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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놈에게서 게시물 임시게시중단메일이 왔습니다.

49104 조회수 : 557
작성일 : 2009-07-05 23:07:57
네이놈 잘 하지 않지만 아예 안하게 되진 않네요. ㅡ.ㅠ

지난번에는 관악구에 있는 모 산부인과의 여의사로부터 피해를 본 아기엄마의 글을 보고
함께 아파하고 기운내시란 댓글을 달았는데
아마 그쪽에서 삭제요청을 했는지 댓글 단 사람들에게까지 글을 게시중단 한단 메일을 보냈더라구요.
참 어처구니없고 황당했는데...
이전에는 그런 피해보신 분들이 억울하다 올리는 글들이 많았잖아요.
함께 아파하고 슬퍼해주고 응원해주고 했는데
이젠 이것도 못하나 싶어서...

그런데 인천구립 어린이집 화상사건을 보고 가슴이 아파서 글을 스크랩해왔는데
예쁘게도
"서로를 위한 작은 배려가 필요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또 누구에 의한 요청에 의해 게시글을 중단되었다는 메일이 왔네요.

이거 원.. 무서워서 글을 올리겠는가...
싶습니다.

이제.. 다른 사이트도 그럴까요?

입닫고 귀닫고 눈닫아야... 하는.. 건지...
IP : 211.47.xxx.1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른생각
    '09.7.5 11:21 PM (221.139.xxx.228)

    진실이란게 양쪽말을 다 들어봐야하는점도 있더라고요
    제친구가 작은 어린이집을하는데 학부모와 작은 트러블이 있었답니다
    원생두아이가 싸웠는데 사실은 그아이가 항상 다른아이를 괴롭히고 힘들게하는 상황이었대요
    용기를내어 어머니께 상담을 청하고 그아이에 대한 조언(?)을 하고 협조를 좀 구했는데
    그날이후로 아이는 어린이집에서 나감과동시에 엄마들많이 모이는 지역사이트에 온갖 중상비방으로 괴롭히고 협박하고 문닫게 할거라는둥 글을 올렸답니다
    그 어린이집학부형들은 다알지만 친구가 겪은 정신적고통은 이루 말할수가없었어요
    그 엄마는 그런일이 한두번이 아니랍니다
    심지어 다니는 치과도 맘에 안든다고 돌파리어쩌고 저쩌고해서 글올리고요
    아는사람은 다 알지만 당하는 상대는 얼마나 괴로웠을까요?
    글올린다는게 협박이랍니다 그렇게 해서 망하게 하겠다는말 서슴없이한다는....
    진실은 따로있지만 이글보고 생각이나서 적어요

  • 2. 49104
    '09.7.6 12:04 AM (211.47.xxx.16)

    음.. 혹시나싶어서...
    저 이래저래 글퍼다가 이상한 소문 내는 사람 아닌지라...
    ㅜ.ㅡ

  • 3. ..
    '09.7.6 1:25 AM (119.70.xxx.22)

    너무 기분나빠하지 마셨으면 합니다. 요청이 오면 어쩔수 없이 해줘야 하는게 일인거죠, 그사람들은. 인터넷에는 악의적인 글도 적지 않기 때문에 하나하나 보면서 이건 해주고 저건 말고 할수가 없는거거든요. 실제로 같은 업계끼리 글 많이 올려요. 경쟁업체 깎아내리는 글 올려놓고 지들이 또 댓글달고.. 그런거 정말 많더라구요.
    님께서 보신 그글이 그렇다는건 아니구요. 그런일이 많기때문에 어쩔수 없이 벌어지는 일인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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