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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택배아저씨.....

.... 조회수 : 2,763
작성일 : 2010-06-26 13:48:50
반품보낼게 있어 불렀는데 ,제가 실수로 타택배회사로 보내야할걸 보냈어요 ㅠㅠ
금방 아저씨 핸펀으로 전화를 했더니.... 조수석에 탄 분이 받아서는 'xx동이래.. 택배 잘못보냈대잖아
받아봐~'  '씨x 여자  티미해갖고 .... ''받아보라니까' '어휴 ~집이 얼마나 더러운지...
xx동 여자 저리가라야... 머리는 감지도 않고... ' 옆에서 아무리 받아보라고 해도
계속 집이 쓰레기통이라는둥... 같은  소리를 반복하더군요... 들으라는 듯이...
저 완전 눈이 뒤집어져서 '아저씨! '하고 소리를 쳤더니만, 받아들어서는... 저더러 그런거 아니라고
다른집더러 그런거라고.... 그럼서 문을 두드리더군요....

동네 챙피하지만... 잠시 언성좀 높혔어요.... 다 들었따고... 어떻게 그렇게 말을 하냐고...
어린 아가들 안키워보셨냐... 치워도 그때뿐이다....
들으라는듯이 몇번이나 그런말을 할수가 있냐구요....
처음엔 나한테 그런거 아니라고... 착각말라고 아무렇지도 않은얼굴로 딱 잡아떼더니
제가 난리치니까... 나중엔 그러더군요... 집앞에 자전거랑 유모차랑 이런게 많아서 그런거라고...
참내.....

어린아기들 키우면서 머리좀 이틀 못감았어요... 근데 아저씨 온다고 꽃단장하고 있어야하나요...
벽장정리좀 해볼라고 애들 치닥거리해가며 오전내내 물건 꺼내 정리중이었는데...
그것보고 그런가보네요....
너무 열이 치받아 고객센터에 책임자 대달라고 해서 한바탕 울었네요
인간적으로 모욕을 당한거 같고... 너무 우울해요...

(온다고 했다가 안와서 )어제 종일.... 애 병원도 다른 사람손에 보내고 기다렸는데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고, 자기가 송장 잃어버렸는데 어쩔꺼냐
월요일까지 가지고 있어라.. 완전 통보식이더니만... .
조수석에 탄사람이 몇번이나 전화 받으라고 해도.. 저 들으라고 했던말 하고 또하던 게
자꾸 생각나네요....
어쩜 이렇게 사람이 나쁠수있죠.....
IP : 112.170.xxx.17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26 1:53 PM (211.208.xxx.116)

    기가 막히네요.
    회사에 전화해서 다시는 그런일 없도록 하세요.
    써비스 업종인데 ....너무 큰 실수한거네요

  • 2. 원글
    '10.6.26 2:03 PM (112.170.xxx.176)

    어떻게해야 이 기분이 풀릴까요....
    지나가다 따귀맞은거 같고...억울하고 우울하고.....

  • 3. 에구..
    '10.6.26 2:19 PM (121.101.xxx.243)

    전 주로 출근안하는 토요일에 택배를 몰아서 주문해여
    그런데 늦잠자다가 세수도 안하고 택배 받을때도 있고..
    실내복(?)차림으로 고개만 현관문 밖으로 내밀고 받을때도 있답니다
    어떤때는 (최악일때)현관문앞에서..말로 합니다
    "기냥 문밖에 놔두고 가세여.."
    택배라는게 내가 편하고자 주문해서 받는건디..어찌 몸관리까징 하고 받는답니까..
    재가 오늘 종일 그택배아저씨들 흉봐드릴께여..기분좀 푸세여..

  • 4. 악질
    '10.6.26 2:24 PM (122.35.xxx.157)

    완전 저급한 인간이네요.
    차라리 대놓고 말을 하던가 들으라는듯 교묘하게...악질인간이란 소리가 절로 나요.
    잊기 어려우시겠지만 잊고 마음 푸세요.
    그렇게 못된 인간은 다른데 가서 꼭 더 크게 벌 받을거여요.

