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몸은 말랐는데 배만 불록 나오는 막달 임산부요

박탐희 조회수 : 1,980
작성일 : 2010-06-23 10:11:49
박탐희씨 출산 얘기가 나오는 것 같은데
막달이라는데 이쁘네요
얼굴 부은거 티도 안나고 아가씨때 그 미모에요
몸도 똑같고 쫄티 입어서 배는 많이 나왔는데
엄청 부럽던데

애 가질때 살 찌는것도 원래 체질에 따라 틀리는건가요?
친구는 자기는 원래 찌는 체질인데 애 낳고 더 찐 친구도봤고
다른 친구는 먹어도 안지는 체질...임신해도 안찌더라구요

그리고 자기는 찌는 체질이라서 임신할때 밥도잘 안먹고 먹고싶은거 참다가
병원에서 애가 잘 안큰 것 같다는 소리에 막달에 참은거 다 먹고 1달만에 5키로
3개월에 10키로가 불려서 놀랜 친구도봤는데요

연예인들은 하나같이 다들 마른 체질일건지 똑같네요
다리도 붓고 발도 발가락도 퉁퉁 부어서 구두를 못 신는다던데

전혀~~

박탐희씨 이쁘네요 전에 김지호씨도 이뻤었는데 마른체질이라서 안찌는거겠지요
IP : 121.143.xxx.17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23 10:13 AM (211.217.xxx.113)

    저는 찌는 체질인데 (원래도 퉁퉁이~) 임신하고 한 6~7킬로밖에 안졌어요
    아기 몸무게는 정상체중 이었고요
    연예인중에도 찌는 사람은 찌던데, 안찌는 사람이 눈에 유독 띄는거 같고요
    또 연예인들은 임신중에도 관리 받더라구요

  • 2. ...
    '10.6.23 10:17 AM (221.139.xxx.247)

    어느 정도 체질인것 같아요..
    새언니 둘다 좀 마른다 싶은 몸인데..
    특히나 둘째 새언니의 경우엔 좀 많이 말랐어요...
    근데 막달 까지 진짜 배만 나오더라구요..
    팔이랑 다리는 굵기가 그대로 이고..
    오로지 배만...
    그리곤 애 낳구서도 처녀적 그대로이구요...
    그렇게 배만 나오는데도...
    애는 3.75키로로 태어나서....
    제가 신기했더라는...(저는 임신 내내 20키로 넘게 찌고 애는 3.25로 낳았어요... 막달에는 진짜 애는 살도 안찌고 저만 살이 자꾸 찌더라는....)

    진짜 돌 맞겠지만..
    저는 임신해서 배만 볼록 나오면서...
    애 낳고서도 몸이 어느 정도가 유지가 된다면...
    애 셋 낳을 자신있는데...
    이눔의 살 때문에... 둘째 낳기도 겁나는..1인입니다...흑흑..

  • 3. ..
    '10.6.23 10:17 AM (110.14.xxx.96)

    체질도 있지만 임신부도 다이어트를 한답니다.
    엄마가 못먹는다고 아기에게 영양이 못가는것도 아니래요
    아기는 자기에게 필요하면 엄마 뼈에서도 빼앗아먹는대요
    그러니 딱 식이조절을 해서 필요량만 먹는거죠.
    어디서 보니 한동안 강남 여자들한테 그렇게 임신부들 식이조절 상담이 유행이었대요. 임신부 맛사지와 묶어서..
    실제 우리 동서 후배 하나도 받으러 다녔었다고..

  • 4. 박탐희
    '10.6.23 10:21 AM (121.143.xxx.178)

    원글이
    아닌 사람도 찌는군요
    근데 친구도 다이어트했는데요 병원에서 아이가 안큰다고
    그리고 엄마...영양분 뺏아 가는것도 들엇는데 그래서 애 낳고
    이가 다빠지고 뼈가 많이 약해진다는 얘기 듣고
    친구가 막달에 엄청 먹었거든요

    그래도 그 친구 잇몸이 약해졌다고 하던데 이는 안빠진것같고
    정말 이빠지는 사람이 있나요?

