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허감독, 차두리 플레이 안 좋았다던 인터뷰..
오씨는 나름 열심히 했다고 감싸면서, 어떻게 외신과 온 국민이 인정한 차두리 플레이가 안 좋았다고 평할수 있나요?
차범근도, 그런 허감독 밑에서 대표 선수로 뛰는 차두리도 대인배네요.
차두리도 항상 웃는 얼굴이지만, 그 속을 어떻게 알까요.
늘 활짝 웃는 차두리의 웃음이 갑자기 안쓰러워집니다.
1. 평점
'10.6.18 2:01 PM (211.221.xxx.237)그리스전을 치르고 박지성과 똑같은 평점을 받은 차두리의 플레이가 안좋다는 감독의 발언은..
차두리가 빠진 자리에..어제.. 그 선수 몇번이나 헛발길질을 하던데요.
바로 앞의 공을 제대로 못차서 발이 헛나가서 공을 뺏기기도 하고..
축구가 아닌 씨름을 하기도 하고...;;;;
어제 보면서 계속 차두리 생각이 나더라구요.외신들 얘기처럼 차두리가 뛰었어야하는데..2. 덧붙여
'10.6.18 2:10 PM (125.131.xxx.167)염기훈이 아무리 못햇어도
염기훈이 후반에 그 골을 성공했더라면 분위기는 달라 졌을거라고 아쉽다고.
지고 난 후 원론적인 얘기만 했어도 됐는데
굳이 저렇게 선수들 이름 들먹여 가며 그래야 했는지..
어제 보고 좀 실망했어요
그 전까지는 아무 생각 없었는데3. 돈데크만
'10.6.18 2:26 PM (116.43.xxx.100)차붐도 자기아들 자랑 잘안하든뎅..그날은 잘했다고........침묵...(어찌나 귀여우신지)
허감독이 끝까지 차붐에 대한 열등감 폭발일까여~-_-;;
오늘보니 축협얘기도 글고...암튼 실망스러운것이 많네여....4. 참
'10.6.18 2:48 PM (219.250.xxx.15)아~왜 차두리는 안넣어서 이모냥으로 만든건지...
5. ..
'10.6.18 2:49 PM (110.12.xxx.230)저도 그얘기듣고 황당했네요..
오범석이 축협이야기도 그렇고...6. ...
'10.6.18 3:15 PM (110.11.xxx.172)오범석 아빠가 축협이사잖아요.
별 경력도 없는 오범석이 이번 월드컵에 이력을 쌓기위해 나왔다고들 하던데요.
얘도 한 이십년 후에 축협이사자리 꿰찰려면 '2010년 월드컵 주전출전' 이런 이력을 한줄 써넣기 위해서라죠.
허정무는 얘 아빠한테도 잘보이고, 앞으로의 이사꿈나무에게 미리 선심도 베풀고, 덩달에 평생의 열폭대상 차범근 아들도 못해서 뺐다는 망발을 지껄여대는 거죠.7. ...
'10.6.18 3:17 PM (110.11.xxx.172)그리스전때 오죽 잘했으면 해외언론들은 차두리를 박지성이랑 평점 같게주거나, 비슷하게 줬겠냐구요. 그런 차두리 못했다는 데는 허정무와 국내언론밖에 없습니다.
차범근 어제 허접무 인터뷰보고 황당했을거에요.
이래서 축구는 국내감독 쓰면 안되는데 ㅜ.ㅠ8. .
'10.6.18 3:56 PM (59.10.xxx.77)원래 허정무가 차범근 싫어해요.
98 이후 차범근이 배척당할때 허정무가 가장 중심에 섰던 인물이죠.9. 넵
'10.6.18 4:30 PM (119.206.xxx.115)맞아요.윗님..저도 생생히 기억해요
그래서 중국가신거고..
세상에..독일에서 선수생활할때..
그렇게 귀화하라고 설득해도 뿌리치고
고국에 왔는데..고국은...진짜..휴..10. .....
'10.6.18 4:44 PM (59.22.xxx.126)허정무감독 정말 실망입니다
더 말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나이지리아전에 차두리 안나오면
스트레스땜에 화병날 것같아요....11. ..
'10.6.18 6:14 PM (180.71.xxx.223)에휴 이눔의 나라는 뭐든 뛰어나면 안되는 나라네요.
허감독이 그런 사람인줄 몰랐어요.
어쨌든 선수들 이끌고 가서 애쓰고 있으니 열심히 응원해주자 생각했는데....;;;