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분 글을 보니..
며칠전 아이랑 산책하다가...후문 화단에서 뭔가 이상한 것이..
흡!!
비얌 허물이더라구요. 요즘이 뱀 허물 벗는 시즌인가요?
게다가 그 사이즈도 작은 뱀이 아니라 꽤 큰 뱀이더라구요...
여기 도시 한복판이고 근처에 산도 없는데..이 놈의 뱀이 어디서 나타난걸까요?
풀숲에 숨었다가 사람들 다리를 물진 않을런지 걱정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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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며칠전에 아파트 화단에서 뱀허물 봤어요..ㄷㄷㄷ
.. 조회수 : 1,869
작성일 : 2010-06-28 17:05:25
IP : 183.102.xxx.16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어머머
'10.6.28 5:06 PM (122.32.xxx.63)왠일이래여..넘 무서우셨겠어요.
2. ^^*
'10.6.28 5:12 PM (59.9.xxx.55)전 지난주 저희집 마당에서^^;
3. 전
'10.6.28 5:13 PM (211.36.xxx.230)동네 산책로에서..... ㄷㄷㄷ
4. 0_0
'10.6.28 5:23 PM (121.88.xxx.236)아~~~~ 뱀이 세상에서 젤 싫어요...ㅠ.ㅠ
5. 어머머
'10.6.28 5:27 PM (122.32.xxx.63)^^*님 집마당님 대박입니다..
전 그래서 주택에서는 못 살 거 같아요 ㅎㄷㄷㄷ6. 베란다에서
'10.6.28 5:39 PM (112.161.xxx.34)보고는 허걱 했습니다.
숲이 있는 집에 살면 뱀한테 놀라는건 일도 아닙니다. 애들 데려다주고 오면 계단위에 턱하니 앉아있다가 제 비명소리에 놀라서 스르륵 사라집니다..7. 대체/..
'10.6.28 5:45 PM (119.70.xxx.109)다들 어디사시기에...뱀.허물을 볼까요?
한번도 본적이 없는지라.................ㅜ,8. 킁킁
'10.6.28 5:58 PM (116.32.xxx.35)관리사무실에말해서 백반가루나 뱀이싫어하는 약품을 뿌려달라고하세요..곳곳에..화단말구도..
9. .
'10.6.28 7:13 PM (121.135.xxx.123)어느집 칠칠맞은 처자 스타킹일 가능성은 없나요..?
10. 허물
'10.6.28 7:21 PM (121.176.xxx.232)배암 허물 무늬 스타킹을 맹글면 잘 팔릴려나....? 흐~
11. 우리
'10.6.28 8:39 PM (121.178.xxx.220)시골집 뒤란이 대밭인데요...그곳이 뱀들의 서식지였었답니다.
때론 집안의 볏집속에서도 살고..그곳에다가 알도 낳고 해서 기겁했었는데 요즘 농토에다 하는 농약 때문인지 아니면 뱀을 식용으로 하는 사람들 때문인지 뱀이 통 안보이는 대신 들쥐가 그자리를 차지 하고 말았네요.
뱀은 징그럽긴 해도 독사일지라도 자신에게 위협이 안되면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동물은 아닌데 쥐는 여러 질병으로 해악을 끼치는데 그게 번성하니 더 두렵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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