    산부인과 남선생님이 그랬대요 애 낳고 틀니 끼고싶냐고..
    이 얘기도 듣고 정말 빠져?그랬는데

  • 5. 음..
    '10.6.23 10:31 AM (59.2.xxx.16)

    이가 빠질수도 있겠더라구요
    저는 이가 빠지진 않았지만 아이낳고나서 잇몸이 망가지더니 이가 부러졌어요
    원래 치아도 잇몸도 건강한 편이었고 나이가 많은것도 아니고 28세 였는데...
    임신했을때 영양보충도 참 중요하다는걸 그때 뼈져리게 느꼈네요

  • 6. 저질체력
    '10.6.23 10:32 AM (211.106.xxx.207)

    제가 첫째, 둘째 모두 배만 볼록 이였어요.
    심지어 배도 별로 표시가 안나서
    막달(겨울)에도 노약자석에 앉았다가 할아버지한테 혼나고...
    별로 붓지도 않고, 아기도 둘다3.kg대로 2시간대로 쑴풍 낳고,
    낳고 나서도 바로 다음 날 그냥 예전 몸으로 돌아오더라구요.
    (배 가죽 늘어난 거 빼곤요. -_-;)

    체질 탓도 어느정도 있는 것 같아요.

    제 경우는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몸무게가 어느정도 늘면 몸살이 나고 아파요.
    며칠 입맛도 없어지고, 골골 대다보면 다시 제 몸무게로 돌아와 있어요.
    그래서 자동적으로 체중관리가 되는데,
    문제는 임신했을때도 자동체중관리가 되서 고생을 좀 했어요.
    5kg 이상 몸무게가 느니까 체력이 골골-
    아기 생각해서 억지로 먹으면 소화불량에, 몸살 달고 살았죠.
    겨우 6-7kg 까지 늘려서 출산했답니다.
    살 쉽게 찌는 사람들에겐 부러울 수도 있지만,
    임신중에는 정말 힘들었어요. -_-;;

  • 7. 어쩜
    '10.6.23 10:47 AM (211.36.xxx.83)

    저 같은분이 계시네요,,
    애 둘 낳았는데 배만 뽈록,,
    분만실에서 어쩜 이리 배도 작냐구 그러시더군요,,(아이들은 3.2 3.4 낳았지요)
    애 낳기 전에도 애 낳고도 살이 조금 찐다 싶으면 몸살이든 감기든 아파서 다시 원상태입니다
    그러다보니 대학때나 지금이나 몸무게 똑같네요,,

  • 8. 저도
    '10.6.23 11:05 AM (125.241.xxx.242)

    셋 낳았습니다. 원래 마른 체형인데 배만 볼록했어요.
    윗 댓글님처럼 막달에 노약자석 딱 한 번 앉아봤는데 웬 할아버지께 호통 들었네요.
    손이나 발도 안부었고 신호등 초록불 깜빡이면 뛰어도 괜찮을 정도로 튼튼했지요.
    그런데 식이요법은 별거 아니구요, 그냥 1인분 충분히 먹었어요.
    임신했으니 두 몫이라며 2인분 먹지 않았다뿐이지 건강해칠 정도로 일부러 조절안했거든요.
    그런데 아무리 식이조절을 한대도 애 낳고 이가 흔들릴 정도로 무리하는 사람도 있다니.. 깜놀입니다.

  • 9.
    '10.6.23 12:49 PM (175.116.xxx.97)

    저도 배만 볼록 나왔던 케이스인데요,
    다행히도 잘 안찌는 체질이기도했지만, 윗분들처럼 과식하지 않았던것이 큰 이유인것 같아요.
    임신했다고 특별히 2인분을 먹는다거나 과식하지 않았어요.
    (그래도 일부러 다이어트는 좀.아기에게 안좋을것 같아요.)
    아기에게 좋은 음식들로 꼬박꼬박 평소 먹던데로 정량 먹었고, 살찌는 간식 안먹었던것 같아요. 간식은 과일이나 떡..그런거..

    암튼, 오늘 박탐희나오는거 보았는데 드라마에서는 별루더니 평소모습이 더 예쁘고 사람이 괜찮더군요.^^

  • 10. ..
    '10.6.23 1:01 PM (121.50.xxx.124)

    아무래도 체질 영향이 크겠죠?
    첫째 때 15kg 정도, 둘째 때는 5kg 정도? 그 정도 체중이 늘었는데
    (둘째 때는 임신성 당뇨로 식이조절+운동)
    두 번 다 배가 많이 나오고 다른 곳은 그다지 찌지 않았어요.
    위의 다른 분들처럼 원래 마른 체형입니다.

    그래도 애들은 잘만 크더군요. 큰 애 3.6kg, 둘째 3.3kg.
    첫째 낳고는 그래도 살이 좀 붙은 채로 몇 달 있었는데
    둘째는 낳고 난 후 병원 간호사들조차 다들 감탄하더군요.
    아이 낳고 붓기가 하나도 없어서 신기하다고요.

