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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난리가 나는 꿈
그 위로 진짜 커다란 파도 같은 것이 덮치는데
제가 있는곳엔 오지 않고
주위 사람들이 피난간다 하는데
저는 같이 가지 않고 그냥 그자리 있어도 불어난 물살이 저에겐 오진 않는..
물난리가 났는데 그리 무섭진 않고 볼만한 구경꺼리 정도 생각이 되었던..
암튼 그런 물바다가 없었던 것 같아요.
시원하게 볼일보는것처럼 기분좋은..
요즘 死대강 때문에 걱정이 많이 되어 그런가.. -.-;;;
암튼, 이 꿈 무엇을 뜻할까요?
사업을 하고 있어서 궁금하긴 하네요.. ^^;;;
1. ^^
'10.6.22 2:36 PM (114.206.xxx.233)좋은 꿈이에요 길몽~^^
2. 그지
'10.6.22 2:43 PM (124.50.xxx.128)그거 좋은 굼입니다.전 불꿈도 좋았는데.그 꿈보다 더 좋았던 기억이..ㄴㅁ
3. ?
'10.6.22 2:43 PM (112.158.xxx.16)길몽이었음 좋겠네요.. 캄사합니다.. ^^
4. 물색깔
'10.6.22 2:43 PM (115.136.xxx.146)흑탕물이면 고민이 생길 꿈이에요.
5. 근데요
'10.6.22 2:43 PM (112.170.xxx.41)물쌀이 밀려와서 물에 빠졌음 더 좋은꿈이었을꺼같은데...
저도 꿈해몽을 잘은 모르니 정확하진않아요.
사업하신다니...좋은꿈이면 부자되시길 바래요.^^6. 그게
'10.6.22 2:43 PM (125.186.xxx.141)맑고 좋은 물이었고 님이 두려웠지 않았다면 좋은꿈일꺼여요.
흙탕물에 공포였다면 좀 그렇지만요..^^7. 맑은물
'10.6.22 3:20 PM (58.103.xxx.253)우리집 안방 장판을 걷으니 우물같은 밑이 안보이는 투명 그 자체 맑은 물 속이었어요.
거기서 사람이 헤엄치고 있는..황당한 꿈을 꾸었었죠.
그해 우리집 억소리 났었습니다.
맑은 물..중요한것 같아요.8. 투명한 옥색물
'10.6.22 4:01 PM (117.53.xxx.207)꿈에 다른 사람이랑 길을 가다가 물난리가 나서 물이 밀려오고 있어 육교 위로 올라갔습니다.
위에서 내려다 보니 멀리서 투명한 옥색 물이 빠르게 밀려오는데, 무서워 동행한테 어서 내려가 피신하자고 했습니다.
동행은 하나도 안무섭다며 거기 서있고, 저만 내려와서 빠르게 걸어가며 뒤를 돌아보니,
밀려오는 물이 육교 위까지 차서 발에 찰랑거리는데 동행이 웃으며 시원한 바람을 맞듯이 즐거워하고 있었습니다.
잠이 깨고 맑고 투명한 옥색물이 인상깊어 꿈에서 동행했던 사람에게 전화해 꿈 내용을 이야기 했습니다.
뒤에 들은 바로는 원하던 아파트 평수늘려 이사갔고, 남편은 직장에서 승진이었나 승진에 버금가는 포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 이후 이런 꿈은 다시 못 꿔봤습니다. 그런데 내 것도 꾸고 싶어요.9. ?
'10.6.22 4:08 PM (112.158.xxx.16)다른건 몰라도 물색상이 옥색(맑은 청록색) 이었던 듯 한데..
좋은 꿈이었음 좋겠어요. 할머님께 여쭤봤더니 딸아이꿈이라 하시던데..
공포도 아니었고 그냥 기분좋은 물꿈이었지요..
다들 감사합니다.. ^^10. 아놔
'10.6.22 5:55 PM (116.38.xxx.229)나도 물에 관한 꿈을 많이 꾸는데
왜 이 모냥 이꼴이냐고요~~~~~~
도대체 그 복은 언제 터지냐고요~~~~
터지기나 할꺼냐고요~~~~~~아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