고, 제 친정 부모님까지 오시라할 자리인가요?
어차피 그날은 동서네 친정 부모님들도 오실거구,
동서, 시동생 결혼 하는 자리에는 혼주가 저희 시댁이니,
당연히 친정부모님께서도 참석하셨구요.
1. 음..
'10.7.5 9:07 AM (202.20.xxx.254)아니요. 좀 이상한 관계 아닌가요? 도대체 돌이 뭐 그렇게 대단하다고..참..
2. ??
'10.7.5 9:07 AM (112.144.xxx.11)저도 돌잔치 했지만, 동서 부모님 오시라는 생각까지는 못해봤는데요. 저희 시부모님도 그런 말씀은 일절 없으셨구요. 보통 안 가시지 싶은데요.
3. 긴머리무수리
'10.7.5 9:09 AM (58.224.xxx.210)동서네 돌잔치에 님 친정부모님이 가실필요야 있나요??
4. 오버신데요
'10.7.5 9:08 AM (119.71.xxx.109)보통 사돈이 오는 자리는 직계가족의 결혼이든 상가집은 가는거 같은데 별로 친한 사이도 아닌데 돌까지...오버십니다.
5. 흠
'10.7.5 9:11 AM (183.98.xxx.238)이건 무리수
6. 웬
'10.7.5 9:15 AM (183.102.xxx.165)동서네 아이 돌잔치..정말 오버 중의 오버에요.
솔직히말해서 시부모님 뭐가 대단하다고 원글님 친정부모님까지 오라가라????7. ㅎㅎ
'10.7.5 9:21 AM (114.207.xxx.237)시부모님이 자랑하고 싶으신가보네요.
8. 뭐,,굳이
'10.7.5 9:19 AM (59.1.xxx.6)그렇게 할 필요까지야,,,
시부모님이 우리는 여기까지 챙깁니다,,뭐 이런걸 보여주시고 싶으신가 봐요,,,^^;;9. ...
'10.7.5 9:24 AM (124.53.xxx.155)왜 사돈을 부르겠어요?
돈 내놓으라는 거죠.
그런 자리가면서 어른들이 그냥 가게 됩니까
당연히 좀 가져와라 이거지
그래야 자기 자식 주머니에서 돈이 덜 나가니까 그런 걸 뭘 미화시켜요
그런 생각 자체가 참 민폐덩어리네.
저렇게 값떨어지게 행동하는 거 보면 나이드는 거 곱게 늙어가야 해요.
전 남편에게 말해서 일이 있어서 못 간다고 하던지
못 가게 할 겁니다.10. ...
'10.7.5 9:25 AM (112.148.xxx.4)제가 형제가 많아서 웬만큼 챙기는건 다 봤는데요. 그렇게까지 챙기는건 못봤어요.
11. 동서네 손님명단을
'10.7.5 9:29 AM (119.71.xxx.109)왜 시모가 챙기시나요? 그건 아가 부모들이 정하는거지....
12. ..
'10.7.5 9:29 AM (222.237.xxx.198)제가 형제가 많아서 웬만큼 챙기는건 다 봤는데요. 그렇게까지 챙기는건 못봤어요. 222222222
13. 가드업
'10.7.5 9:48 AM (118.41.xxx.251)돈 내놓으라고 밖에 안들려요.
그리고 요즘 돌잔치 젊은 사람 위주로 하지 나이든 사람위주로 하는거 아니거든요. 그럼 나중에 님의 친정식구 돌잔치에 시부모님이 오시려는가 한번 물어보세요14. 가시면
'10.7.5 9:52 AM (211.41.xxx.175)님 친정부모님 님 시부모님빼놓고는 욕먹습니다. 그냥 시부모님께 껄끄러우면 부주만 하세요. 돈은 아깝지만....
15. 민폐..
'10.7.5 10:08 AM (121.88.xxx.180)배려하는 분들이라면 애초에 그냥 와서 식사만 해도 부담스러울 것 같은 자리에는 아예 초대할 생각도 안합니다..
잔치 끝나고 떡이 많아서 이웃에 돌떡만 가져다 드려도 그냥 먹을 순 없다고 봉투에 돈 넣어 주는게 일반적인 부담감이라 떡 나누기도 뭐한데...16. .
'10.7.5 10:57 AM (118.45.xxx.61)저는 시부모님이 안계세요..
손윗시누만있는데..제아이 돌때..시누이 동서부부가 5만원..그시어머님이 한복..(한복집하심)해주셔셔...감사하다고 잘받고..
저도 얼마있다가...우리엄마가 사주신 사과를 우리형님이 너무 맛있게 드시길래..
사과3상자 엄마께 부탁해서 사서...한집쪽 드려달라고했어요..
인생...받는게있으면 나가는게있는법인듯...
전 제가 초대한게 아니고 워낙 그쪽분들이 우애?가 돈독하신분들이라...--
저라면 초대안합니다..부담스럽게 뭐하러...17. 민폐
'10.7.6 9:23 PM (222.238.xxx.247)왠 사돈까지 오시라고.....
안가셔도 되는자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