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ael Jackson's Memorial Service

[못 보신 분들]

오늘 새벽2시까지 간신히 졸린눈을 비벼가며 버텨봤지만
결국 잠들고 말았네요;;;;;;;;;;;;;
여기저기 사이트 뒤지다가 찾았어요.
화질도 좋고...
지금부터 나홀로 마이클 추모집회를 하렵니다.ㅠ

밑에 어느글에 왜 잭슨5가 노란타이를 했느냐는 질문이 올라왔던데
제가 들은바로는...
마이클잭슨이 평소에 베르사치 양복을 대단히 즐겨 입고, 좋아했다고합니다.
그래서 그를 추모하는 의미에서 특별히 장례용으로 베르사치 양복을 맞춰 입은거래요.
노란타이도 비슷한 맥락이었다고 기억합니다.
그리고, 잭슨5가 전부 한손에만 마이클 글로브를 착용했죠(마찬가지로 추모의 의미).
처음에 마이클 관이 회장에 들어올때보면, 잭슨5가 장갑 낀 손으로 관을 들고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젠, 그도 보내고.........
저의 삶도 2주간의 방황에서 돌아와 부끄럽지않은 날들을 살아가야겠지요.


iloveyou　michael！
R.I.P. michael.




  

[못 보신 분들]

http://abcnews.go.com/Entertainment/MichaelJackson/

[제비꽃]

마지막장면에 라이오널 리치도 나오던데 따로 노래했나요?
전 어셔가 노래부르면서 관을 만지는 장면에서 울컥했어요.

[.&,]

저두요..
저는 외국사람 생김이 다 비슷해서 누가누군지 잘 모르는데..
그분이 어셔였군요.. 정말 저도 그때 울컥했어요.
그리구 따님도 너무 바르게 잘 큰것같고요..

[원글]

마이클이 아이들의 후견인으로 세운 어머니 이외에 다이아나 로스가 있었죠.
근데 이 다이아나 로스가 장례식에 불참한건 참 유감입니다.
그리고, 빠져서는 안 되는 또 한 사람이 있으니 퀸시죤스.
이분도 역시 불참하셔서 마음 한켠이 무겁습니다.
장례절차에 이견을 보여서라는 말이 들립니다마는...
마지막 가는 길에..........

[..]

엔딩무대나 화면에 안잡혔을 뿐일 수 있어요. 방송 연예계인사 3천명이 참석했다고 합니다.

[d]

이미 지인들끼리는 전날,따로 했다잖아요...충격이 커서 그랬다는거 같아요..엘리자베스테일러도..그나저나, 딸이 너무 대견하더군요..예정에 없었던건데, 삼촌들 하는거 보고 자기도 하고싶다며 한거래요..그에게 냉소적이었던 사람들까지, 숙연하게 만들었다고...굉장히 파워풀하고 아름다운 메세지였다고들 하네요..

[감사합니다^^]

어제 새벽 5시까지 않아있었는데..막판에 조는 바람에...
링크걸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