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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임배추 파는곳과 군내나는 김장김치 원인이 뭘까요??

절임배추 조회수 : 1,760
작성일 : 2010-06-26 20:34:54
항상 저희집 김장이 너무 맛나서 기다리는 집이 여럿일 정도 입니다.

그이유는  저희 친정엄니께서 오셔서 1년치를 담아주고 가십니다..
(최고의 재료와 엄마의 손맛덕분이라..저희 시댁에서도 저희집 김치를 자주 가져다 드십니다.)

올해 겨울도 어김없이 똑같은 방식으로 똑같이 했는데
김치가 군내가 나네요,,
거의 25포기이상이 그러네요

분석해봐도 작년과 다른 이유는 없구요

김치냉장고가 이상인가 해서 기사를 불렀는데 온도가 허용범위내 (-1.5정도 나온것 같아요 )
라고 이상없다고 출장비만 받아갔네요 ㅠ.ㅠ


이유가 뭘까요??
군내가 나는 김치의 원인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지금 절임배추 파는곳이 많이 있나요??

양재 하나로마트 가면 있을까요??
아님 인터넷에서라도 맛난곳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제가 한번 담아볼라구요,, 김장때까지 아무래도 지금의 김치로는 힘들것 같아요,
(양념과 정성이 너무 아깝네요,,)
IP : 112.148.xxx.4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0.6.26 8:45 PM (112.148.xxx.40)

    절임배추를 해남에 사시는 분한테 해마다 대어놓고 김장하는데
    그분한테 주문하신 다른분들도 그런지.. 알아봐야겠어요

    어디 놀러가거나,, 김치먹을 일이 있으면 전부 저희집 김치를 가져오라 아우성인데
    저희 김치맛을 아는 다른사람들이 더 안타까워하네요 ㅠ.ㅠ

    미국서 다니러 온 친구도 저희집 김장김치는 꽁꽁싸서 두어포기 가져갔는데..
    갸는 어찌 되었나 모르겠네요,,금방먹었으면 괜찮을것 같기도 한데..

  • 2. ..
    '10.6.26 8:55 PM (121.143.xxx.178)

    중국산 소금이면 물러지고요
    맛은 글쎄요 김치는 보관하는 방법이 틀려서 보관 잘못하면 군대나고 폭삭 쉬지요

  • 3. ..
    '10.6.26 9:16 PM (125.139.xxx.10)

    좀 싱거웠거나 아니면 김치를 담궈서 꾹꾹 잘 눌러놓지 않아도 그래요
    공기접촉면을 최대로 줄여야 하는데요
    제가 김치를 잘담는다고(부끄럽지만) 제 김치 한쪽 먹고싶어 하는 사람들 많은데요
    어느땐 제가 담은 김치도 맛이 없을때가 있어요.

  • 4. 냠냠
    '10.6.26 9:18 PM (59.187.xxx.242)

    하나로마트에 절임배추 있어요~

  • 5. 저희집의 경우
    '10.6.26 9:22 PM (121.128.xxx.58)

    오래된 김냉을 김장때만 보관용으로 썼는데,다른김냉것은 괜찮은데
    보관용으로 쓰는 김냉것만 올해 맛이 이상해졌어요
    김냉 온도탓이지 싶어요

  • 6. 상하이맘
    '10.6.26 10:25 PM (60.63.xxx.231)

    중국 상해삽니다.
    매번 중국산 소금으로 중국산 배추로 김치해서 먹고 나눠먹는 사람입니다.
    한번도 군내가 나거나 물러지지 않았아요.
    김냉온도 문제입니다.
    한국배추도 냉장고에 그냥 놔두면 물러지고 한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중국산이라고 무조건 나쁜거 절대로 아닙니다..
    수입과 수출업자들이 장난해서 품질의 수준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집 김장김치는 아직도 싱싱합니다.

  • 7. ㅅㅅ
    '10.6.26 11:00 PM (218.39.xxx.104)

    반포킴스에서 그제 절임배추 파는것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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