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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로빅 젊은사람도 할수있나요?
젊은 사람도 할수 있나요??
엄마는 노인들 관절염에 좋은건데 나는 뭣하러 하냐면서
혼자만 하실라 하는데ㅋㅋ
저는 그냥 수영하는게 좋을까요?
1. ㅎㅎㅎ
'09.6.30 2:25 PM (112.148.xxx.150)아쿠아로빅에 가면 나이드신 어르신들이 하셔서 강도가 너무 약해서 재미없어요
젊은사람들반이 있어서 강도높게해주면 재미도있고 운동도 될텐데 말입니다...
저도 처음에 아쿠아로빅 4개월 했었는데(물 적응하려고)
제나이가 그당시 45세때 인데도 재미가 없어서 물도 적응되고해서 수영으로 바꿨어요
수영하세요~~2. .
'09.6.30 2:26 PM (114.202.xxx.111)하실수는 있죠.
그런데 좀 재미가 없으실듯...
저희 동네 수영장에도 아쿠아로빅 해서 다닐려고 햇는데 주위에서 다 만류하더라구요.
어르신들 위주라 운동량도 적고 재미없다구요.
저희 동네가 조금 시골이라 어르신들이 많아서 그럴수도 있으니 원글님이 가실곳에는 어떤지 알아보세요.3. 저
'09.6.30 2:26 PM (211.209.xxx.239)아쿠아로빅 1년째 다니는데요. 저는 나이가 40 넘었고요. 어린 아가씨들도 많아요.
하는곳마다 좀 다른데 제가 다니는곳은 노인들이 하시기에는 좀 빡쎄고요. 에너지소모도 많고요. 관절염이 심하신 분들은 아쿠아로빅도 좀 힘들답니다. 제가 다니는곳에는 관절염, 허리디스크, 혹은 좀 안좋은 사람들을 위한 치료반이 따로 개설되어 있어요.
아쿠아로빅도 나름 에어로빅과라서 뛰고 걷고 이동하고 움직이고 동작들이 단순하면서도 쉴틈이 없어서 할머니들은 힘들어하시더라고요..
수영을 잘 하시면 수영 다니시고 걷고 달리고 움직이고 근력을 좀 사용하는 운동을 하시고싶으시면 아쿠아로빅을 하셔요. 아..저는 팔, 다리 근력..특히 팔 근력이 많이 생겼어요. 아쿠아로빅하고요,4. 위분들
'09.6.30 2:28 PM (211.209.xxx.239)말씀대로 동네마다 차이가 많은것 같아요. 동네에 있는 아쿠아로빅 프로그램으로 알아보고 가셔요..많이 다른가봐요~
5. 궁금이
'09.6.30 2:33 PM (58.230.xxx.22)아.그렇구나 감사합니다. 그런데 아쿠아로빅 프로그램까지 알아볼려면 1달 강습을 받아봐야되겠죠??
6. 00
'09.6.30 3:18 PM (119.197.xxx.140)강습보다 .. 문의해보심 되지 않을까요? 연령층만 알아봐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저는 노인분들이 아이라 조금 나이가 있는 아주머니들이랑 했는데 운동량.. 많았어요. 수영은 아무리 해도 안되서 아쿠아로빅 했는데 상당히 재미있었어요. 물에서 신나게 몸을 움직인다 생각하면 되구요. 에어로빅 같은건 몸치고 그러면 좀 챙피하고 그런데.. 이건 물속이라 잘 못해도 티도 안나고 마음편하고 재밌었어요
7. 수영복 입자!!!
'09.6.30 3:45 PM (211.117.xxx.17)제가 아쿠아로빅 경력 5년째인데요,.,,선생님 따라 수업이 많이 차이나요...우리 선생님은 엄청 힘들게 시키시는데 가끔 다른 선생님 땜빵 오시면 별루 운동한 느낌이 안 나더라구요,,,잘 알아 보시고 하세요///
8. ..
'09.6.30 3:54 PM (114.207.xxx.181)하루 참관해보고 가입결정 하겠다고 하면 안될라나요?
9. 하루
'09.6.30 4:58 PM (211.209.xxx.239)참관이 더 좋아요. 저 다니는곳에만 해도 연령상관없이 여자는 모두다! 이렇게 받아요.그러다보니 이리저리 움직여야하는데, 걷기도 불편한 어르신은 잘 움직이지도 못해서 민폐고 또 젊은사람들은 동작이 큰데 옆이 불편하니 불만이고..이런 경우도 있어요.
그리고 카운터에 있는 사람들은 수업정도와 운동량을 잘 모르더라고요. 선생님에 따라 진짜 차이가 많이나니까 하루참관하세요. 정 안되면 하루치만 계산하겠다고 하시고요.10. 궁금
'09.6.30 5:24 PM (210.98.xxx.176)ㅎㅎㅎ 저도 궁금해서 질문하려고 했는데..
이렇게 덤으로 댓글 통해서 정보 얻어가요^^
전 수영은 할줄 아는데..수영장 물이 좀 더러워서(움~파 할때 약간씩 삼키는거땜에) 싫고..
에어로빅은 워낙 몸치라..챙피해서 싫고..
아쿠아로빅 해보고 싶은데..
빡세게 시키는곳 있음 해보고 싶어요..
알려주실분??? 서울11. 3년째
'09.7.1 1:53 AM (203.152.xxx.106)아쿠아얼씨구 중입니다
할매들 좀만 빡세면 난리난리
강사샘이 아주 그냥 별난 할매들 땀시 눈치보여 죽을라하더군요
그나마 이거라도 안하면 전 숨쉬기 운동밖에 안하기 때문에
3년째 물속에서 지화자나 추는 ㅠㅠ
오늘부로 관뒀습니다
아쿠아시작전에 비해 살이 자그마치 6키로 더 쪘거든요
낼부터 등산 갈라구요 ㅠㅠ12. 운동량
'09.7.2 2:02 AM (222.232.xxx.121)있고 좀 빡쎄게 시키시는 선생님이 계시는곳은, 제가 다니는 이태원초등학교인데요. 건대입구와 노원역부근에서도 강습하시는걸로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