  • 5. 순이엄마
    '10.6.26 2:30 PM (116.123.xxx.56)

    이런 자기 할일이나 하면 되지 슬슬 남의집 훔쳐보고 다닌답니까?

  • 6. 참내
    '10.6.26 2:34 PM (121.151.xxx.154)

    뭐 그런인간이있는지
    아니 지가 델고살거도 아니면서 남의집여자가 머리를 감든말든 무슨상관이고
    지집도 아닌데 남의집 지저분하든 말든 무슨상관이라고

    저는그래서 현관밖에서 물건을 받긴하네요
    암튼 그인간 인간이 들된인간이에요

  • 7. 소박한 밥상
    '10.6.26 2:41 PM (211.200.xxx.208)

    제대로 무식한 놈이네요 !!
    제가 다 분하네요 !!
    말 섞을 필요도 없는 부류의 인간입니다 !!
    그런 인간에겐 자초지종 대화도 사과도 필요없고 그저 물볼귀를...... !!

    며칠 전 고구마를 현관입구에서 보곤 씨고구마 한다고 두세개 달라기에
    씨고구마하기에 어떤 것이 좋은지 모르겠으니 적당한 걸로 집어가세요 했더니 대여섯개를 집어 갔는데 두고 간 토마토를 보니 귀퉁이가 찢어져 박스를 속뚜껑까지 젖혀져서........
    풍기는 분위기부터 상식적인 면이라곤 없어보이는.......
    어느 누가 힘들고 보수 작은 직업에 애쓴다고 음료수나마 대접하고 싶어지겠어요
    택시를 자주 타지만 기사들도 백인백태랍니다.
    오늘 똥 밝은 날이고 미친 개에게 물린 날입니다. 에구 ~~

  • 8. 단추
    '10.6.26 2:55 PM (211.210.xxx.106)

    정말 속상하셨겠어요 너무 맘상하지마시기 바래요 나를 보는 모든 사람들이 100%완벽하게 나를 볼수는 없잖아요^^ 좀 비싸도 우체국택배 이용하세요 아니면 편의점 택배도 괜찮던데요 싸고 아무때나 가져다 맡기면되니까요 진정하시고 잊어버리시기 바래요

  • 9. .........
    '10.6.26 5:24 PM (119.194.xxx.212)

    머리 좀 감으세요..세수 도 좀 하시고

  • 10. ㅠㅠ
    '10.6.26 8:09 PM (121.135.xxx.243)

    윗님, 사오정으로 임명합니다.^^

  • 11. .
    '10.6.26 9:08 PM (121.88.xxx.165)

    119.194....님, 택배 기사님이신가봐요.
    아님 어디서 뺨 맞고 오셔서 여기서 눈 흘기고 계시거나.....

    세상에 또라이 하나 만났다 생각하세요, 원글님.

  • 12. 참나
    '10.6.26 9:32 PM (222.109.xxx.121)

    어머..정말 기분 나쁘셨겠다..
    꽃 단장을 하고있든 머리를 안감고 있든 본인한테 피해준 것도 아닌데,
    별 상관을 다 하네요..저런 택배기사 분들도 있군요..
    잠깐만 열받으시구 잊으세요.
    논할 가치도 없는 인성을 갖은 사람이네요..ㅠㅠ

  • 13. 참나
    '10.6.26 9:33 PM (222.109.xxx.121)

    몰상식 그자체..

  • 14. 세상에나
    '10.6.26 10:19 PM (125.177.xxx.193)

    저는 믿기지가 않아서 원글을 몇번이나 다시 읽었네요. 헐..
    정말 기가 막히네요. 원글님 정말 기분나쁘고 속상하시겠어요..
    뭐 그런 그지 발싸개같은 놈이 다 있대요?!!
    인간성이 바닥인 인간이네요. 우쒸~
    그런 인간은 다른 데서도 똑같이 욕먹고 살거예요.
    그 택배회사 당분간 이용하지 마세요.
    기사가 가끔씩 바뀌지만, 그전에는 계속 같은 사람이 오더라구요..
    제가 원글님 위로해드릴게요. 토닥토닥.. 똥 밟았다 생각하고 기분 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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