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레드랑 이불 패드랑 어떻게 다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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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이불을 구입을 해야되는데...   요즘은  스프레드 라고 해서  2.3장씩  한꺼번에 판매를 하던데...
이게  침구세트살때  구성된  이불 패드랑 다른건가요?
스프레드를 이불로 사용도 가능한건지요? 어떤점에서 차이가 있는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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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매트위에 침대커버 씌운후에, 그 위에 까는걸 스프레드라고 하는거 아닌감유?
이불패드는 요 위에 까는거고...암튼 스프레드는 몸 밑에 까는거, 이불은 몸 위에 덮는거...

[스프레드]

스프레드는 침대 정리용으로 제일 위에 씌우는 건데, 얇게 퀼팅 되어있는게 대부분이죠.
날씨가 더울 땐 스프레드를 이불 대용으로 쓰기도 합니다.

보통 매트리스 커버 위에 세탁하기 쉽도록 패드를 주로 깔죠.
정식은 패드를 깔고 커버를 씌우는 거라고 하던데 커버 위에 패드 깔고
패드만 자주 세탁 교환하는 게 훨씬 수월하니까요.
그리고 패드 위에 누워서 보통 이불을 덮고 잡니다.

낮에는 이불 위에 스프레드를 씌워 정리하는 게 정식입니다.
그러니 스프레드는 이불 싸이즈 보다 훨씬 넉넉합니다.
요즘 우리나라에 판매하는 스프레드는 이렇게 침대 정리용으로 쓸 수도 있지만
간단한 여름 이불로 쓰기도 하고 패드나 소파 커버 등으로 사용자 마음대로
다양하게 활용 하더군요.

스프레드란 침대 정리시 최종적으로 이불위에 씌워 정리하는 얇은 침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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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레드는 침대매트리스에 언더패드를 놓고 네모난 천으로 된 매트리스 커버를 씌우고 사방을 매트리스 밑에 접어넣고 (깔고 자는거 세팅완료) 듀벳(거위속통이불)을 놓고 베개놓고 이렇게 다 세팅하고 맨 위에 덮어두는 한마디로 커버입니다.
잘때는 벗겨내는 겁니다.

우리나라에선 간편하게 매트리스의 겉에 사방에 고무줄 달린 매트리스 커버를 씌우고 그 위에 누벼진 매트패드를 깔고 이불을 덮고 자는 스타일을 선호하지오.
한국에서 스프레드와 얇은 덮고 자는 이불의 용도 구별을 잘하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