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초6아들 키크는 거 봐주세요-중,고생 두신 분들
올해 1월 2일- 1월 29일 0.7센티
- 2월 14일 1.3센티
- 4월 3일 0.9
- 5월 16일 1.0
- 6월 3일 0.8
- 6월 21일 0.4 (현재 158)
항상 같은 시간에 키를 잽니다 (오후 4시)
저학년때 키가 좀 작다고 생각했는지 본인이 항상 키 재자고 먼저 챙겨요.
제 걱정은 이렇게 작년 , 올해 현재까지 한달에 거의 1센티씩 자라고 있는데
아는 분 말씀이 이렇게 빨리 크면 지금 자라는게 다 일 수 있다고 하네요.
전, 남자아이라 중학교 고등학교 가서도 조금씩이라도 더 자랄 거라는 생각을 하는데,
너무 단호하게 말씀하셔서 걱정이 되어요.
아이들 자랄 때 어떠셨나요?
1. ...
'10.6.28 6:02 PM (218.144.xxx.1)13살 남아 평균키가 156cm 정도 된다고 하니 그렇게 작은 편은 아니네요.
키크는 것은 사람마다 달라서 많이 크는 아이는 1년에 20cm 가까이 크기도 하는데
그런 속도로 계속 클 수는 없겠지요.
암튼 평균적으로는 13세에서 16세 정도까지가 키가 가장 많이 크는 시기이고
20세 이후에도 크는 남자들이 있는 반면 17세 정도에 멈춰버리는 남자아이도 있어요.
결론은 사람마다 다르니 누가 옆에서 뭐라하든간에 잘 크는 시기에 쭉쭉 늘려주는게 중요합니다.
무조건 잘 먹이시고 운동도 시키고 잠도 일찍 재우고 아프지 않게 하는게 키 크게 하는 비결이예요.2. 음
'10.6.28 6:01 PM (121.151.xxx.154)제아들을보면
아이들이 자랄때가 훅자라고
또 몇개월지나서 또 훅 자라고 하더군요
그러니까 그렇게 크다가 마는것은 아닌것같아요
저희아이는
초등 5학년때 많이 자랐구요
좀 천천히 자라더니 중1년때 몇개월팍 자랐구요
중3겨울부터 시작해서 고1내내 엄청자랐어요
그래서 지금은 174입니다
지금도 아주 조금씩 자라고있는것같아요
올초에 173이였는데
어제재워보니 174였거든요
너무 걱정하지마시고
푹재우시고 운동꾸준하게 시키세요
먹고 운동시키는것이 제일 좋은것같아요3. 우선
'10.6.28 6:07 PM (112.151.xxx.170)부모키가 중요합니다
부모가 키가크다면 큰걱정안하셔두되구요
그게아니람 걱정이지요
줄넘기 열심히시키세요
일년에 10센티정도 크는시기가 사춘기때인거 같아요
그담부터는 그렇게는 크지않구요
아마 올해까지는 좀 클거같구
담부터는 크는폭이 조금씩 줄어들거예요
줄넘기 열심히 시키세요.4. 가지가지
'10.6.28 6:10 PM (119.64.xxx.165)에효~~ 제가 163이고, 남편이 175인데...
아무래도 남편키에서 플러스마이너스 하겠네요..
이녀석이 지지리도 안 먹거든요. 온몸에 뼈가 다 튀어나와 있어요
(엉덩이 하고 허벅지 살만 빼고)
엉덩이는 왜 그리 빵빵한지, 키 안크는 유형이라던데....5. hanihani
'10.6.28 6:31 PM (59.7.xxx.192)부모가 몇살에 많이 컷는지에 따라 달라진다고 하네요.. 일찍 클지 나중에 클지.
저는 163, 남편은 178인데요.. 저는 고2때 갑자기 컷어요.. 애가 키가 작아서 남편에게 물어보니
남편은 고1 겨울방학에 갑자기 10cm넘게 컷다고 하네요.. 시엄니가 자고 나면 방에서 키가 커서 나왔다고,,, 한의원에 갔더니 한의사가 부모영향받는다고.. 저도 인내하며 기다리고 있네요.
쑥쑥 클거라는 기대속에...6. *.*
'10.6.28 7:05 PM (125.179.xxx.153)초등입학직전에 1년에 20cm는 컸었구요. 초등 내내 1년에 10cm 이상은 크다가, 초등 6학년부터 오히려 7cm 전후로 컸어요. 키는 어릴때 부터 다른 아이들 보다는 조금 큰 편이었구요. 중학 입학 후는 오히려 별로 크는 게 안느껴졌는데...중2 후반부터 또 조금씩 크더니 지금은 중3이고, 180cm예요. 저는 중3전에 다 컸었는데(165), 남편은 보통인데(173) 하숙집에서 너무 못 먹어서 안컸다고...거의 대학입학까지는 큰것 같대요. 키 크는 거 , 다 다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