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갑자기 검정 가죽 쇼파가 너무너무 사고싶은데...어떨까요?

쇼파 조회수 : 800
작성일 : 2010-06-25 15:13:35
원래 화이트 매니아인데...

갑자기 검정색 쇼파가 너무 시크해보이네요.^^;;;

먼지가 더 내려앉아보일것 같기도 하고...어떨까요?


그리고 각이 진 모델은 좀 무너지나요?

둥글둥글한 모델이 나을까요? 이런건 내구성이 좋은 브랜드를 고르면 되는건가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
IP : 115.136.xxx.23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런방법
    '10.6.25 3:16 PM (211.114.xxx.113)

    갑자기(!!) 검정쇼파가 사고 싶으셨다면
    장바구니에 담아놓구서 한두달간 묵혀보시기를..
    마치 산것마냥 기분이 좋네요~^^

  • 2. 이런방법
    '10.6.25 3:20 PM (119.71.xxx.63)

    윗님 말씀마냥 장박니에 담아놓으시고 한달간 매일 보시면,
    처음에는 사고 싶다가, 좀 지나면 산것마냥 좋다가,
    그보다 더 지나면 사서 쓴것처럼 싫증이 나더라는....ㅋㅋ

  • 3. ..........
    '10.6.25 3:28 PM (210.222.xxx.139)

    우리집 거실에 있습니다.검정색 가죽소파..
    화이트로 사려다 1.애가 어리고 2.시크해보인다 3.가전제품과 잘 어울린다
    4.브라운은 죽어도 싫다. 뭐 그런 이유로 검정색 가죽소파를 질렀는데요..
    첨엔 너무 덩치큰 검정색 뭔가가 있다는 게 맘에 안 들었는데, 자꾸 쓰다보니
    좋네요.근데 검정색은 둥글둥글한 디자인은 절대 사지 마세요.시크한 멋이 없어져요.
    각진 디자인 안 무너져요.먼지 안 끼고 반듯하니 눕기 편해요..;

  • 4. 저도
    '10.6.25 3:40 PM (175.115.xxx.131)

    전혀 아니던 물건들이 '갑자기' 땡길 때가 있는데요.
    정말 한 달 정도는 기다리시는 게 좋아요.
    그러다가 또 '갑자기' 내가 왜 그랬지? 싶을 때가 많더라구요.
    한참 지났는데도 계속 갖고 싶으면 지르시구요.ㅋ

  • 5. 쇼파
    '10.6.25 4:02 PM (115.136.xxx.235)

    제가 표현을 잘못 한 듯 하네요^^;; 죄송해요~
    검정색 쇼파가 근사해 보인건 꽤 되었구...
    사야할것 같은 지름신은 그제부터 왔거든요. ^^;;
    갑자기 집이 너무 지저분해 보여서 먼지가득한 천쇼파가 없어지면 해결될것 같은 착각이!!! ^^;;;;;

    그게 그건가요? ^^;;;;;
    답변 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리구요.
    급 지르지 말구 더 찬찬히 살펴봐야겠네요~
    그리고 각진 디자인으로 고르라는 말씀 명심할께요~^^

    청소하기 쉽고 집이 넓어보였으면 좋겠네요. 너무 바라는게 많죠?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3695 수학선생님들께 질문이요~ 6 수학 2009/07/06 771
473694 9년 만에 진짜 집안 살림을 시작하려면... 4 잘할 수 있.. 2009/07/06 825
473693 유학으로 아이의 미래를 바꿀 수 있을까요? 16 중학생엄마 2009/07/06 1,646
473692 금요일에 합가 후 아가가 굶고 있다 글 쓴 사람입니다. 83 잠 못드는 .. 2009/07/06 8,917
473691 자꾸 화가 나요 5 ㅠ.ㅠ 2009/07/06 650
473690 옷 사러 광장시장 다녀왔어요 ㅋㅋ 1 빈티지 2009/07/06 1,343
473689 덕수궁 부근에 잠 잘만한곳 좀 추천해주세요.(엄마와 딸) 3 잠을? 2009/07/06 451
473688 네이트온 폰메세지함에서 보내고 받은 메시지함이 사라졌어요... ?? 2009/07/06 2,770
473687 1박2일간곳. 2 && 2009/07/05 751
473686 남편이 심한 말을 하네요.. 47 열 받아서 .. 2009/07/05 5,696
473685 여행지,펜션 1 여행지 2009/07/05 463
473684 [찬유]알츠하이머때 작성된 유언장? 10 은환홧팅! 2009/07/05 1,794
473683 치과 교정 복사,.. 2009/07/05 599
473682 펜디 보스턴백 핑크라인 가방 어떤가요?? 6 펜디가방 2009/07/05 899
473681 무릎 수술 해보신 분 있나요? 1 아프다고 해.. 2009/07/05 244
473680 학교에 다녀와야 할까요? 상담좀~~ 4 뭐라고 하지.. 2009/07/05 513
473679 [급질]장아찌를 플라스틱 용기에 담궈도 괜찮을까요? 5 양파 2009/07/05 2,369
473678 가족여행지 강화도 어떨까요?? 6 도와주세요~.. 2009/07/05 969
473677 급) 질문 - 컴 모니터가 4 모야 2009/07/05 191
473676 찬란한 유산 앞부분 20분을 설명해주세요... 6 궁금 2009/07/05 1,006
473675 당신과 나 귀한 인연이길 인연이길 2009/07/05 416
473674 중1인 아들이 친구들과 1박2일 여행을 간다는데.. 5 여행 2009/07/05 685
473673 [급질] 히트레시피대로 동치미를 담그는데요.. 컴앞 대기.. 2 첫 동치미!.. 2009/07/05 412
473672 가지 잎은 먹을 수 없나요? 2 .. 2009/07/05 266
473671 네이놈에게서 게시물 임시게시중단메일이 왔습니다. 3 49104 2009/07/05 556
473670 낼부터 양배추 스프 다이어트 하려고 지금 열심히 먹고 있네요 ㅎㅎ 3 ㅎㅎ 2009/07/05 647
473669 봉준호 감독은 결혼했나요? 21 봉감독~ 2009/07/05 6,993
473668 나의 꿈 꿈꾸는삶 2009/07/05 194
473667 그냥 잡담!! 1 다온맘 2009/07/05 243
473666 빌트인된 에어컨필터교체나 청소비용은.... 5 ... 2009/07/05 1,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