  • 11. ...
    '10.6.23 2:16 PM (112.156.xxx.175)

    저도 원래 마른체지인데 배만 볼록 나왔어요.
    애 낳고도 배말고는 뺄살이 없었는데...애 낳고도 수유하느라 항상 배고파서 먹고 싶은 것 다 먹구요. 근데 양수도 많았고 아기도 크다고 해서 배는 많이 나와가지고 많이 텄어요.
    오히려 임신 했을 때가 살짝 부어서 더 나았던 것 같아요. 그 붓기 빠지니 너무 말라보여요

  • 12. 전 쌍둥이
    '10.6.23 5:08 PM (112.170.xxx.237)

    가졌는데 막달까지 12키로 늘고 끝이었어요. 정말. 얼굴. 팔 다리 하나도 살 안붙고(원래 165/44)허리주변만 약간 살 잡힐정도였지요
    분만실에서 혈압계 제팔에 설치하는 간호사분이 이렇게 혈압계천이 여러번 돌아가는 산모 첨본다며 정말 신기체질이라고 놀라더만요
    아기낳고도 다다음날부터 하루에 일키로씩 빠지더니 열흘쯤 지나니 예전몸으로...덕분에 쌍둥이 키우면서 저질체력으로 아주 힘겹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6270 김수현 작 인생은아름다워 재밌나요? 17 드라마 2010/06/23 2,782
556269 브레이지어 수명은..? 10 수명 2010/06/23 1,679
556268 몸은 말랐는데 배만 불록 나오는 막달 임산부요 12 박탐희 2010/06/23 1,980
556267 이런 침대 어디서 구매할수 있는지 부탁드려요 1 침대 2010/06/23 647
556266 정수기선반 어디서 사면좋을까요? 2010/06/23 478
556265 자다깨서 축구본건 좋은데 너무 졸려요 직딩 2010/06/23 210
556264 초등생 학습지요... 6 호호호 2010/06/23 1,086
556263 2009 공인중개사 1차 교재로 올해 시험 준비하면 안될까요? 5 아자! 2010/06/23 860
556262 기성용 아버지도 축협 이사네요... 6 기성용 2010/06/23 2,835
556261 한달만에 5키로 빼기.. 가능할까요? 17 ... 2010/06/23 2,774
556260 my love 음악만 다운받을수있는곳이 있을까요? 4 꼭있야되요!.. 2010/06/23 678
556259 저희 딸램, 교과서에 나와요. (자랑글이예요. ^^) 8 자랑..^^.. 2010/06/23 1,644
556258 매실 담글 때 설탕 뚜껑 만들어야 하나요? 2 매실담근기3.. 2010/06/23 705
556257 경기끝나고 허감독과 차두리 포옹..뭔가 어색해.. 17 나만그런가?.. 2010/06/23 2,707
556256 일산에 믿을만한 자동차 공업사 알려주세요. 4 ........ 2010/06/23 635
556255 미국서부여행 딱 10일 (비행기시간 제외)인데, 여행지/루트 추천해주세요~ 6 미국서부 2010/06/23 832
556254 비빔면 양념 좀 알려주시와요. 3 please.. 2010/06/23 1,308
556253 결혼10주년 기념으로 해외여행을 가려해요. 10 나쁜부모? 2010/06/23 1,072
556252 동서의 거슬리는 말실수가 오래 기억에 남네요. 4 자문구해요... 2010/06/23 2,008
556251 컴퓨터에서 이력서사진을 붙이는 방법좀 ...부탁드립니다 3 이력서사진 2010/06/23 526
556250 매실 씨는 어디서 말리지요? 5 별사탕 2010/06/23 358
556249 옆 동료 하나 또 핀잔 잔뜩 먹여서 보냈어요.. 왜 이러는지 몰라요. 5 성깔머리 2010/06/23 711
556248 냉동실에 넣었다가 쓰는 아이스크림 기계 쓰시는 분들!! 2 .. 2010/06/23 401
556247 폐에 관한 질문이예요 2 몰라요 2010/06/23 428
556246 땅콩조림반찬은 어떤땅콩 사용하나요? 3 ... 2010/06/23 535
556245 코스트코 접착앨범 괜찮나요? 2 저도 2010/06/23 933
556244 [20~30년 뒤 시어머니가 된 나]..는 어떻게 살까요??? 14 입장바꿔 2010/06/23 1,268
556243 요새 최시원... 왜이렇게 멋있는거죠... T.T 11 늦바람..... 2010/06/23 1,547
556242 초등 남아들 뭘 좋아할까요? 6 알려주세요 2010/06/23 601
556241 '주장' 박지성 "눈물 흘린 영표형은 감성적"(16강소감) 1 이쁜놈 멋진.. 2010/06/23 1,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