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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님들, 가장 웃긴 댓글이 뭐였어요?? 전 오늘 발견했어여...크크크크~~~

댓글조아 조회수 : 3,711
작성일 : 2010-06-25 15:44:41
오늘 읽은 댓글중에 너무 재밌는게 있어서
혼자보기 너무 아까와요~~

반찬투정하는 딸을 두신 어느 원글님의 마지막 글에
'너랑 똑 같은 딸 낳아라!!!"


어느 댓글러님이 쓰신 반전글!!
----------------------------------------------------
조심하세요..
울엄마도 저 아기때 너무 힘들게 해서(낮잠 안자고, 발발거리며 다 뒤지고 다니고, 낯 심하게 가리고 등등) "너도 너랑 똑같은 딸 낳아서 키워봐라!"하셨다는데..

제가 저랑 똑같은 딸 낳긴 했는데 "우리 엄마"가 키우고 계세요
-----------------------------------------------------

딸가진 엄마들 우리 말조심해보아요~~ㅋㅋㅋ

IP : 211.114.xxx.11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0.6.25 3:48 PM (116.40.xxx.77)

    근데 할머니들은 대부분 손주에 대해서는
    "이렇게 순한 애가 어딨어?"하시던데요....ㅋㅋㅋㅋ
    근데 우째 엄마한테만 오면 다들 울고 자지러지고 까탈인지....
    ㅋㅋ (울 애도 그랬음....=.=;)

  • 2. 저도
    '10.6.25 3:54 PM (210.113.xxx.179)

    아까 이 댓글보고 기절할뻔 했어요. 완전 센스짱!

  • 3. 대박
    '10.6.25 3:54 PM (121.154.xxx.97)

    ㅋㅋㅋㅋㅋㅋ

  • 4. ㅋㅋㅋ
    '10.6.25 4:00 PM (222.98.xxx.193)

    우째..넘 웃기네요 ㅎㅎ

  • 5.
    '10.6.25 4:01 PM (125.252.xxx.17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 ㅎㅎ
    '10.6.25 4:05 PM (112.153.xxx.107)

    빵 터지고 갑니다.ㅎㅎㅎ

  • 7. ㅎㅎㅎ
    '10.6.25 4:06 PM (116.121.xxx.199)

    똑같은 딸 낳았는데 엄마가 키운다고요? ㅎㅎㅎㅎㅎㅎ

  • 8. ㅋㅋㅋㅋ
    '10.6.25 4:08 PM (211.199.xxx.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 포비
    '10.6.25 4:24 PM (203.244.xxx.6)

    어머, 왜 그러세요.. 저 나름 효녀에요.
    엄마가 매운치킨 사오라고 했는데 그게 불닭은 아니라고 해서 열심히 머리 굴려서
    KFC 핫앤 크리스피 사갈 예정이에요. 35분 후에 퇴근하고 고고씽~~

  • 10. 댓글조아
    '10.6.25 4:25 PM (211.114.xxx.113)

    ㅋㅋ~~ 진심 포비님 어머님과 대화좀 나누고 싶어여~~ㅋㅋㅋ
    너무 웃기셔영~~

  • 11. ...
    '10.6.25 4:29 PM (119.69.xxx.14)

    진짜 재밌는 댓글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전에 ~ 했다니 그랬다니 하는 말투가 듣기 싫다고 올린글에
    ~했다니 그랬다니 어때서 그런다니 라는 댓글이 달렸었는데 그게 너무 웃겼어요
    별거 아닌거 같은데 은근히 웃긴달까..
    그런데 원글님이 본 웃긴댓글도 재밌는 댓글 순위권에 드는거 같네요

  • 12. 포비
    '10.6.25 4:36 PM (203.244.xxx.6)

    이러다가 고정닉으로 자게 활동 해야할가봐요.. ㅋ

  • 13. ..
    '10.6.25 4:53 PM (114.206.xxx.3)

    '합디다가 어때서 그런다니' 죠. ㅋㅋ
    저에요.
    그런데 오늘 포비님께 완존 패배했어요.후다닥 =3=3=3

  • 14. 그러게요..
    '10.6.25 5:11 PM (121.135.xxx.222)

    포비님 고정으로 하셔야할듯.....저도 아까 그 댓글보고 웃었는데~ㅋㅋㅋ

    저희 엄마는 저한테는 저런소리 안하셨는데..저 완전 판박이로 딸 낳았어요.
    엄마가 저모르게 속으로 비셨을라나요?? 그딸......지금...저희 시어머니가 키우세요~ㅎㅎㅎ

  • 15. ㅋㅋㅋㅋ
    '10.6.25 5:19 PM (220.88.xxx.218)

    오늘 전까지만 해도 "합디다가 어때서 그런다니"였는데

    오늘 포비님 "우리엄마"가 키우고 계세요 가 쫭쫭이예요.

    에버랜드 덤블링 동영상에 포비님 댓글까지 오늘 낮에 미친듯이 웃었어요 ㅋㅋㅋ

    그 동영상 설정이라고 하지만 진~짜 웃겨요 ㅋㅋㅋㅋ 아저씨 어쩔꺼야 ㅋㅋㅋㅋ

  • 16. ..
    '10.6.25 5:34 PM (125.140.xxx.37)

    전 아직도 "합디다가 어때서 그런다니"가 짱!!

  • 17. 기쁨주고
    '10.6.25 7:10 PM (114.108.xxx.51)

    사랑받으세요~
    덕분에 더위 날리고 갑니다 ㅋㅋㅋ

  • 18. 으흐흐
    '10.6.25 8:41 PM (125.132.xxx.66)

    넘 웃겨요..
    엄마 어쩌신대요...ㅎㅎㅎ

  • 19. ㅋㅋㅋㅋ
    '10.6.25 9:04 PM (58.227.xxx.121)

    저도 아까 그 댓글 봤어요..
    오늘의 베스트예요..댓글 원글 통틀어서요..
    포비님 이 인기 아깝지 않으세요? 고정닉으로 활동하셔야 할듯..
    아마 그런 말을 들으면서 큰 딸들이 이 게시판에 많아서 그 댓글이 더 유쾌통쾌상쾌한거 아닐까요? 저 포함해서요~
    저는 저같은 딸 낳을까봐 무서워서 애를 아예 못낳고 있어요~ㅋㅋㅋㅋ

  • 20. 저도
    '10.6.25 9:21 PM (218.232.xxx.5)

    아까 봤는데 기절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1. 까르르
    '10.6.26 3:19 PM (211.40.xxx.126)

    완전 웃겨 죽는 줄 알았음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남편은 저(나) 닮은 아기 나올까봐 무섭답니다,,,ㅋㅋㅋ
    그래서 아기 안 놓으신답니다,,ㅋㅋㅋ
    제가 뭘 우쨌다고,,,;;;

  • 22. 82레전드?
    '10.6.26 3:41 PM (121.161.xxx.233)

    전 예전에 봤던 오타글이요
    게시판에 사진 올리는 방법 좀 가르켜 달라시면서
    사진 올리기 힘들다 고 적은글이 오타가 나서 '사지 놀리기가 힘드네요' 라고 된 글.
    다들 기억하시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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